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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산행에서 주의할 사항들
여름 산행 요령 - 무더운 날 산행하기와 계곡 건너기
산행은 즐거움 못지 않게 위험을 안고 있다. 특히 여름철 산행은 겨울 산행 못지않게 위험하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체력의 고갈, 날씨의 변화 등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여름 산행을 나설 땐 다음 사항들을 꼭 명심하고 나서자.
7번까지는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어느 때고 산행에 나설 땐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1. 산행은 가능한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1~2시간 전에 마친다.
집에서 출발해 산 밑에 가면 보통 오전 열시 안팎이다. 일찍 시작하지 못하더라도 해지기 전 하산하는 것은 지키는 게 좋다.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는 있지만, 일부러 계획하고 가는 야간산행이 아니라면 내려오는 중간 어두워지면 당황하기
십상이다. 달빛산행도 맑은 날 능선산행이 제격이지 달이 밝아도 하산 길 숲 속이라면 별로 재미없다.
또 해지기 전 내려오기로 계획하고 가더라도 랜턴과 여벌 건전지 정도는 기본 장비로 가지고 다니자.
건전지도 오래 가지고 다닌 것이면 가끔 새 걸로 바꿔 가자. 혹시 하다 큰코 다친다.
2. 항상 체력의 30% 정도는 남긴다.
평소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시간의 맥시멈을 염두에 두고 코스를 계획하고 산행에 나서자.
나 개인적으로는 5시간에서 6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3시간 안팎 걷고 오면 안 갔다온 듯하고 7시간을 넘어가면 조금 힘들다. 특히나 요즘 같은 때는 5시간만 넘겨도 힘겹다. 지난주 양산 영축산에서 시살등 거쳐 오룡산까지 산행을 했었다.
딴 때보다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데다 비온 뒤 개고 햇볕이 비치자 덥고 습한 기운이 땅에서 훅훅 올라와 더 힘겹게
산행을 했다. 끝내 원래 계획한 염수봉까지는 못가고 오룡산에서 해운자연농원으로 하산했다.
애초에 너무 무리하게 잡은 탓도 있지만 당시의 내 체력을 100% 파악하지 못하고 산행에 나선 탓도 컸다.
그날은 중간에 좀 헤맨 탓도 있어 총 산행시간이 8시간50분이 걸렸다.
3. 일행 중 가장 체력이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 계획을 잡는다.
혼자 가는 산행이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일이지만, 일행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동행의 체력을 감안해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다.
물론 내가 동행을 못따라 간다면 다른 문제다.
평소 같이 산행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주력을 미리 파악해 두고 산행거리나 속도를 안배해야 한다.
안 그러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도 있다.
내가 처음 산에 다니던 때 나를 버려두고 앞서 휑하니 가버린 후배의 목을 조르고 싶은 마음이었으니.
4. 다른 때도 마찬가지지만 여름 산행에서 무게는 지옥이다. 배낭의 무게를 최소화 한다.
산행을 막 시작할 때는 모르지만 힘겹게 오르막을 치고 갈 때는 등을 파고 드는 베낭의 무게를 이기기 힘들다.
산행 전날 베낭을 꾸릴 때 곰곰히 생각해 보고 불필요한 물건은 무조건 빼놓고 가자.
너무 힘들면 물이고 먹을 것이고 다 버리고 싶어진다.
5. 모든 장비는 베낭 안에 넣고 손을 자유롭게 만들자.
산을 다니다 보면 베낭에 물컵이나 시에라컵 등을 매달고 다니는 사람이 자주 눈에 띈다.
장식용 종 정도면 몰라도 아예 케이스에 넣은 텐트나 침낭을 매달고 비닐 봉지 한가득 손에 들고 오르는 사람도 있다.
베낭에 잡동사니를 매달면 산행 중 나뭇가지에 걸려 무게 중심을 잃을 위험이 있다.
또 손에 물건을 들고 다니면 몸에 중심잡기도 어렵고 미끄러지거나 할 때도 위험하다.
산행 때는 등산용 스틱 외에는 가능하면 손에 다른 걸 들지 않도록 한다.
6. 한꺼번에 많이, 대신 조금씩 자주 먹는다.
허기가 질 때 허겁지겁 많이 먹으면 소화도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열량 보충에도 즉각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열량 전환이 빠른 탄수화물이라도 최소 30분 정도는 여유를 두고 미리 먹어줘야 한다.
배가 고프지기 전에 조금씩 사탕 하나라도 먹어가며 산행하는 게 좋다.
그리고 자주 먹어 주는 대신 점심 양은 조금 적게 하는 게 좋다.
7. 장기산행을 떠날 땐 적어도 3일 정도 기상예보를 알아 둔다.
곧 여름휴가철인데 이럴 때 큰 맘 먹고 지리산이나 설악산 같은 큰 산으로 며칠씩 산행을 떠난다.
산의 날씨는 알 수 없고 더군다나 여름 산 날씨는 더더욱 변화무쌍하다.
예전 휴식년제 구간으로 지정되기 전에 지리산 한신지곡을 오른 적이 있다.
중간에 텐트 치고 하룻밤 자고 다음날 장터목까지 오르는데 3시간 가량 오르는 도중 해가 나다가 먹구름이 끼며 비가
쏟아질 듯 하며-끝내 비가 오진 않았지만- 날씨가 대여섯 번 정도 바뀌었던 기억이다.
8. 여름 산행의 가장 큰 골칫거리 비에 대비하자.
곧 장마가 끝나지만 그렇다고 비를 만나지 않는 건 아니다.
요 근래는 장마 뒤 오히려 기습적인 호우가 잦으므로 방수기능이 있는 자켓, 베낭커버, 갈아입을 여벌옷 등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자.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4번 조항과 상충하기도 하니 각자 알아서 잘 판단하기 바란다.
요즘은 디지털카메라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기계식에 비해 물에 취약하므로 전용 방수케이스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단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다. 디카용이 소형, 중형에 따라 3만~4만원 안팎, 기계식 SLR용은 8만원까지 한다.
9. 폭우가 계속되면 당연히 계곡 산행을 포기한다.
계곡산행을 하는 도중 큰비를 만나면 즉각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거나, 양쪽 사면의 능선으로 피해야 한다.
바위 산행도 미끄러운 표면에서 실족할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물이 허리 이상 차오른 계곡을 건너는 것은 자살행위다.
예전 대학 동기들이 지리산 산행 중 칠선계곡으로 하산할 때 폭우를 만났었다.
팀을 이끈 동기는 대학산악부에 있었는데 칠선계곡은 등산로가 중간중간 계곡을 건너는 곳이 많다.
다리나 계단 등 인공시설물이 전혀 없을 때였다. 다른 동기들이 바위에서 바위를 넘어 계곡을 건넌뒤 마지막으로 그 친구가 물이 불어난 게곡을 건너뛰었다. 텐트와 침낭 등 짐을 더 많이 진 그는 미처 다 뛰지 못하고 중간에 바위를 잡고는 스르르
미끄러져 허리 가까이 물에 빠졌었다. 바위를 꽉 움켜쥐고 다른 동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나중에
무용담처럼 얘기했었는데, 그 친구도 자기가 저승 문턱에 갔다왔다는 걸 알까.
10. 비가 예상될 때 계곡에서의 야영은 금물이다.
야영 중에 갑자기 비가 올 경우에는 미련 없이 텐트를 걷는다.
처음 야영 장소를 잡을 때도 항상 대피장소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야영 중 폭우까지는 아니라도 비가 온다면 잠을 자기보다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비가 그치거나 날이 밝을 때까지
보내는 것이 좋다. 야영장소에 비가 많이 오지 않더라도 상류에 폭우가 내리면 급작스럽게 물이 불어날 수 있다.
지난 1998년 7월 31일 지리산 일대 폭우 때 대규모 인명 사고가 난 것도 비의 경고를 무시한 탓이 크다.
11. 비 온 뒤, 뙤약볕이 계속되면 일사병, 열사병을 조심하라.
일사병은 노출된 능선길 등을 걸을 때 뜨거운 햇볕을 받아,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숲길을 걸을 때 잘 일어난다.
산행 코스에 따라 그늘과 물을 찾고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12. 장기산행 중 먹을 음식물은 잘 상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한다.
여름철엔 음식이 잘 상하니 집에서 먹듯이 이것저것 잔뜩 가져가면 짐만 되고 먹지도 못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상한 음식을 먹고 산중에서 탈이 나면 민폐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신만 힘든 게 아니라 같이 가는 동료까지 힘들 게
만든다. 슈퍼에서 파는 동결건조식품에 된장, 오이 정도면 충분할 듯 싶다.
여름 산행, 방심하면 큰코 다친다.
기상 변화 심해 각별한 주의 요구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을 부르듯 여기저기 편안하게 자리한 산이다.
가수 이장희씨는 “세계 곳곳을 다녀 봐도 우리나라만큼 매력적인 산세를 가진 나라가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접근성과 산행거리에 있어서도 탁월함을 예찬한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등산은 삼림욕과 운동 효과로 인해 국민 건강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특히 여름철에는 계곡과 어울릴 수 있어 피서지로도 단연 인기다.
여름철 산행은 겨울에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방심하기 쉽다.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이 없는데다가 신체적으로도 이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3년간 119산악구조 활동을 분석해보면 6월에서
8월까지의 사고 구조 인원이 월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길을 잃는 등의 조난사고와 가슴통증, 호흡곤란, 탈진 등이 증가했으며, 9건의 낙뢰사고 또한 모두 여름철에 발생했다.
위험요소가 드러나지 않는 여름철에 건강을 과신하여 무리한 코스를 택하거나,
음주산행 등 방심을 할 경우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것이다.
기온이 높고 기습 폭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산림청에서 말하는
<여름철 안전산행 지침>을 알아본다.
■ 방수, 보온장비를 준비하세요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최근 몇 년간 게릴라성 호우가 크게 늘었다.
이에 방수기능이 있는 재킷이나 우의를 반드시 준비하고, 저체온증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여분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아침에 조리한 음식일지라도 식품이 부패하기 쉬운 계절이다.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은 잘 부패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되 육류, 채소류 등 부패하기 쉬운 음식은 가능한 산행 첫날에 먹고 냉동건조식품이나 건어물 등을 준비한다.
■ 비상식량을 준비하세요
산행 중 길을 잃거나 기습 폭우로 고립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초콜릿, 미숫가루 등의 비상식량은 필수다.
■ 협곡 산행, 야영은 삼가하세요
폭우가 몰아치면 협곡지대에서는 1시간 이내 걷잡을 수 없는 급류가 형성된다.
장마철에는 협곡에서의 산행이나 야영을 금지하고, 나무가 많지 않고 경사가 가파른 흙사면, 산사태 위험이 높은
암벽지역은 피한다.
■ 낙뢰에 주의하세요
낙뢰는 능선 등 탁 트인 공간에 잘 발생함으로 능선 산행시 특히 주의해야 하며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쇠줄 등이
오히려 낙뢰를 유도할 수 있음을 유념한다. 산행 중 낙뢰가 예상되면 쇠붙이와 액세서리는 몸에서 빼놓는 것이 좋으며,
낙뢰시 휴대폰, 무전기, 라디오 등은 꺼두어야 한다.
■ 일사병과 열사병에 주의하세요
일사병은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땀으로 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일어난다.
일사병 증상이 나타난 일행이 있다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눕히고
다리를 올린 상태로 온몸을 마사지하고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열사병은 바람 한 점 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하며
수분만 섭취하기 때문에 염분 결핍의 탈수증상을 나타낸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겉옷을
모두 벗긴 다음 젖은 천으로 덮어주거나 몸에 계속 물을 뿌려 체온을 낮춰 준다.
산림청은 등산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림항공관리본부를 통해 산악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등산 중 안전사고 발생시 전국 어디에서라도 전화 (1688~3119)로
도움을 요청하면 산림청 산악구조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여름 산행시 준비물
챙이 큰모자. 썬글라스. 썬크림. 우의. 배낭커버. 수건. 충분한양의 물.
여벌의 옷(땀이나 비에 젖었을때를 대비하여 여벌의 옷과 양말). 스팻치. 비상약(벌레 해충에 물렸을때).
과일및채소(오이.참외.토마토.당근 등) 식용소금.
♣ 여름 산행시 주의사항
1.날씨 :
여름에는 국지성 폭우에 대비하여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폭우가 내릴때는 무리하게 산행을 하지말고 안전한곳으로 대피하여 비가 멈출때를 기다립니다.
절벽, 바위 밑, 큰 나무 밑은 산사태나 낙뢰의 위험이 있습니다.
2.의류 :
날씨가 덥다고 반바지 반소매는 나뭇가지에 걸리면 상처를 입을수 있고 벌레나 해충으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므로
긴바지와 긴소매를 입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갑자기 소나기를 맞으면 체온이 떨어져서 저체온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꼭 보온 옷을 준비 하셨다가 저체온증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3.탈수증 :
염분의 결핍이 탈수증의 원인입니다.
갈증 날때는 참지말고 물과 함께 약간의 소금을 먹어서 땀으로 잃은 염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목이 마른 상태에서 물만 많이 마시면 염분 결핍으로 인한 탈수증이 더빨리 올수 있습니다.
갈증 날때는 과일이나 채소(오이. 토마토.참외.당근 등)를 먹어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 해주는 것도 탈수증을 막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4.음식 :
여름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수 있으므로 되도록 하루 정도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것으로 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 산행 요령- 무더운 날 산행하기와 계곡 건너기
무더운 날 걷기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등산을 하고 낮에는 서늘한 그늘에서 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볕이 강할 때 능선길을 걷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계곡으로 올라가서 계곡으로 내려오는 길을 택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그늘을 찾아 자주 쉬고 땀을 완전히 식힌 다음 움직입니다.
얇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차양 모자를 쓰고 걷도록 하며, 햇빛이 강할 때는 눈이 쉬 피로해 지지 않도록 선그라스를
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나지 않도록 옷을 얇게 입습니다.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물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더위와 갈증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탈수증이나 일사병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계곡 건너기
계곡 물에 직접 들어가서 건널 때는 신발을 신고 건너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는 발을 끌 듯이 해서 조금씩 천천히 옮깁니다.
계곡이 깊을 때는 지팡이나 나무 같은 것을 마련해서 물 깊이를 재면서 건너갑니다.
자기 키보다 큰 지팡이로 계곡 위쪽을 짚으면서 물의 흐름에 따라 옆으로 조금씩 건너갑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건너면 균형 잡기는 좋지만 한 사람이 균형을 잃으면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계곡 물이 무릎을 넘는 곳에서는 로프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건너갑니다.
로프가 바위에 걸리거나 물살에 스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로프를 몸에 묶을 때는 사람 몸을 조이지 않도록 보울라인 매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프를 잡아주는 사람은 로프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허리나 나무에 한바퀴 돌려 잡습니다.
계곡 물이 너무 깊고 물살이 강할 때는 로프에 매달려 건너갑니다.
로프를 묶을 때는 큰 나무나 바위처럼 튼튼한 곳을 찾아 높이 묶어야 합니다.
로프에 사람이 매달리면 로프가 많이 처지니까 되도록 짧게 그리고 바짝 당겨 묶습니다.
로프를 타고 건널 때는 안전벨트를 차거나 슬링으로 허리와 엉덩이를 감싸 안전하게 건넙니다.
계절마다 다른 등산 준비물! 여름철 등산준비
옷가지
걷는데 불편이 없고 시원하게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챙이 넓고 바람이 잘 통하는 모자를 준비하며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릅니다.
옷가지를 비닐 주머니에 넣는 등 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갈아입을 옷이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을 준비하고, 비바람을 막아 주는 덧옷은 꼭 가지고 다닙니다.
비오는 날에는 비를 맞으면서 등산을 해도 걷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반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 등산을 할 때는 얇고 가벼운 바지에다 티셔츠 하나 정도를 걸치고 하루 이상 등산할 생각이면 파일 재킷이나 얇은
스웨터 한 장을 더 챙기도록 합니다. 등산하면서 이미 입고 있던 옷이 젖었다면 젖은 채로 다니다가 잠자기 전에 덧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땀이나 빗물을 닦기 위해 등산용 손수건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맙시다.
등산화
신발은 가볍고 걷기 편한 리지 등반용 등산화가 좋습니다.
가까운 산의 짧은 거리를 등산할 때는 일반 운동화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계곡 등산용 샌들을 신고 등산을 해서는 안됩니다.
막영 장비
무게를 줄이기 위해 비박용 플라이만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비박용 플라이를 준비할 때는 막끈도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천막은 바람이 잘 통하는 구조인 것이 좋으며 모기장이 달려 있는 천막으로 준비합니다.
침낭은 홑겹 여름침낭이나 침낭커버만 준비해도 됩니다.
깔판은 반드시 준비하도록 합니다. 스펀지 깔판보다는 등산용 은박깔판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사 장비
물을 많이 마시게 되므로 물통을 조금 큰 것으로 준비합니다.
여러 날 등산할 때는 인원에 따라 큰 물주머니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을 것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고기나 해산물 같은 것들은 첫날 해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에서 미리 조리를 해 가지고 가면 좀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햄 종류나 김밥 샌드위치 같은 것들은 쉽게 상하므로 준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도 당분이 많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물은 마시고 싶은 만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의 것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와 선크림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긴 소매에 칼라가 달려 있는 티셔츠를 준비합니다. 몸에 바르는 모기약이나 모기향도 필수품입니다
출처 : cafe.daum.net/jenjuthc60/9cb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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