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국제위러브유 / 회장 장길자
어린이 복지 실현의 장,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새생명복지회는 1990년대부터 소년소녀가장에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1년 공식 출범 이후에는 장애아동시설 방문 봉사, 국내외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 어린이 복지를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제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역시 어린이 복지를 실현하는 장으로, 심장병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의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녁 7시경 시작된 1부 기금전달식에서 장길자 회장은 경기 침체로 사회 전반에 나눔의 정신이 많이 위축되었음에도 많은 회원이 모인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우리 사회에 어려울수록 더 나누고 베푸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음을 실감했다”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온정으로 각박한 세상을 변화시켜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별 손님으로 함께한 위차오핑 주한 대만대표부 문화참사관도 축사에 나섰다.
그는 “작년 세계대학운동회(유니버시아드)에서 중화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여러분의 응원이 없었다면 그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대구유니버시아드 때 자국 선수단을 응원해준 새생명복지회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위 참사관은 별도의 성금을 새생명복지회에 기탁해 어린이 복지를 비롯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어린이 복지 위한 새생명복지회의 정성
이날 콘서트에서는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14명의 가족에게 수술비가 지원됐다. 장길자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성금과 선물을 건네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회원들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힘찬 박수로 응원했다. 지방에 거주해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한 극빈가정 어린이, 소년소녀가장 등을 포함하면 제5회 콘서트를 통해 총 24세대의 어린이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전해졌다.
모두의 마음 훈훈케 한 36.5도의 사랑
콘서트를 관람한 위차오핑 참사관은 “모든 순서가 다 좋았고 훌륭했으며, 특히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모습이 놀라웠다. 이런 회원들이 하는 사회봉사활동은 무엇이든 잘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는 일곱 살 딸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염모 씨는 “콘서트를 보며 마음속 응어리가 풀렸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사람의 가슴은 36.5도에 불과하지만 거기서 우러나는 작은 온정이 얼어붙은 세상을 녹입니다.
우리는 이런 36.5도짜리 사랑을 품고 서로 돕는 손길이 되어
죽을 사람을 소성시키고 각박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어냅시다.”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
새생명복지회 회원들의 ‘36.5도짜리 사랑’은 모두에게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질병의 아픔과 가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어린이 복지를 위한 새생명복지회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노래로,
생명이 위급한 어린이를 비롯해
재난, 질병, 빈곤 등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가족을 돕고
어머니 사랑을 나누는 복지행사입니다.
첫댓글 세월이 흘렀지만 봉사의 마음은 여전히 훈훈하네요~ ㅎㅎ
심장병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을 해주신 새생명 콘서트~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위러브유 심장병,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원 사업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위러브유활동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새생명콘서트 정말 힐링되는 콘서트죠^^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픈 아이들을 꾸준히 후원하는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행복을 나누는 위러브유의 사랑 감동입니다
위러브유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