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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가든은 파타야를 여행할시 관광객들의 눈에 가장 잘 띄는 쇼핑센터 중의 하나이자 엔터테이먼트 공간이다.
파타야의 비치로드와 싸이2 의 양쪽 모두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매리어트 호텔의 바로 옆에 위치한 까닭에 찾기도 쉽다.
여행을 하다가 간단한 쇼핑과 함께 먹거리, 그리고 놀거리를 찾는다면 한번쯤 찾아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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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비치로드와 싸이쏭의 매리어트호텔의 사이에 위치
10:00-12:00
파타야를 여행하다 보면 도시의 초입부터 아마도 이 그림을 많이 볼 수 있을것이다.
눈이 튀어 나올 정도로 믿거나 말거나한 불가사의와 괴기스런 모험의 공간
이런곳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파타야의 시내 곳곳에서 이 포스터를 여행객들은 많이 접하게 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의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이곳으로 찾아가기란 그리 일정이 넉넉하지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자유여행이 아닌 일반 여행사의 패키지로 파타야를 찾는 사람들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당연히 접근할 수 없는 그림의 떡이다.
왜냐면..?
로열가든은...
로열가든은 바로 이렇게 한국 여행사들이 싫어하는 현지 백화점이기 때문이다.
이곳엔 백화점과 어드벤쳐 놀이공간 그리고 극장이 있다.
필자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패키지 여행사에서 이런곳들을 안내 한다는 얘기를 들은바가 없다.
더 이상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겠다.
이미 다들 너무나 잘 아는 상식일 테니 말이다.
자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설라무네...
파타야의 비치로드의 한복판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로열 가든은...
단순히 백화점 역할만 하는 곳인가?
본 리뷰에서 낫티가 소개 하고자 하는 것들은 일반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다 형성이 되어있는 먹거리나 쇼핑공간에 대한 설명은 가급적 생략을 하고 다만 다른 백화점에는 없는 그 외의 특이한 요소에 대해서만 설명을 할까 하는데....
로열 가든은 파타야의 백화점 중의 하나이다.
일반 먹거리들도 다 입주해 있고..
태국의 대표 브랜드인 타이 실크의 짐톰슨도 입주해 있다.
하지만 로열가든의 특징이라 하면 역시....
로열가든의 하일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4층의 엔터테이먼트 공간
테마 파크의 입장권을 판매하는 곳이다.
입장권을 판매하는 공포스런(?) 여인...
옆에서 줄을 세우는 도우미 직원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국의 여성팬 여러분~ 나하고 한번 사귀어 볼텨?
4가지의 엔터테이먼트 공간의 자유 이용권이 어른이 680바트이다.
자..결국 이곳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시 나름대로 적절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라 할 수 있겠다.
파타야의 언더 워터월드와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곳...
우리 나라로 친다면 백화점 내에 있는 작은 롯데월드 정도???!!
위에 보시다시피 한군데 한군데를 따로 따로 입장권을 끊어서 입장을 하는것은 경제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4군데 모두를 입장할 수 있는 묶음 티켓을 끊으면 저렴하게 4 군데를 다 둘러 볼 수 있을 터이니...
그 첫번째가 4D 상영관이다.
움직이는 4D 극장
근데 우리가 3D 는 많이 들어 봤지만 4D는 왠지 좀 낯선것도 사실이다.
이곳의 극장은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다이나믹 띠어터에 다가 촉감을 느낄수 있는 요소를 하나 더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4D 극장이 되겠다.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3D 안경을 끼고 스크린을 응시하면 된다.
위의 화면에 보듯 안전밸트를 하고 안경을 끼고 의자에 앉으면 곧이어 화면이 돌아가는데 말 그대로 마구 마구 달리는 장면이다.
롤러코스터도 타고 그리고 계곡도 달린다.
그런데 계곡이나 바다위를 달릴때에는 정말로 옆에서 물이 튄다.
마치 빠른 물살위를 달리는 느낌을 엊비슷하게 나마 체험할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잠실 롯데월드의 다이나믹 띠어터와 다른점이다.
영화 상영은 약 10여분 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두번째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인데....
로열가든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박물관의 입구
말 그대로 이곳은 세계에서 그동안 일어난 과학으로는 풀 수 없는, 그리고불가사의한 그 모든것들을 모아 놓은 곳이라고 정의를 내릴수 있겠다.
특히 이곳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다.
줄이 없는데도 손을 갖다대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믿거나 말거나 하프
특이한것은 입구의 제일 처음에 전시되어 있는것이 천하 대장군일지니....
참으로 반갑기 그지 없다.
하나 하나 특이한 그 모든것들을 천천히 감상해 보도록 하자.
영어와 중국어로친절히 설명도 붙어 있다.
우리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 찾아 주신것을 진심으로...ㅎㅎㅎ
실물의 책상위에서 영상으로 등장인물이 앉아서 손님들을 맞이 한다.
정말로 큰 거인이 앉았을 법한 의자.
전체가 종이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눈동자가 두개씩 있었다는 실존 인물의 모형
머리에 뿔이 있었던 실제 중국인의 모형과 사진
세계에서 가장 키가 컸던 사람의 모형도 있는가 하면..
못침대에서 잠을 잤던 기인의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다.
착시에 관련된 그림들도 많이 모아 놓았다.
구부러져 보이는 원
머리가 두개 달렸었던 태아의 유골사진
나처럼 할수 있떠???
조금은 잔인하고 엽기적인 이야기도 많이 있다.
비위가 약한분들은..음...인간이 행했던 잔인한 고문의 장면들
다양한 고문 기구들이 등장을 한다.
이렇게 사람을 처형했던 관이 진짜로 있었을까나?
쇠파이프가 몸을 관통하고도생존한 사람이 있었다는데...
진짜로 믿거나 말거나 이다.
이 스토리는 우리도 잘 아는 샴쌍둥이의 이야기...
이미 이 표정의 이 아저씨는 월드 스타가 되었다.
상어에 물린 이야기를 재현해 놓은 끔찍한 인형
사람의 머리가 붙은 인어(?)도 전시가 되어 있다. 믿거나...말거나....^^
환상적인 터널도 구경을 하시고....
나무로 만든 예쁜 자동차도 감상을 하시라...
자 이번에는 세번째 코스가 되겠다....
세번째는 거울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미로 체험이 될것인데....
거울로 만들어진 터널로 입장을 하면 드디어 미로 여행이 시작이된다.
그리고 미로의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안내원은 없다.
스스로 여기 저기를 더듬어가며 출구를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출구는 사방으로 딱 하나 밖에 없다.
여기 저기를 더듬으며 출구를 잘 찾아 보시기 바란다.
아름다운 거울과 빛이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미로
이 속에서 스스로 출구를 찾아 내야만 그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할수 있다.
아름다운 미로
평상시엔 접해보지 못했던 또 다른 시각적인 경험들을 접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는 우리나라의 70-80년대에 많이 유행했던 괴기전(?)코스가 된다.
서양귀신 동양귀신 사람시체..뭐 잔인하고 지저분한건 안에다가 다 모아 놓았다고 보시면 된다.
나를 따라 오셈~~~흐흐흐
이 괴기전안에는 여러명의 실제 출연자들이 등장을 하게 되니..심장 약한 분들은 조심하시라..
여기 저기 음산한 관뚜껑들이 마구 널려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 할만한....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 약 30여분이 소요가 된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이렇게 네군데가 4층에 마련되어 있는 놀이 시설들이다.
그리고 로열가든에는 크지는 않지만 예쁜 극장도 있다.
영화를 보고 싶으면 이쪽으로...
극장의 입장료는 다른 멀티플렉스 상영관들보다 많이 저렴해서 월요일은 70바트 그외의 요일은 80바트 이다.
영화 상영전에 국왕찬가가 나올때에는 모두가 기립을 해 주시길 바란다.
외국인이라고 앉아 있으면 따가운 눈총을 감내해야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