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는 학부모, 함께 크는 아이
학부모수기 공모전 최종 심사결과 발표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만들어가는 기쁨과 눈물, 감동의 이야기를 적극 발굴해
교육공동체가 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된
‘참여하는 학부모, 함께 크는 아이’ 학부모 수기 공모전의 최종심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아이 키우는 이야기, 각종 장애로 고통 받는 아이의 학교 적응기, 진로문제,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동,
나만의 색깔로 자녀 키우기, 자녀 명문학교 보내기 도전기 까지. 비록 글 솜씨는 들쭉날쭉이지만 학부모들 각자가
가슴에 품고 있던 이야기, 눈물적신 학부모의 이야기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커다란 울림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작품의 완성도와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선정이라는 취지로 전문가 심사를
거친 20개 작품을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 카페에
공개(2013.13.16∼2014.1.3.)해 추천 글을 받는 방식이었는데 250여명의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전문가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이 됐습니다.
총 55개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3명의 심사위원이 1차 30개 작품을 선정했고,
이를 다시 학부모 참여심사를 위한 20개 작품으로 압축하는 2차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후 다시 장려상 10개 작품을 비롯해 금 은 동을 가리는 최종 순위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해 본 학부모 참여심사인만큼 진행과정에서 여러가지 미흡한 점이 많았음을 시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육공동체 안에 따뜻한 이해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되고
저희도 더 알찬 다음 공모전을 기약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미 공지드린 대로 전문가 심사위원과 학부모 참여심사 합산 결과입니다.
자세한 순위와 합산의 원칙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속 |
출품자 |
제목 |
결과 |
전주평화초등학교 |
양영숙 |
사랑을 안겨준 고마운 선생님 |
금상 |
구이중학교 |
이소영 |
우리 모두 행복하자 |
은상 |
간중초등학교 |
황세경 |
우리 아들은 행운아 |
은상 |
이리공업고등학교 |
김종일 |
노력하면 행운도 따른다 |
은상 |
전주금암초등학교 |
이주창 |
우리 아이의 행복한 배움터 |
동상 |
은화학교 |
원명숙 |
은화학교에서 만난 고마운 선생님들과 변화된 승주의 모습 |
동상 |
고창남초등학교 |
서희순 |
가족이 함께하는 자녀교육 |
동상 |
남원월락초등학교 |
민미란 |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달빛꿈터 맘스북 |
동상 |
전북푸른학교 |
김영상 |
내 인생의 마지막 2013년 |
동상 |
익산옥야초등학교 |
전옥순 |
아이야 아이야 내 이쁜 아이야 |
동상 |
군산아리울초등학교 |
이백만 |
초대 아버지회 창립활동의 추억 |
장려상 |
군산아리울초등학교 |
박수진 |
난 아리울 어머니 합창단 |
장려상 |
군산산북초등학교 |
정선화 |
특별한 아이를 키우면서 |
장려상 |
전주효문초등학교 |
서주희 |
세 아들과의 행복한 소통 |
장려상 |
익산한벌초등학교 |
이승현 |
나의 사랑하는 아들들아 |
장려상 |
전북푸른학교 |
이선호 |
내등의 짐 |
장려상 |
삼례중앙초등학교 |
전화진 |
전 책읽어주는 엄마에요 |
장려상 |
남원초등학교 |
손선미 |
한글, 학교 들어가 깨우쳤어요 |
장려상 |
진안중학교 |
안은미 |
자연에서 꿈을 머금은 아이 |
장려상 |
대리초등학교 |
장미라 |
좌충우돌 채은이네! 캠프 이야기 |
장려상 |
전문심사와 학부모심사 합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