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촬영지에 나왔던 곳입니다. 이곳을 찾아가기 위해서 얼마나 뱅뱅 돌았던지..
영암까지 갔다 삥둘러서 골프장도 구경하고 겨우 겨우 찾아간곳입니다..
메타쉐콰이어 길이 길진 않았지만 아담하고 울창했어요
머리를 묶었더니 개미같아요..ㅠㅠ
길거리 냥이..ㅋㅋ 점프해서 찍어준다고 여러컷 찍었는데 차마 못올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 완전 대박일건데
올리면 한동안 피해다녀야 할듯..ㅋㅋ
메타쉐콰이어랑 한판 뜰 기세지요? 아니면 부러운걸까요?
둘이서 브이질..ㅋㅋㅋ
휘적 휘적 멀리서 봐도 오형다리라는...흐어엉~ㅠㅠ
오늘은 멀리 멀리 도망 가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이곳을 찾기위해서 빙빙 돌았지만
보물을 발견 한것 같습니다..^^ 나주로 놀러 오세요~ 느티~!! 나무~!!
첫댓글 담양으로 나주로 팔자 좋습니다. 나주에도 이런곳이 있어군요, 여기는 비가 내린 시간보다 그친 시간이 극히 짧아 밖에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좋겠당...
참 돌아 오는길에 송정리 장날이어서 시장 구경도 하고 다시마와 감자도 잔뜩 사왔답니다..ㅋㅋ
40분도 안걸릴 거리를 한시간 반이 넘게 헤매었다눈.... 담양의 메타세퀘이어길보다 훨 한적하고 나무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느티님이 함께여서 가보았네요~~
멋있네요. 여기도 좋은 곳 많은데 아름다움을 아는 분들만이 누릴 수 있는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