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20. 토
아이들과 노적봉으로 가려던 나들이를 단원미술관으로 다녀왔습니다. 야외활동을 잘 하실 수 있는 샘들이 가셔야하는데 저랑 채미혜샘은 잘 안될거 같아서요~
미술관에서는 도슨트해설에 도움을 받고
박종숙샘까지 와주셔서 든든한 나들이었어요^^
1시40분쯤 윤지랑 채원이, 채미혜샘과 제가 너머에 도착해서 지퍼팩에 과자담기 작업을 했어요. 지난 주에 이해란샘께서 과자를 너머에 가져다 주셨거든요. 이해란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종류가 많아서 아이들이 한아름씩^^~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미술관에서 단원김홍도의 씨름, 무동, 서당 등 대표작을 포함한 다양한 그림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했습니다. 저학년 친구들은 설명도 듣고 집중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형들이 장난이 많고 조용한 설명을 지루해하더라구요^^;
자세하게 많은 설명을 들은건 아니지만
우리고장 안산의 대표화가 김홍도와 그 그림에 대해서 잠시라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판화찍기체험까지 마치고
미술관 앞 공터에서 잠시 뛰어 놀았어요. 과자도 먹으면서~ 미술관 안에서보다 더 신나했던거 같아요...역시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죠~^^
나들이간다고 차량지원부터, 오늘까지 계속 신경써주신 김진영교육국장님과 김영숙국장님 감사드려요~^^♡
채원이는 오전에도 리더봉사하고 채미혜샘은 더불어 안산에 하루종일 계셨다는데,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수고많으셨어요~♡♡♡
첫댓글 이쁜 종숙샘,미혜샘,해란샘 고생하셨어요~~
에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갔어야하는데 죄송하네요.ㅜㅜ
아이들 표정이 나들이 나와서 그런지 즐거워하는마음이 표정으로 보이네요~
아이들에겐 좀 어려웠을 해설...ㅜㅜ
그래도 이런 시간응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늘 이것저것 챙기며 꼼꼼하게 준비하시는 수정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글고.. 든든한 미혜 부회장님 오랫만에 함께해서 더욱 좋았구요..
예쁜 윤지와 멋진 채원이까지...
즐건 시간이었어요..^^
애쓰셨어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얼굴이 환히 행복해보여요^^
가정통신은 토요일 전해드리도록 전달했습니다 부모카톡방에도 공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