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5억5천만달러 미국투자, 1천만달러 수출 협약 = 2020년 흑산도 공항건설정보, 해남 오시아노 투자정보, 솔라시도 투자유망지역

[문주원과장]

◈ 이낙연 전남지사 미국서 5억5천만 달러 투자. 1천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

▶ 2020년 흑산도 공항건설계획 등 향후 인프라 논의

▶ 해남 오시아노에 카지노,의료시설,테마파크 등 복합리조트 조성

▶ 솔라시도 기업도시 인프라 구축 밝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4일간 미국 동부 4개 지역을 방문,

대규모 투자개발회사로부터 5억 5천만 달러(한화 6천800억 원) 투자의향을 확인하고,

대형마트에 1천만 달러의 농수산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버지니아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해 말산업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메릴랜드주와 우호교류협정을 3년 연장해 통합의학․바이오백신 분야 교류를 약속했으며,

각계 저명인사들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케빈 플린(Kevin Flynn) 플린 코퍼레이션 회장을 만나

2020년 흑산도 공항 건설계획을 포함한 향후 5년간 전라남도 관광 인프라 청사진을 밝히고,

“해남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프로젝트에 투자하면 도로와 연관시설 등

도 차원의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둘러봤던 케빈 플린 회장은 “‘땅끝에서 새로운 미래를 보다’라는 콘셉트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차별화된 유럽식 카지노와 의료시설, 테마파크, 호텔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전달했다.

권중갑 에이치마트(H-마트) 회장과 면담을 갖고 김, 미역, 전복 등

농수산식품 1천만 달러(한화 123억 원)어치를 1년 이내에 수출하는 수출협약을 맺었다.

인프라 투자전문사인 알린다사의 짐 메케프(Jim Metcalfe) 대표를 만나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전남의 인프라 구축 구상을 밝혀.

▶ 전라남도 기업도시 투자유망지역 정보

▶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투자정보

▶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망지역 정보

▶ 전라남도 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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