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많은 이론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 정반대에 위치한 상황을 설정해봤습니다.
하나는 꺼리는 상가와..
매우 청정해야 하는 소지기도.
조문 후 결혼식장 방문..
이 셋에 대해 성중님께 여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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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소지기도
질문>> 상가 조문 후 소지기도는 불가능합니까?
답변>> 아니다. 조문 후 2시간 이후에는 가능하다.
질문>> 상가 조문 후 결혼식장에 가도 됩니까?
답변>> 가능하다. 일정한 기피 시간 없이 바로 가능하다.
질문>> 상주들은 소지기도가 불가능합니까?
답변>> 장례를 치루는 기간 동안은 불가능하지만
매장(상례 종료)을 마친 다음날 부터는 가능하다.
02.결혼식 참석
질문>>상주들은 결혼식에 참석이 가능합니까?
답변>> 매장(상례 종료)을 마친 5일 뒤부터 가능하다.
매장을 마친 다음날부터 기산한다.
1일에 매장을 마쳤으면 6일까지 불가하며
7일부터 참석가능.
이유는 망자에 대한 효를 실천하는 기간이 최소 7일...
어기면 양쪽 다 안좋음.
다만 7일의 기본기간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슴.
(시다림 기도, 49재 입재 봉행, 망자가 확실한 천신 분류...)
03.타인의 장례식 참석
질문>>진상주가 장례식 중에 타인의 부고를 들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답변>>장례식장에서 이동하면 안된다.
종교적인 것과 인간도리 모두 불가하다.
부조나 조환은 보내야한다.
질문>>진상주가 장례식을 마친 다음 타인의 장례식 참석이 가능한가요?
답변>>매장 이후에는 참석이 가능하다. 바로 가능하다. 매장한 당일도 가능.
특별히 종교적으로 문제되는 사항은 없다.
질문>>조문객은 하루에 여러군데 조문도 가능한가요?
답변>>가능하다. 문제 안된다. 다만 스스로 상가에 대한 방어방편은 반드시 해라.
(발바닥 임금왕자, 팥과 소금,향물)
04.제사
질문>>상가 발생된 경우 당사자들의 제사여부
답변>>상례 기간내에는 안 지낸다.
종교적 제척기간은 없으며 온전히 상주들의 상태를 보고 진행여부 판단.
상주들의 상심이 크면 불가하지만
마음 회복상태에서는 가능.
제사를 받는 분들은 조상가운데 천신님들이란걸 명심.
기일재 망자는 그 분들 잡수시고 난 뒤 허락하에 공양 차례가 됨.
모든 제사는 하늘신(가내성중)에 대한 공양임을 명확히 인지.
05.산제와 용왕제, 유등제
질문>>진상주는 산신각 출입을 조심해야 합니까?
답변>>조심해야 한다.
49재까지는 출입금지해야 한다.
다만 며느리나 사위 신분은 매장 후 7일이 지나면 가능하다.
질문>>진상주는 산제, 용왕제, 유등제 참석을 조심해야 합니까?
답변>>조심해야 한다.
49재까지는 참석금지해야 한다.
다만 진상주라하더라도 꼭 기도에 참여해야하는 경우는
참석하여 대중과 5미터 이상을 떨어져서 참석하면 된다.
그러나 잔을 올리거나 유등을 올려서는 안된다.
대중과 떨어져 기도에 참여해도 공덕은 받는다.
다만 차량으로 함께 이동하는 경우 대중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그 이유는 주인공 산신님이나 용왕님의 처분에 따라 다르다.
(요천수 불가, 남한강 가능, 동해 불가,방죽포 불가, 강정유원지 가능...)
불가하다고 하시는 경우 개인 이동 가능.
질문>>홀로 방생하는 것은 무방합니까?
답변>>용왕제나 유등제 이후에 어이저는 방생에 참여하는 것은 안되지만
개인 단독으로 따로 방생하는 것은 가능하다.
질문>>진상주는 아니더라도 상가에 조문하고 참석하는 것은 가능합니까?
답변>>매케이스마다 다르며 불가한 경우와 가능한 경우가 있다.
가능한 경우가 훨씬 많다.
'상문경'을 독송하고 기도하면 모두 무탈하다.
기도전에 '상문경'을 독송하고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질문>>낙태아가 있는 경우 어떻게 분류됩니까?
답변>>사망자가 있는 집으로 분류되지만 그 정도는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