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교육- 나무심기가 사업명이다. 신기술로 탄소를 가둘 생각을 하기보다 나무를 심는 것이 천천히 확실하게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본다.
사업의 필요성은 우리나라도 탄소배출제로를 실현하고자 여러 사회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공진초도 학부모의 다양하고도 다른 관심에 부응하여 교육하고 있다. 현재 블록수업과 함께 사회의 쟁점해결을 고민, 시도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나무심기가 필요하다!
학교에서는 이럴 땐 예산얘기를 꺼낸다.
동아리정도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도 한다.
예산을 위해 알아본 것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조경과로 '에코스쿨', '학교숲'을 신청할 수 있다. 에코스쿨의 경우 신청시 학교의 부지와 여건에 따라 서울시에서 나무를 학교에 심는준다. 학교숲은 등굣길 녹지조성으로 알고있다.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할 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나무나눔과 분양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해당구청에 신청하여 1월에 구별접수를 받아 선정한다고 했다. 신청이 꽤 있나보다. 학교내가 아닌 나무심을 부지를 제공받고자 한다면 예로 강서구공원녹지과로 부지를 구체적으로 택하여( 우산장 근린공원내 남쪽구역) 부지사용을 신청하여 허가받아야 할 것이다.
나무를 심을 때 도와주실 분들은 서울시에서 진행한 '시민정원사'라고 교육받으신 팀에서 지원요청하든지 교육을 해주십시요하는 요청을 통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후 관리의 문제도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동아리차원이 아닌 학년의 활동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 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동주민센터나 공항동의 경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됨이 어떨지로 21년도 학교회계 예산 편성을 위해 의견을 받는 곳에 올렸다.
읽으신 분들 중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에코스쿨과 학교숲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하는 글을 올려보심이 어떨지요?
첫댓글 좋은 제안이네요. 서울시에 이런 정책이 있었지는도 몰랐어요. 혁빈이는 어떻게 여기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 과정을 아이들도 알고 같이 해가면 좋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 혁빈에게 물어봐야 겠어요. 숫자만 읽어달라고 했는데 숲만들기 중 하나가 예산이 300억이던가요~ 암튼 신청해서 할 일은 많았어요. 강서구는 빈약해도, 서울시는 할게 많아요.
@지은 김 그러겠어요. 사람들에게 꾸준히 권하고 전달하면 좋을 제안이라 생각해요 나눌 방법을 같이 고민합시다.
요즘엔 좋은 정책과 담당부서들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더 절실한 때일까요...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시는 김지은 선생님의 용기에 존경을 표하게 되어요.
혁빈이와 같이 대화하시고 물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