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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엇을 느끼고 사느냐. 이것이 우리 삶을 만들어내고 창조하는데
나는 무엇을 느끼는데는 관심이 없고 부자가 되는 거에만 관심이 있다.
그러니까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겁니다.
부자를 느끼지 못하고 되는 것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그럼 어떻게해야 부자가 됐다고 느끼나? 완료형으로 느낀단 말이죠.
느낌이라는 것은, 느끼려면 이미 완료가 되어야 느끼지 않습니까?
이미 행복해야 행복을 느끼는 거 아니에요? 다시 말해서 이겁니다.
이미 원하는 것을 이룬 것 처럼 느껴라 하는 겁니다.
'에이, 스님. 이루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룬 것처럼 거짓말로 느껴요?'
거짓말로 느끼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거짓말로 알고 있었던 겁니다. 착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불행하다고 착각했던 겁니다. 지금까지.
이 우주법계는 언제나 완성되어 있고 언제나 무한하게 풍요롭고 언제나 완전성이 이 우주의 근원입니다.
우주법계는 뭐하나 부족한 게 없어요. 가득 차 있습니다.
풍요로움도 명예도, 사랑도, 지혜도 모든 것이 완전히 꽉 차있는 게 이 우주법계다.
그런데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열 가슴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한 것 뿐이에요.
그러니까 그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열기만 한다면 그 모든 것은 이미 내 것입니다.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부처님께서 깨닫고 보니까 본래 우리는 다 깨달은 존재였다.
뭐 하나 부족하지 않은 존재였다라는 것을 말씀하셨어요.
이미 완전한데 우리가 부족하다라고 생각하고 해석하고 판단했었던 것 뿐입니다.
그러니까 부족하다고 해석하지 말란 말입니다. 완전하다. 완전히 풍용롭다. 지혜롭다.
내 안에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라고 믿고 그것을 느끼란 말입니다.
이미 완료형으로 느껴라. 이미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뤘다하고 느끼란 말입니다.
그랬을 때 본래 이루어진 것을, 본래 이루어진 감각을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그런 마음으로 마음상태가 옮겨 가게 됐을 때 이 우주법계는 나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도와주는 작업을 시작한단 말입니다.
아까 첫 번째는 느낌, 수 상 행에서 수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느끼느냐에 따라서 내가 느끼는 것이 내 삶을 창조한다.
그리고 두 번째는 뭐냐하면 상입니다. 상은 요즘 말로 편하게 쉽게 설명하면 생각, 사고, 상상 이런 것들입니다.
여러분 삶을 창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뭐냐하면 무엇을 느끼느냐?
부자가 되고 싶다면 풍요로움을 느껴야된다.
작은 것에서도 풍요롭게 만족하고 감사하는 걸 느끼면 부자가 됩니다.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면 행복해집니다.
이렇게 느끼는 것이 첫번째 가장 중요한 에너지가 핵심입니다.
두 번째 핵심은 뭐냐하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내가 평소에 무엇을 생각하고 사느냐? 무엇을 상상하고 사느냐?
내 머리속에 생각이 어느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느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느냐?
그것은 부정적인 삶을 창조하고 있는 겁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느냐? 그건 긍정적인 삶을 창조하고 있는 거에요.
내 생각으로, 상상으로 얼마나 생각이라는 게 하루에도 끊임없이 일어나서 멈추지 않는단 말입니다.
그 어마어마한 생각의 에너지를 가지고 무엇을 창조하고 있느냐?
내가 생각하고 내가 상상한 것은 그대로 현실이 됩니다.
여러분 좀 진하게 뭔가를 상상하고 났을 때, 뭔가 하나를 생각 속에서 그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것이 딱 이루어지는 것들 혹시 느껴봤습니까? 못 느꼈나요?
만약에 자주 못 느끼는 사람이라면 내 스스로 마음의 에너지를 제한하고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야, 내가 마음 먹는다고 현실로 이루어지겠느냐?' 그건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내 능력이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내 스스로를 제한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를테면요. 제가 문득 어떤 것을 보고 어떤 영감이 떠올라서 '아, 이렇게 한번 해보면 정말 좋겠다.' 이런 마음이
탁 일어났어요. 그래서 그것을 생각하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아, 이렇게 한번 해보는 게 좋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고나서 얼마 안있다가 전화가 딱 온단 말입니다.
전화를 받았더니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그 사람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
'이렇게 한번 해보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얘기를 한단 말입니다.
무릎을 치고 그야말로 깜짝깜짝 놀라는 이런 일들이 이 세상에는, 여러분들 인생에는
드문드문 일어나잖아요. 그렇죠?
이런 동시성이 드문드문 일어난단 말입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제한하지 않는 사람은 그런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마음을 팍 먹었는데 바로바로 현실로 된단 말입니다.
제가 예전에 절에서 멀리 출타를 하고 있었어요. 어디를 갈 수 없는 상황이었었는데
절에 우리 군종병이 갑자기 그날 밤에 아픈 겁니다.
그때 영외 법당이라 법당에서 잤거든요. 혼자 자야되니까 혼자 자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너무 아픈 겁니다. 하루 종일 시름시름 아팠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얘기해서 나름대로 하긴 했지만 일단 오늘은 자보고 나서 내일도 아프면
어떻게 하겠다고 본인이 그래서 그럼 그렇게 해라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제가 이렇게 누워 가지고
잠을 자면서 거리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죠.
그런데 그날 밤에 잠들기 전에 한 이십 분 잠이 잘 안왔어요.
그러니까 꽤 오랫동안 그 마음 속에서 이 아이가 그 다음 날 아침에 내일 아침 전화를 해라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 다음 날 아침에 예불 끝나는 시간에 저한테 전화를 해가지고
제 전화기가 딱 울리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생각 속에서.
전화가 딱 울리는데 전화를 받았더니 얘가 '법사님, 아침에 일어났더니 가뿐하고 개운해졌습니다. 다 나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내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상상을 하게 됐어요.
그런 상상을 하게 되면서 혼자서 놔두고 혼자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제가 얼마나 마음이 좀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고 그랬는데 그렇게 내 마음속에서 염원을 하고 축원을 하고 이랬단 말입니다.
그 다음 날요. 신기하게도 아침에 전화가 탁 왔는데 내가 전날 저녁에 생각했던 그 말을 얘가 그대로 하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개운해지고 나았다.' '에이, 그거야 우연이겠죠. 그렇죠?'
우리들은 우연이겠지 이렇게 생각한단 말입니다.
이런 일들이 있었을 때 항상 우리 생각은 뭐냐하면 '에이, 우연이겠지.'
이 세상에 우연이란 건 없다. 그것을 우연이라고 딱 치부해 버리고 마는 사람.
그래서 내 마음의 힘에 그것을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우연일 뿐입니다. 그건 이루어지지 않는 거에요.
그런데 우리 마음에서 마음은 분명히 서로 우주법계에서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여기에서 기도했을 때 그것이 천리 밖, 만리 밖에 떨어져 있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시킬 수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부모님이 아파요. 마음속에서 기도하고 축원했습니다.
천리 밖에 있는 부모님이 몸이 나을 수가 있습니다. 분명히 나을 수가 있어요. 이건 당연한 겁니다.
진짜 그럴까? 아닐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거에요. 당연한 겁니다.
우리의 생각 에너지라는 거, 상상 에너지라는 거. 이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큰 에너지를 가진, 힘을 가진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내가 똑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느냐?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느냐? 내 머리 속에서는 어떤 것들이 상상 되어지고 있느냐?
부정적인 것들만 계속해서 맴돌고 있느냐? 긍정적인 것들이 맴돌고 있느냐?
이것이 사실은 여러분 미래를 창조하는 창조의 작업이다.
그런데 만약에 무언가를 원하는 것이 있다.
그러면 그것을 첫째 충분히 느끼고 이미 이루어졌다라고 생각하고
충분히 그 이루어졌을 때의 그 기쁨, 행복, 만족감 이런 걸 느껴보란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고 상상할 때 '야, 잘될까, 안될까?' 고민하면서 상상하라는 게 아니고
이미 다 된다라고 생각하고 된다라고 상상하고 굳게 믿으란 말입니다.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몰아가야 된다.
의도적으로 일으키는 어떤 생각, 상상 이것은 너무나도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을 잘 지켜봐야 한다라는 것이 우리는 생각을 주의 깊게 지켜보지 않으면
긍정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으로 마구잡이로 쓰고 있는 것을
우리도 모르게 그 생각을 막 쓰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을 지금 부정적으로 창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부정적으로 창조하고 있다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까 문제란 말이죠.
그래서 첫 번째는 수온, 느낌이고 두 번째는 상온입니다. 생각과 상상. 이것이 우리 미래를 창조한다.
세 번째, 느낌보다는 좀 약한 게 생각이고요. 생각보다 조금 약한 게 바로 수 상 행 행온입니다.
행온이라는 건 뭐냐하면 의지, 욕구, 바램 이런 겁니다. 마음속에 어떤 걸 의지 작용. 뭔가 이걸 하고싶다.
뭔가 바라는 마음, 욕구 이것이 행온입니다.
이것이 세 번째로, 첫 번째, 두 번째보다는 약하지만 뭔가를 바랄 때 그것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행온은 세 번째로 뒤로 밀려난 이유가 우리가 느끼기에는 바라는 마음이 강력해야
그것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것은 세 번째 밖에 안된다. 그 이유가 뭐냐하면 이 행온이 아주 미묘한 겁니다.
여러분, 욕망하지 않고 단순히 바라기만 할 수 있을까요? 욕망하지 않고 단순하게 바라기만 할 수 있습니다.
의도하게만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된단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의도하고 바랄 때 거기 욕망이 끼어듭니다. 집착이 끼어들게 마련이에요.
욕망과 집착이 끼어있기 때문에 집착과 바램, 행온이라는 것은 우리가 조심해서 사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쓰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즉 여러분이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남들을 돕고 싶다. 이렇게 마음 낼 수는 있죠.
단순하게 의도를 일으키는 거에요.
전역하고 나서 공무원 준비를 해야겠다. 의도를 일으키는 겁니다.
의도를 일으켜야지 안 일으킬 수는 없죠. 불교에서는 집착하지 말란다고 내가 부자도 되지 말고,
취직도 하지 말고, 이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다 내야지요. 그러나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낼 수 있다.
욕망하지 않고 단순히 원하고 의도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힘이 붙습니다.
집착과 욕망이 배제된 마음 일으킴, 바람, 의지 작용. 거기에는 힘이 붙는다.
그런데 거기 욕망과 집착이 개입되어버리면 힘이 실리지 않는다.
그래서 제가 그 비유를 많이 들죠. 우리가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이 마음. 이것을 얘기 했단 말이에요.
당장 우리가 수 상 행이라는 마음 작용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만들어질지가 결정된다.
다시 한번 제가 종합을 해보면요. 일체유심조로써 마음 일으킨대로 현실을 창조한다.
여러분 마음에서 일으키지 않은 건 현실에서 창조되지 않습니다.
다른 말로 내면에 있지 않은 것은 외부로 드러날 수가 없습니다.
누가 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괴롭다? 상대방 잘못이 아닙니다.
내 마음 가운데 그 사람을 끌어 당긴 어떤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에게 온 거에요.
어떤 괴로운 상황이 벌어졌다? 내 마음 가운데 그 상황을 끌어당긴 어떤 잠재적인 요소가, 수 상 행 가운데
어떤 한 가지 요소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아니면 과거에 있었기 때문에 그 현실이 지금 끌어당겨진 것이다.
내가 업을 짓지 않은 것은 업에 대한 과보가 나오지 않는단 말입니다.
내가 하지 않은 것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무엇으로써 마음을 써야 현실이 만들어지느냐? 이것이 바로 수 상 행이란 말입니다.
수, 첫째 무엇을 느끼고 사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만족해라, 자족해라, 감사해라, 사랑해라,
자비를 베풀어라 하는 이유가 느끼려면, 행복을 느끼려면, 풍요로움을 느끼려면 베풀어야 됩니다.
베푸는 것은 100% 풍요로움을 느끼는 겁니다.
여러분 가난하다라는 생각이 있고, 없다라는 생각이 있으면 베풀 수 있어요? 못 베풀어요.
내가 뭔가 풍요롭다는 느낌이 있어야 베풀 수 있습니다.
남들에게 베푼다라는 것이 엄청나게 강력한 에너지 작용인 이유는 뭐냐하면
뭔가 베풀었을 때 마음은, 느낌은 어떻습니까? 풍요로운 느낌이에요. 부자인 느낌입니다.
풍요로운 느낌을 느낀 사람만이 베풀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 마음을 느끼고 베풀었을 때 강력한 에너지로써 풍요로움이 창조가 되는 겁니다.
감사해라. 감사함을 느끼는 것. 이것이 무한한 긍정적인 감사를 느끼는 게 아니겠습니까?
감사하라 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감사의 느낌을 느낄 때 더 많은 감사할 일들이 창조가 되기 때문에 그렇다.
행복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고 모든 상황은 즐거움도 포함하고 있고 괴로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은 즐겁기만 한 상황이나 괴롭기만 한 상황은 없다.
모든 상황은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습관이 괴로운 것에 더 많이 집중하는 사람이냐?
즐거운 것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냐에 따라서 다르다.
누가 나를 괴롭혔습니다. 그는 괴로운 상황이라고 우리는 생각하는데
누가 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쉽게 말해 갈군단 말이에요.
그것을 우리는 나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쁜 상황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것을 통해서 나는 내면이 좀 더 강인해질 수 있고, 단단해질 수 있고, 뭔가 그런 상황,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내 안에서 배울 수가 있습니다. 아주 좋은 공부 거리거든요.
그러니까 그 좋은 측면에 집중할 수가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느끼느냐 하는 것이 내 미래를 창조한다.
가만히 내 과거를 짚어보면 내 미래가, 내 삶이 왜 이렇게 안 좋아지는지,
내 삶이 좋아지는지가 정확히 답이 나옵니다. 내가 뭘 느끼고 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지까.
그러니까 지금까지 여러분 삶이 괴로웠던 사람, 부정적이었던 사람,
뭔가 안 좋은 일만 벌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은 지금부터 행복해져야 합니다.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 행복한 삶이 펼쳐집니다.
행복한 조건만을 좇아가면 안된다. 조건속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천 억을, 백 억을, 수십 조를 내가 내걸로 만들어도
행복의 감각을 상실한 사람은 그 엄청난 풍요로움 속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가 없어요.
첫째는 행복을 느끼는 것. 느낌이 중요하다. 수온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 무엇을 생각하고, 사고하고, 상상하고 사느냐. 그 생각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 바라되 행온, 집착하지 않고 바라는 것. 욕망하지 않고 단순하게 원하는 것.
마음은 일으키되 거기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원하고 바라는 것.
이 삼대요소. 이것이 바로 여러분 삶을 창조하는, 일체유심조라고 할 때
그 유심, 오직 마음이라고 할 때 그 마음이, 바로 수 상 행 식이 마음이니까
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의 방법이다.
그러니까 내가 무엇을 느끼고 사느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느냐.
이 세 가지를 지금까지 내가 해온 것은 어땠는지를 한번 점검해 보시고 또
내가 오늘 하루, 매일 저녁에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 무엇을 느꼈느냐?
무엇을 생각했고, 무엇을 바랬는가 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되짚어 보신다면
내 삶이 어떻게 창조되어지고 있구나 이것을 내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내 미래가 어떻게 되겠구나 하는 것을 진단해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매 순간순간에 여러분들의 마음 쓰는 것은 여러분 삶을 창조하는 행위다.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위다. 그러니까 책임감이 있어야 되요.
내가 어떤 마음을 쓰느냐라는 것에 책임감을 가져야 됩니다.
쉽게 말해서 여러분 불행을 느끼면 안된단 말이에요. 불행을 느끼려면 책임감이 있어야 된단 말입니다.
왜, 불행을 느끼는 것은 또 다른 불행을 창조하는 행위니까. 제가 누누히 말했죠.
불행이 올 때 불행을 느끼지도 말라는 얘기냐?
있는 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서 받아들여라.
안 좋은 느낌이 있을 때 사념처라고 해서 마음을 관찰하는 수행 가운데 아주 중요한 겁니다.
이게 바로 수념처입니다. 신수심법. 몸을 관찰하고 그 다음으로 관찰하라는 게 수, 느낌을 관찰하라는 거에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느낌을 관찰하라는 겁니다.
안 좋은 느낌이 일어날 때 느낌을 관찰하고, 좋은 느낌이 일어나면 느낌을 관찰하고
느낌을 관찰하는 차원은 좀 전에 말했던 느낌으로 창조하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느낌으로 창조하는 것은 내가 내 인간의 에너지로써 내 삶을 이렇게 창조해내겠다라는 의지이고
관하게 되는 것은 법계의 창조에 나를 내맡기는 겁니다.
우주법계가 나를 이끌고 가라고 탁 내맡기는 거에요.
그렇게 됐을 때 항상 진리와 하나된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차원 보다 더 높은 차원이죠.
내가 뭔가를 억지로 느껴서 그것을 창조하는 행위. 그것은 방편법이고, 초등학생 수준의 가르침이고,
아함경 수준의 가르침이고 더 높은 차원의 가르침이라면 그 느낌 자체도, 그 생각 자체도,
그 욕구 자체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내 맡기는 것.
그럼 더 높은 차원에서 우주법계가 나를 이끌고 갑니다.
그러나 법계의 이끔보다 당장 내가 뭔가를 행복하게 되고 싶다라고 느낀다면
내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그 에너지, 힘을 써먹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조금 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있는 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서 받아들여라...' 꽃돼지 법우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반복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녹취제일 꽃돼지 법우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_()_
_()_ 감사합니다.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법우님. 이 긴 글을 녹취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통 일이 아닌데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글 읽도록 해주셔서 고마워요....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무슨일을 내가 꼭 해야겠는데...그걸 꼭 하면...내가 딱 그걸 하면 좋겠는데....생각으로 간절하다가 용기내어 전화를 거니 바로 그런사람을 찾았다며...제가 그 일을 하도록 사람들이 알아서 도와 주더군요... 바로 두번째 힘 '상'의 힘을 체험했는데...이 글을 읽어보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합장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