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쨈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삭제해 한장 밖에 없네요 ㅠ.
체리쨈 만들땐 씨를 빼고 설탕만 적당히 넣고 끓이면 됩니다. 맛은 달콤하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새콤하게 하실려면 식초를 조금 넣으시면 되구요~~
다음은 나만의 블루베리 쨈 만들기
1. 일단 블루베리를 냉동시켜 꽁꽁 얼립니다. 냄비에 약 1kg정도 열매가 들어갔습니다.
2. 물을 종이컵 1~2컵 넣고 설탕을 알아서 조절하시면 되고 새콤하게 드실려면 덜 익은 블루베리를 조금 넣으시면 쨈이 새콤달콤합니다.
3. 강한불에 끊입니다. 수분을 빨리 날려 버려야 쨈이 됩니다.
4. 어느 정도 끓이고 나면 약한불로 수분을 증발 시켜 줍니다.
나만의 블루베리 쨈 만들기 중 가장 키 포인트는 블루베리 열매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쨈을 빵에 바르면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블루베리 향도 진하고....
1kg정도를 끊였는데 고작 요만큼 나왔습니다ㅠ.
블루베리열매가 올해 1kg당 평균 3만원이라고 치면 이 쨈은
얼마짜리가 될까요ㅠ.
시중에 유통되는 블루베리잼엔 과연 블루베리가 얼마나 들어 갔을지
의심이 생깁니다.
과육이 완전 뭉개지지 않고 동글동글 살아 있어 씹는 맛이 좋습니당~~
첫댓글
블루베리 잼만든 과정을 자세히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헛물만 켜고
있는데 언젠가는
블루베리 쨈을 만드는 날이 올거라고 믿씀니다..
그러게요..시중에 유통되는 블루베리쨈이라고 해야 그냥 이름만 블루베리쨈인거죠!..보기에도 정말 맛있어보이네요.....저도 내년쯤에나 기약해봐야겠어요..마냥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