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곱번째 농어촌교회수리
선거를 새벽에 한후 논산 학당교회 방수 페인트공사를 하러 가는데 비가 내렸다
낮부터 개인다는 뉴스에 기대를 하고 비가 오지만 수리팀들이 전국에서 한명 한명
도착해 12명이 오셨다
사상 가장 많은 봉사요원이 참여하였다
오전은 비가 그치지 않아 기초작업만 서서히 하기로 하고 담당하신 김무근집사님
기도를 한후 작업을 시작하였다
비가 멈추지 않아 점심을 일찍먹기로 하고 김찌찌게와 머위나물.돌미나리나물등
80이 다되신 권사님들과 사모님께서 준비하여 주신 밥을 맛있게 먹었다
12시쯤 비가 멈추고 조금있자 햇빛이 쨍쨍 주님 감사합니다 외치고
부지런히 손발을 움직여 페인트 공사를 다시 시작하였다
창고건물을 개조하여 지은 교회로 높이와 넖이가 상당하였다
오랜만에 참석하신 양인환집사님은 비오듯 땀을 흘리며 페인트 달인답게 정말 열심히
구석 구석 잘칠하시고 은광님도 말없이 자기 할일을 잘하셨다
종탑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여 그 비를 맞고 종탑 꼭대기까지 올라가시는데 난
심장이 멎는듯 하였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무서움에 덜덜 ㅎㅎㅎ
김자일집사님은 열심히 김무근집사님 심부름으로 힘도 쓰고 뒷부분 페인트칠에 여념이
없었는데 항상 일을 할때 웃음가득히 즐겁게 일을 하신다는 것이다
전달자님은 아파트 설비기사답게 교회 곳곳을 둘러보고 손볼곳 손보시며 바쁘게 움직이셨다
그리고 오늘 우리교회 구역장님이 구역식구 고생한다고 쉬는날이니 가서 봉사를 함께
하여 주겠다고 오셔서 얼마나 열심히 페인트칠을 하시던지 감동받았다
지붕은 기계를 이용 김무근 집사님 작업하다 두번이나 미끄러질뻔 (하나님 감사합니다 휴)
신발을 벗고 작업하다 너무 뜨거워 발바닥은 물집으로 가득 (얼마나 시럽고 따가울지...)
오후에 햇빛이 좋아 공사를 무사히 잘마칠수 있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했는지.....
목사님 넘 좋아하시고 교인들도 다나와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시는데 시골교회답게 모두 나이드신
어르신들이다
목사님께서는 참 열악한 환경속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계셨다
목사님 기도로 마치고 강희명장로님 회원이 하시는 딸기밭을 들려 초란계란 한두알씩 깨서 몸보신
하고 딸기밭에 들어가 실컷 딸기를 따서 먹은후 각자 필요한대로 딸기를 사고 예찬방에서 처음
수고하시는 봉사요원들께 딸기 한박스(7.000원)씩 사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고고
첫댓글 수고하신 모든분들 축복을 받으시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사랑님 총을 잡으셨네요 ㅎㅎ
수고했어요^^*
김무근집사님,위원장님을 비롯한 수고한 손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학당 이정관목사입니다. 예찬방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페인트의 작업이 위험하고 힘들다는 사실을 직접 일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작업을 안전하게 마치신 김무근 집사님과 봉사하신 분들 몸이 무척 힘드시죠? 봉사하시는 분들이 몸살은 나지 않았는지 염려가 됩니다. 교회 앞을 지나가시는 분들마다 새롭게 단장한 교회를 보시며 좋아하십니다. 감사드리며 계획사업의 진행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 고생들 많이 하셨네요.
딸기를보니 침이 절로 나네요.ㅎㅎ
비가오는 가운데에서도 즐겁게 공사에 함께하여 주시고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계획한 모든 공사가 주님은혜가운데 잘 진행될수 있도록 기도부탁하며 물질도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많이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마무리해 주시고 수고하신 모든 헌신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정말 수고들 많이하셨네요 저도 저희교회 리모델링 공사중인데
돈은 모자라도 아름다운성전을 만드는거라 생각하니 그래도 힘이납니다
봉사자들의 헌신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겁니다 축복합니다
노력한 수고에 참으로 고맙습니다. 사다리 작업은 항시 조심 하세요..얼마전 저도 교회 현판 작업 하다가 사다리가 미끄러져 다쳤습니다 ..사다리에 올라가신 모습보니 생각이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