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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피요르드와 뵈이야 빙하
언 제 : 2008.08.23~24. 날씨 : 계속맑아서 천만다행.
어디로 : 비욜리~온달스네스~요정의 길~게이랑에르피요르드~뵈이야빙하~송네피요르드~라르달.
ㅎㅎ 친절하게도 호텔현관의 곰에게 인사하고.
노르웨이 북쪽에 살고 있다는 박재 붉은곰.
이 곳에 겨울에 오면 오로라현상을 볼수 있는데 일본인이 가장 많이 찾고 있답니다.
그 이유는 신혼부부가 오로라현상을 보게되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어서랍니다.
노르웨이 전설의 요정트롤이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요정의 길로 가는 길목의 폭포
산만데이마다 녹아 내리는 빙하의 물이 흐르는 폭포
저 산넘어 빙하가 있답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 전깃줄은 송전선로로서
빙하아래로 녹아 흐르는 물을 지하로 받아서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하는 수력발전소 설비가
있어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지하의 수력발전소가 수없이 많아서
노르웨이는 수력발전80%. 풍력발전20%로 전기가 공급되어 남아 돌기 때문에
전기료는 세계에서 가장 싸답니다.
수력발전소를 와 지하에 건설하느냐는 이유는
겨울이 길고 영하 40도를 넘는 추위땜시 빙하가 흐르는 땅빝이 아니믄 설치불가랍니다.
빙하계곡이 이어지다 요정의 도로를 넘어 피요르드가 시작 된답니다.
피요르드는 만년설의 빙하가 녹아 흐르면서 얼음덩이가 함께 깍아져 내리다,
바위를 깍아 내려가다 형성된 계곡으로 만들어진 계곡의 절경을 말 하는데
이 계곡으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 오면서 형성된 계곡을 말 한답니다.
산악인들이 이 빙하계곡의 빙벽을 타러 겨울에 몰려들기 시작 한답니다.
아마 이 아줌씨도 저 산만데이 올라갈 생각을 하는거 아닌지 모를 일이구만.
암능의 전망대에서 배집어 넣고 올라가 보자는 구만.. 아이구 징그러..
비실이에게 꼬시키가 따라온 친구넘부부
울 각시 꽁지머리 친구아줌씨 일명 껍떼기...
요정계곡의 입구.
이 계곡의 곳곳에 연어 낚시터가 있는디 연어낚시터 일일 임대료가 평균 7만원.
비싼곳은 300만원짜리도 있으며, 일본 낚싯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고.
일본으로 연어를 직송하기 위하여 일본 직항이 뜨는 곳이랍니다.
요정트롤의 전설이 있다는 구비구비 돌아 올라가는 도로.
뒤 돌아 본 계곡의 운해.
요정의 폭포에서
1,000고지가 넘는 산만데이서 떨어지는 폭포에서 놀라지 않으믄 이상한거이지요
해발 1,100고도의 요정의 폭포.
전설의 요정 트롤이 살고 있다는 요정의 길(꼬브랑길)
비실이부부도 폼 함 잡아보고
요정의 길을 올라와서 내려다 본 요정의 운해계곡.
길 여불떼기로 골짜기에서 떨어지는 빙하의 폭포 골짜기
요정의 길 정상에서 이글로드로 가는 길
피요르드로 이어지는 이글로드의 정상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빙하의 시작.
빙하의 잔설이 녹아 내리는 정상
게이랑 피요르드계곡...
피요르드의 계곡은 수만년전 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면서 생성된 계곡으로서
빙하가 바다로 이어져 노르웨이에는 15만여개의 섬이 형성되었답니다.
게이랑 피요르드계곡의 전경. 이곳을 지나면서 물개도 보았다네요..
비실이 캠코더에는 잡혀 있답니다.
계곡옆의 휴양지
이글로드에서 피요르드계곡선착장으로 가는 전망대에서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계곡으로 떨어지는 포포의 이름들이 있지만 비실이 쇼프트용량오바로 기억상실..
담에 캠코더 돌려보고 확인하여 정정 해 드리것 나이다 지송...
피요르드의 계곡정상에는 빙하의 녹은물이 계속 들어오고.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통과하여 헬레쉴트로 다니는 유람선.
이 유람선으로 헬레쉴트로 이동중 양 옆으로의 경관이 노르웨이에서 제일이라는 게이랑피요르드.
세계자연문화유산은 물론이고 이를 이용한 수력발전용량은 셰계최고..
계곡에서 올려다 보는 이글로드.
이글로드는 요정의 길을 넘어 게이랑에르로 넘어오는 꼬브랑길
게이랑에르의 휴양지
각 여불떼기의 계곡마다 흘러 내리는 빙하의 물이 떨어지는 폭포.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계곡
수십미터 절벽으로 떨어지는 빙하의 폭포. 칠형제폭포라던가요.
지금도 절벽위에 목장이 있었구여 현존 한답니다.
피요르드의 절경들
피요르드 삼거리에 있는 옆의계곡 피요르드
멀리 이어지는 피요르드.
헬레쉴트에 도착하고
우리는 여기에서 구르마를 타고 이동
피요르드 해변으로 계속이어지는 휴양지 별장들..
빙하계곡으로 들어가는 뵈이야빙하로 가는 전망대에서
이 빙하는 세계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빙하로서 푸른빙하로 알려져 있으며,
요스테달빙원의 남쪽 자락인 뵈이야 빙하랍니다.
빙하의 정상에는 올라가지 못하며 정상에 올라가 보면 빙하의 크기를 느낄수 잇으며,
현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빙하가 계속 줄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정상의 옆으로 이어지는 빙하의 정상
울 각시의 증명사진
저 위의 빙하를 빙하 박물관에서 헬기로 촬영한 현장을 보았을때 실감이 나는 현장.
정상 넘어에는 빙하가 있어서 계곡이 이어지고.
녹아 내리는 빙하를 보면 실감이 날듯..
빙하 박물관에서 올려다보는 뵈이야빙하계곡
빙하 박물관
빙하박물관에서 올려다 보는 빙하의 모습이...
헬기로 촬영한 빙하계곡을 봐야 실감이 날듯..
저 얼음은 빙하의 조각인디 얼음에 기포와 잔돌이 썩여 있음.
노르웨이 최장의 피요르드 송네피요르드로 가는 만휄라..
이 곳에는 벌써 가을이 다가 오고.
9월중순이면 겨울에 접어들어 해가 빨리지고 늦게 떠서 햇빛이 그리워지니.
지금쯤 햇빛이 쪼이는 곳에서 마시는 커피값이 실내에서 마시는 커피 값보단 2꼽베기 값이고.
햇빛을 즐기기에 전력을 다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지난 동남아 해일때 노르웨이와 스웨덴사람들의 희생이 제일 많았답니다.
라르달에 도착하여 라르달호텔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라르달은 송네피요르드의 시작점으로 요트와 휴양지..
요트의 정거장 뒤로 휴양지
휴양지에 모인 캠핑카.
저 양반들의 캨핑이란것이 부부또는 친구들이 와서 캠핑카 옆에서
빵 몇조각으로 떼우면서 쳐다보다 낮잠자는 것이 휴가일정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이혼율이 60%라 이혼하믄 양육권은 무조건 여자이고보니 남자는 죽을맛..
남자가 재혼을 해도 자녀양육비는 납부해야 하고. 여자가 재혼을 해도 전남편의 자녀양육비를
받게되기에 시집많이 가는 여자가 팔자 늘어지는 나라랍니다.
남자들 조시미 하이소.. 벌어봐야 양육비떼고 세금떼면 꽝이랍니다.
국가가 부자이기에 자식공부나 아파서 병원비 걱정이 없다보니 돈 벌어야 할 이유가 없기에.
게을러 자빠져서 먹고 노는거이 직업 같았시여.
맥주와 담배값이 비싸서 우리 체질에는 맞지 않는 곳이고. 맥주한캔에 6천원. 담배한갑에7천원.
갈메게도 휴양지에
송네피요르드 유람선선착장에서 낚시하는 이 아저씨에게 갔더마는
자기 새끼가 왕이래여..
하기는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이쁘다는디 누가 말리려고...
언 제 : 2008.08.24.
어디로 : 레르달 터널~로맨틱플롬반열차~베르겐어시장~그리그음악가의 생가~야일로.
이젠 제법 여행맛이 납니다.
빵 몇조각으로 아침 떼우지만 싱글벙글이고.
새벽부터 설치며 다니지만 벙글이니 이래서 여행은좋은가 봅니다.
송네피요르드의 선착장.
만휄라~포드네스 구간의 유람선으로 노르웨이 최장의 피요르드를 유람선으로 이동코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레르달터널(길이 24.5km)의 꼬브랑길을 통과하여
로맨틱플롬반열차를 타기위해 도착.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계곡의 폭포들
열찻길 옆으로 이어지는 폭포계곡의 휴양지
저 정상의 고도는 1,100고도
빙하의 폭포에서
지구 온난화가 실감 나는 곳.
이 동네 열차는 완전 관광열차이지만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의 교통편이기도.
열차로 올라가는 정상에 있는 휴양지들.
1,000 고도가 넘는 정상에도 늪지대가 있고.
열차로 도착한 보스의 전경.
휴양지이면서 주거지인 보스시는 스포츠천국의 도시
넓은 휴양지가 있고.
뒷편으로 헹글라이더 활공장이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여름엔 호수에 욧트경기장과 겨울에는 정상에서 스키장.
천혜의 별장이 있는 소도시랍니다.
전원도시를 떠나 구르마를 타고 베르겐시로 떠납니다.
베르겐의 어시장.
베르겐은 노르웨이 제 2의 수도로서 인구 23만으로 강수량 연 1,600밀. 연 320일 비,구름
유럽의 한자동맹(유럽인들의 수산물조합형식)의 근거지로서 북해 수산물의 잡합지.
아직도 북유럽의 수산물이 유럽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랍니다.
포장마차의 연어헴버거와 참게버거.
모피원단이 있었지만 품질가공이 별로..
어시장의 전경. 이곳에서 연어 4kg 샀는디..
베르겐시의 공원묘지..
이동네엔 도시 가운데 공원묘지가 있는디 묘지부근의 땅값이 제일 비싸답니다.
공원부근에는 녹지시설이 좋고 사후에 친구가 많다해서 비싸답니다.ㅋㅋ
공우너부근의 주택들이 제일 비싸답니다.
노르웨이가 낳은 세계적인음악가 그리그의 박물관.
박물관의 사진촬영금지로 이거이 전부랍니다.
물가이면 어디든 있는 별장
그리그의 동상. 키 : 152센티.
생가 옆에 세워져 있었구여 묘지는 생가 아래에 바위속에 있답니다.
그리그의 묘소..
이런건 우리도 빨리 배워야 할듯 하지만 ...
그리그와 함께 선 울 각시와 같은 사이즈.
베르겐 어시장에서 연어회를 사 왓는디 한접시 하고
저~그 전라도 아저씨들 연어회 안먹는다 하더마느 젤 먼저 설치는거 좀 보소
아줌씨들이 이런데 오믄 젤 용감히야.
베르겐에서 야일로로 이동하는동안의 피요르드계곡을 따라서 이어지는 전경들
베르겐의 연간 강수량이 1,600이고. 연 320일정도가 비가 오다말다하는 날씨라는디
오늘은 구름한점 없는날 이 동네를 여행한다는 건 천복이라는 가이드의 말씀..
노르웨이의 최장 피요르드라 그런지 계속 이어지고
비실이생전에 첨보는 광경이라 빙글빙글돌고...
마을휴양지 뒷편으로 스키장.
저 스키장넘어에는 20개코스가 넘는 스키장이 있답니다.
스키장 부근으로 이어지는 마을들
이 호텔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갑니다.
이제는 사나흘 지나다 보니 시차도 적응이 되어가고
여행의 맛이 납니다..
첫댓글 북유럽 통털어도 노르웨이가 최고지유감
맞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하지만 역시 울나라가 최고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