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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3기♡호남정맥♡졸업 스크랩 호남정맥 1구간(모래재~슬치재)
늘바람 추천 0 조회 650 13.05.21 19:2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시 찾은 호남정맥

 

□ 산행개요

 

 ○ 산 행 지  : 호남정맥 1구간(모래재~슬치재)

 ○ 산행일자 : 2013년 05월 18일(토) / 구름 약간

 ○ 산 행 자  : 낙동산악회와 함께

 ○ 산행코스 : 모래재~571봉~곰티재~만덕산~572봉~개활지~416.2봉~남산~447봉~박이뫼산~슬치

 ○ 산행기점 : 모래재휴게소(전북 진안군 부귀면)

 ○ 산행시간 : 7시간 56분(GPS 25.3km)

 

□ 산행일지

 

 06:40  부산 구포전철역 3번 출구에서 산악회 버스 탑승

 09:20  모래재휴게소 도착(GPS고도 403m)

 09:29  산행시작

          전주공원 사무실동 뒤편 능선이 진행방향이다. 도로를 따라 몇 걸음하면 좌측에 시멘트포장길이 있다.

          곧 갈림길, 우측 길로 오르니 산길을 만난다. 정맥꾼들의 리본이 달려있다.

 

 09:35  모래재 /GPS고도 462m)

          정맥길과 합류했다. 지도상 모래재 부근. 잠시 완만하던 길은 오르막이 되어 한 봉우리를 넘어선다.

 09:48  540m봉

          두 번째 올라선 봉우리다. 지도상 무명봉이지만 정맥지도에는 540m봉으로 표기된 곳이다.

 09:54  임도

          작은 봉우리를 내려서자 임도다. 우측으로 내려선다. 널찍한 길은 가파르게 떨어진다.

 09:57  적천재(×444)

          안부 사거리다. 몇 걸음하면 대한광업진흥공사 표석이 있다.

 10:10  지적경계점 표식이 있는 봉우리

 10:20  514.5m봉(△514.5)

 

 10:28~34  571m봉(×571) /휴식

          나무에 “짐마봉(571.0m)”이라는 표찰이 붙어있다. 주의지점으로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10:40  곰티재 입간판

 10:46  임도 사거리 /직진

 11:00  능선분기봉(GPS 583m)

          정맥길은 봉우리 직전에서 우측으로 굽어지면서 내려선다.

 11:06~16  웅치전적비 /간식

 

 11:20  곰티재 /수준점 및 팻말(432m)

          비각안내문 옆에 수준점이 있다. 차량이 통행하는 곰티로가 지나는 곳이다. 길을 건너 산길로 오른다.

 11:33  560m봉(×560)

 11:45  봉우리 직전 갈림길

          이곳에서는 좌측 내림길로 내려서야 한다. 정맥꾼들의 리본이 없다면 우측 오름길로 가기 쉬운 곳이다.

 11:47  목책이 있는 안부(GPS 507m)

 11:54  좌측 뒤에서 오는 능선과 합류

 

 11:59  오두재(GPS 514m)

          이정표(↑정상 1.7km, ←우너불교훈련원 0.7km, ↓헬기장 1.6km)

 12:09  제2쉼터 /쉼터 표찰과 의자 2개

 12:13~21  바위쉼터 /휴식

 12:24~25  조망바위 /익산장수 고속도로 조망

 12:30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

 12:30  이정표(↑정상 0.5km, ↓헬기장 2.8km)

          암릉을 우측 위에 두고 정맥길은 이어진다. 몇 군데 갈림길을 만나지만 능선과 근접하는 길을 따른다.

 12:35  암봉(×744)

 

 12:40  삼거리봉(GPS고도 763m)

          이정표(↑정수사 2.5km, →소양면<미륵사>/소양면<헬기장>. 해발 745m)

          정맥길은 직진 정수사 방향이지만, 만덕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소양면 방향 좌측길로 진행한다.

 12:44~45  만덕산(△763.3)

          작은 삼각점과 이정표(만덕산 정상 표고 763.3.m, ↓상달길 3.5km)가 있다.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12:49~52  삼거리봉(12:40 경유지)

 

 12:56  이정표(↑상관면, →정수사 2.3km // 4, 해발 725m)

 13:00  이정표(↑상관면, →정수사 2.3km, ↓정상 0.4km // 5, 해발 699m)

          곧 암릉을 만나면서 정면에 우뚝한 바위봉이 바라보인다. 관음봉이다. 관음봉까지 암릉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관음봉은 암릉이 끝난 후 숲길로 연결된다.

 13:05~11  관음봉(GPS고도 700m) /정맥 조망

          우회길이 있으나 보기보단 쉽게 올라설 수 있다. 내려서는데도 약간 까다롭지만 위험스럽지 않다.

 13:15  쉼터 봉우리

          이정표(↑정수사 2.1km/ 상관면 /죽림온천 // 6. 해발 625m)

          3석 세트 녹색의자 2개가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다. 의자가 합성수지란게 이채롭다. 정맥은 우측이다.

 13:20  이정표(↑상관면, →정수사 2.0km, ←성수면, ↓정상 1km // 7, 해발 600m)

 13:24  능선분기봉(GPS고도 609m)

          좌측 국사봉(×649)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우측 호남정맥으로 갈라지는 봉우리다. 뚜렷한 정맥길은

          우측으로 굽어진다.

 13:35  무명봉(GPS고도 590m)

 

 13:44~59  쉼터 안부 /간식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우측 뒤로는 임도수준의 널찍한 길이 이곳까지 연결된다. 가는 원목으로

          엮은 평상형태의 의자와 옆에 서 있는 커다란 고목도 인상적이다. 이곳으로 내려서기 직전 길은 5년전

          산불로 인해 가시나무가 창궐했던 곳인데 지금은 잡목이 무성할 뿐, 흔적이 없다.

 14:16  572m봉(×572)

          나무에 ‘566봉’이라는 표찰이 걸려있으나 지도상 572m봉이다. 정맥길은 곧 좌측으로 굽어진다.

 14:33  무명봉 /표찰(작은 오봉산 495m)

 14:36  개활지 /좌측 아래 계곡 경작지 조망

 14:41  무명봉 /표찰(오봉산 510.0m)

          작은 오봉산이나 이곳 오봉산은 표찰이 걸려있으나 지도에는 높이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무명산이다.

 14:47  개활지

 15:00  이정표(↗임실, ↓만덕산 정상 4km)

          철제기둥 아래 이정표가 떨어져 있다. 이곳까지 계속 개활지가 이어져 왔는데, 이제 우측 숲길로 들어

          선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시 시야가 트이면서 개활지가 계속된다.

 15:06  입간판(현위치 표시) 및 고사리 농장 표찰

 

 15:17  416.2m봉(△416.2)

          삼각점(임실 401, 1995복구)이 있다. 나무에 "남산(416,2m)"이라는 표찰이 걸려있으나, 지도상으로는

          이후에 만나는 478m봉(×478)이 남산으로 되어있다.

 15:23  개활지

 15:28~35  430m봉 /표찰(피목날봉 447.0m)

          개활지를 올라선 봉우리다. 정맥지도상 430m봉인데, 바닥에 떨어져있는 표찰은 ‘피목날봉 447.0m’

          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등고선을 보더라도 표찰의 높이는 잘못이다. 정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15:47  능선 중턱

          ‘470봉’이라는 리본이 걸려있다. 그러나 봉우리가 아닌 중턱이다. 완만한 정맥길은 우측으로 굽어진다.

 

 15:49  남산(×478m)

          완만한 형태의 봉우리로 몇 개의 산행리본 외에는 특별한 표시가 없다. 순한 길은 계속 이어진다.

 15:58  네갈래길 /직진

 16:00  신전리재 /대구 마루금산악회 리본에 표시

 16:12  480m봉(×480)

          정맥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반듯한 정맥길과 여러 개의 산행리본이 달려 있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16:16  삼거리

          흙길이 세 갈래로 갈린다. 정맥은 우측 길, 20여m 진행하다가 리본을 보고 우측 숲길로 들어선다.

 

 16:24  넓은 임도(농경지)

          좌측 위에 철망문이 있다. 주변은 농장지대인 듯, 우측으로 굽어지는 능선을 이어간다.

 16:31  숲길

 16:39~46  밤나무 공터(황산재 주변) /휴식

 16:50  447m봉(×447) /표찰(황산 447.0m)

 16:56  삼거리 /우측 길로 진행

 16:59  삼거리

          경작지가 끝나는 곳에서 길이 갈린다. 우측은 포장 오름길, 좌측으로 내려서 비포장 임도를 따라 간다.

 17:01  갈림길

          직진 길과 2시 방향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직진한다. 길은 능선을 우측에 두고 가다가 곧 합류하면서

          시야가 트인다. 널찍한 포장길을 따라 간다. 중간에 갈림길이 있으나 능선을 이어가면 문제가 없다.

 17:12  갈림길

          포장길이 갈라지는 곳 앞에 석주가 있는 묘지가 있다. 우측 길로 진행하다가 산길로 오른다.

 

 17:15  박이뫼산(×332) /표찰(박이뫼산 315.8m)

 17:17  봉우리 앞 경작지 /우측 임도로 진행

 17:19  갈림길

          직진하는 넓은 길을 두고 조금 좁은 우측길로 진행한다. 50여m 가다가 우측 좁은 숲길로 내려선다.

 17:23  정든장 모텔

          모텔 앞은 17번 도로. 우측에 슬치휴게소가 있다. 산악회 버스는 휴게소 옆에 대기하고 있다.

 

 17:25  버스 대기장소 /산행종료(모텔에서 목욕)

 18:50  부산으로 출발 /함안휴게소에서 석식

 22:09  부산 모라전철역에서 하차

 

□ 산행후기

 

 5년 만에 호남정맥을 다시 찾았다.

 당시 무릎에 이상을 느끼면서 도중에 그만 둔 것인데,

 이후 이틀 연달아 하던 산행도 줄이고 무릎보호대도 착용하는 등 많이 자제해 왔다.

 

 이 구간은 혼자 산행하면서 갖은 고초를 겪은 곳이다.

 엉뚱한 길로 빠지기도 하고 가시에 찢기기도 했고 처음 느낀 무릎통증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래, 그간에 정맥길은, 아니 나의 역량은 어떻게 변했을까.

 

 애써 살펴보지만 지난 기억은 거의 퇴색되었다.

 곰치재와 만덕산 등 특별한 데가 없는 곳은 그저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때엔 희미했던 길이 지금은 아주 뚜렷해진 듯하다.

 

 만덕산을 지나자 나지막한 봉우리가 줄지어 나타나는데,

 대부분 펑퍼짐한 형태라서 중턱인지 봉우린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이고,

 지도에는 표시가 없는 무명봉들이라 현 위치 파악이 쉽지가 않다.

 

 사실 이러한 곳에서는 어느 쪽이 정맥이고 어느 편이 지능선인지 애매하다.

 그럼에도 정맥길 외는 뚜렷한 길이 드물고 곳곳마다 정맥리본이 빠짐없이 달려있어서

 예전과는 달리 편안하게 발길을 이어갈 수가 있다.

 

 풀숲길을 지나고 보니 산불이 났던 지역이다.

 그날에는 무성하게 창궐한 가시덤불에 무척 고전했던 곳인데 오늘은 여느 산길과 다름이 없다.

 자연의 복원력에 감탄하면서 약해지기만 하는 이 내 몸을 추슬러 본다.

 

 

▽산행개요도(아래의 모든 지도와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해 볼 수 있음)

호남정맥 1차(모래재~슬치재) 산행트랙.gtm

 

 

▽구글로 본 산행경로

 

▽다른 각도에서 본 경로. 우측이 출발지, 좌측이 종점이다.

 

▽산행고도표

 

▽소구간 확대지도(모래재~관음봉)

 

▽산행기점은 모래재휴게소. 능선을 향해 출발...

 

▽도로를 따라 몇 걸음하면 바로 좌측에 포장길이 있다.

 

▽포장길은 임도로 이어지고..

 

▽임도는 산길로 연결된다.

 

▽능선에 올라서면 모래재. 잠시 완만하던 길은...

 

▽오르막으로 이어지고...

 

▽봉우리를 올라서면 당연히 내리막길...

 

▽다시 봉우리를 오르고...

 

▽내려서기를 반복한다.

 

▽적천재. 커다란 삼각점 모양의 광업진흥공사 표석이 있다.

 

▽몇 개의 봉우리를 넘어 오른 571봉. '짐마봉'이라는 표찰이 붙어었다.

 

▽571봉에서는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주의지점이다.

 

▽곰티재 입간판을 지나고...

 

▽한 봉우리 올랐다 내려선 임도사거리. 당연히 직진이다.

 

▽능선이 분기되는 봉우리에 올랐다가...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면...

 

▽웅치전적비가 서 있다.

 

▽전적비에서 포장길로 연결되는 곰티재. 진안군에서 완주군으로 넘어가는 도로의 고갯마루다.

 

▽산길로 올라서는데...

 

▽염소방목, 고성방가 이건 무슨 뜻인가?

 

▽봉우리 직전 갈림길. 정맥리본이 없다면 대부분 우측오름길로 빠질 만한 곳...

 

▽좌측길로 내려서면 목책이 있는 안부...

 

▽좁은 능선길을 올랐다 내려서면...

 

▽오늘 처음 이정표를 만난다. 지도에 오두재로 표시된 지점이다.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다. 제2쉼터를 지나도...

 

▽급한 오르막은 계속 이어지고...

 

▽바위길을 치고 오르면...

 

▽조망바위에 올라섰다.

 

▽된비알은 끝나지 않았다.

 

▽중턱에 올라서면 이정표. 이제 만덕산은 가깝다.

 

▽암릉 우회길을 따라 가다가...

 

▽능선으로 올라서니...

 

▽삼거리봉을 만난다.

 

▽정맥은 직진이지만, 우측에 있는 만덕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만덕산 정상. 작은 삼각점과 이정표가 서 있다.

 

▽정맥으로 되돌아와 조망바위에서 한 컷... 

 

▽다시 정맥길을 이어간다.

 

▽2번째 정수사 갈림길을 지나니...

 

▽홀연히 나타나는 우뚝한 암봉. 관음봉이다.

 

▽다가 선 관음봉. 보기보다 쉽게 올라설 수 있다.

 

▽관음봉에 올라서서 가야할 정맥을 가늠해 본다.

 

▽소구간 확대지도(관음봉~남산)

 

▽쉼터봉을 넘어서니...

 

▽이어지는 정맥은 참으로 부드럽다.

 

▽하루 종일 걸어도 좋은 길이 아닌가...

 

▽곧 무성한 잡목길. 예전 산불이 났던 곳이다. 가시가 많았는데 지금은 흔적없이 복원됐다. 

 

▽평상이 있는 안부. 뒤돌아본 장면이다.

 

▽566봉 표찰. 그러나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표준점 572m(×572)로 표시된 봉우리다.

 

▽작은 오봉산 표찰. 지도에는 표시가 없는 무명봉이다.

 

▽개활지를 지나고...

 

▽한 봉우리에 올라서니, 오봉산 표찰이 걸려있다. 허나 이곳도 지도에 없는 무명봉...

 

▽다시 만나는 개활지는 길게 이어지는데...

 

▽그 끝단에는 떨어진 이정표가 있다.

 

▽이제 숲길이 이어지는가 했더니...

 

▽금방 숲길을 벗어난다.

 

▽낙서와 같은 표시글, 그래도 고맙다...

 

▽숨바꼭질하듯 숲길과...

 

▽경작지대가 반복된다.

 

▽삼각점(임실 401)이 있는 봉우리.

 

▽남산 표찰이 걸렸으나, 지도상 남산은 아직 멀었다.

 

▽바리캉으로 밀다 만 머리 같은 봉우리...

 

▽이곳도 지도상 무명봉. 표찰의 높이가 의심스럽다. 지도의 등고선으로는 430m 정도... 

 

▽보라, 가야할 478m봉이 저렇게 높아보이지 않는가...

 

▽내려섰다 올라서니 470봉? 그러나 지형으로 보아 봉우리가 아닌 중턱이다.

 

▽중턱에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남산(×478). 몇 개의 리본 외 아무런 표식이 없다.

 

▽소구간 확대지도(남산~슬치재) 

 

▽남산의 정상부는 평이하다. 유순한 산길이 잠시 이어지다가... 

 

 

▽살짝 내려서서 신전리재를 지나고...

 

▽다시 오른 봉우리는 평지 같아서 산줄기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정맥길은 반반하고 곳곳에 리본이 있어 어렵지 않다.

 

▽넓은 길 삼거리. 우측길로 몇 걸음 가다가...

 

▽숲길로 들어선다.

 

▽다시 또 개활지를 지나고...

 

▽산길로 들어섰다.

 

▽키 큰 나무가 늘어선 숲길이다.

 

▽황산재를 지나서...

 

▽447봉을 오르면...

 

▽이후 길은 반반한 임도...

 

▽완만하게 내려서는 길이 이어진다.

 

▽저 앞에 보이는 박이뫼산...

 

▽마지막 오름길(사진 우측)을 타고...

 

▽박이뫼산에 올라섰다.

 

▽이어 임도를 따라가다가...

 

▽산허리를 도는 임도를 외면하고 좁은 길로 들었다가...

 

▽산길을 벗어나니 슬치재가 보인다.

 

▽호남정맥 진행도. 연두색 위 녹색이 진행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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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2 11:23

    첫댓글 수고 하였습니다
    잘 정리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 13.05.24 08:14

    산행기를 정말 꼼꼼히 잘 정리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3.07.07 23:04

    늦께사 구경하고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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