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 여천천 징검다리 ~ 태화중학교 ~ 한라하이타운 ~ 야산 산책로 ~ 신화로 횡단보도 ~
야산 산책로 ~ 도산체육공원 ~ 여천로41번길 ~ 여천초등학교 입구 ~ 여천로 횡단보도 ~ 남구국민체육센터 ~
신화예술인촌(신화마을)~새터삼거리 ~ 울산 번개시장 ~ 선암호수공원 ~ 신선산 신선정 ~ 솔마루다리 ~
대공원산 솔마루길 ~ 정.남문연결길 ~ 울산대공원정문 ~ 울주군청
<도보흔적>
보름달이 밝게 차오르기를 기대하면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모여 달빛기행을 시작합니다.
태화중학교 방향으로 여천천 징검다리를 건너 한라하이타운으로 ~~~
한라하이타운에서 곧바로 야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새울산유치원 원아들이 걷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어서 이정표도 재미있습니다.
4세 산책길/5-6세 산책길/ 7세 산책길/탐험길/생각길
농로를 따라서 걷는데 건너편에 판자집이 보입니다.
대숲길을 지나 신화로(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우물이 보이는 야산 기슭으로 진입합니다.
우물에서 좌측방향의 산책로를 따라서 도산체육공원으로 갑니다.
(우물은 식수 부적합 판정 결과가 붙어 있습니다)
도산체육공원에서 여천초등학교 옆길을 지나 여천로로 나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남구 국민체육센터 앞을 지나고~~~
남구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신화마을에 도착합니다. 여천로66번길과 80번길을 따라서 벽화 감상을 합니다.
신화마을 방범초소에서 수암로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새터삼거리를 지나 울산 번개시장으로 갑니다.
번개시장에서 져녁식사를 하려했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선암호수공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선암호수공원 들머리에 있는 저수지 파전집에서 반주를 겯들인 져녁식사를 합니다.
식대는 N분의 1로 한다고 공지했는데 꾸러기님이 계산을 하셨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는 길동무프로그램의 공식도보에서는 언제나 N분의1이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선암호수공원 벚나무길 산책로를 걷습니다.
해파랑길을 따라서 신선산 신선정으로 올라갑니다.
신선정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맞이한 보름달입니다.
신선산 신선정에 올라가 울산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울산의 야경은 무룡산, 마골산 염포정, 염포산 1. 2전망대, 성안동 함월루, 입화산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울산어울길을 따라 솔마루다리를 건넙니다.
솔마루다리를 건너 대공원산 솔마루길을 걷습니다.
후레쉬를 끄고 달빛어린 오솔길을 걷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묘합니다.
솔마루길 정자에서 간식타임을 갖습니다.
정.남문연결길에서 울산대공원으로 내려갑니다.
<소원돌>
울산대공원의 화려한 불빛을 감상하는 것을 끝으로 울주군청 앞에서 달빛기행을 종료합니다.
당초 예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진 것은 걸음이 느려서가 아니라 계획단계에서 소요시간 측정의 오류였습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길동무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처음 참가하신 초연님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조만간 또 이길을 걸을 계획입니다.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걸으면 더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구름 사이 떠오른 보름달의 정취에 젖은 정겨운 달빛 도보였습니다. 처음 참가가 어색하지 않게 맞아 주시고 좋은 길 걷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길 함께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