(아래 두 기사 관련) 지금의 손흥민은 손웅정이 없었으면 절대 탄생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손웅정은 아들이 안겨주는 용돈으로 골프나 치고 해외 크루즈 여행이나 다니며 얼마든지 편하게 놀고 먹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그가 이토록 사서 고생하는 것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애정이 아니라면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일이다. 그런 그가 무턱대고 체벌을 금지하는 정신 나간 이 나라의 법령 때문에 고소까지 당한다는 건 참으로 슬픈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그는 아이들을 어떻게 훈련시켜야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는지 이미 그 완벽한 해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그 해답대로 아이들을 지도했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가 유죄인가?...... 이 나라의 교육을 죽인 건 모든 체벌을 아동 학대와 동일시하는 사악한 인권위원회 놈들의 장난질 탓임을 온 국민은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