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월 낙동정맥 눈꽃길 트레킹 테마공지

[국풍]

안녕하십니까 연우 산악회 회원님~~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구 산악회 문화를 선도 해 나가는 명품산악회인 연우산악회에서 

테마여행 진행을 맡게된 국풍입니다,~~반갑습니다.,

2018년 테마여행을 너무나도 잘 이끌어 나가주신 술익는 마을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9년 테마여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많이

걱정되고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먼저 미리 테마 일정을 공지 하여야 하오나 일정이 임박해서 올린점

송구 스럽게 생각하오며 1월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월의 가볼 만한 눈꽃길' 5곳

한국관광공사가 '성곽 따라 걸으며 호국정신 되새긴다(경기 광주)', '백두대간 최고의 눈꽃 트레킹 명소, 선자령(강원 평창)', '한라산 선작지왓 설원에서 새해 맞이하세요(제주)', '방랑시인 김삿갓이 되어 시 한 수 읊으며 거니는 무등산 눈꽃길(광주 북구)', '하늘 세평, 땅 세평을 이어주는 승부역'(경북 봉화) 등

 5곳을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주제는 '뽀드득 뽀드득 눈꽃길 걷기.'

느직히 걸으면 걸을수록 좋다는 낙동정맥 트레킹 길이며

출발지는 애초에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를 계획 하였으나

테마 여행의 특성상 조금 과도한 트레킹은 무리라고 사려되어

양원역에서 분천역까지 눈꽃길을 걷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의 눈꽃길을 걷고 분천역에 도착하여 50만 관광객이

몰렸다는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지 분천 산타마을을 보시게 됩니다, 

분천 산타마을을 관람하신후 약1시반경에 중식을 하신후 

삼국유사의 마을 군위 화본역과 화본마을 관광후 대구로

7~8시경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

1월 테마여행 "눈꽃길 걷기"입니다...

영화 "LOVE STORY"의 알리맥그로우 와 라이언오닐처럼

연우 회원님들도 눈꽃길에서 영화의 Love Story주인공이 되어

보시는게 어떠신지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1. 여행일자 : 2019년 1월13일 둘째 일요일

2.여행지 :봉화 양원역 - 낙동 정맥눈꽃 트레킹 -분천 산타마을 ＆ 군위 화본마을

3. 여행신청방법(입금 우선 순으로 배정)
ㅡ＊정회원 우선(공지 1주일간) 

    ＊준회원, 게스트(공지 1주일 후) 신청

    ＊신청 댓글(탑승지 기재)→여행찬조금 입금→좌석 지정

    ＊선착순 45명

4. 여행찬조금 : 4만5천원

ㅡ여행 찬조금 산출 내역

 1.버스 대여료 

 2.조식,중식

 3.주류,기타

ㅡ 입금 계좌: 우리은행 200 302172 02 001 장정미

          (입금완료전 부가정보(받는통장내용표시)에 닉네임(대명)을 메모해주시기 바랍니다)
 5. 차량 및 탑승지 시간

ㅡ 법원주차장(06:00)→현대백화점 앞(06:10)→신남역 1번출구 (06:15)→

  광장코아(06:20)→ 성서홈플 계단(06:30)

 6. 여행찬조금 환불 기준
 ㅡ 신청 취소는 여행일 기준 4일전까지 취소 시 테마산행에 한하여 1개월 이월
 {여행 당주(수) 밤 24시까지}, 그 후 취소 시 산악회로 귀속됨.

7. 준비물
ㅡ 겨울 눈길 트레킹 등산복 착용-,아이젠.스틱,썬글,,맛난 간식등

8. 기타 유의사항 
ㅡ 본 산악회는 비영리순수 친목단체로서 단체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필요한 분은 개별

 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라며 여행 중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차량탑승과 동시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ㅡ. 여행문의
◈ 국      풍 - 010 3886 8121

◈ 젤      희 - 010 8599 7299

◈ 미소조아 - 010 2950 1230

※중식 식당은 봉화 맛집 직화 숫불 바베큐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섭외후 공지 올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분천역 에서 승부역 가는 FULL코스이며 양원역부터

  시작되는 테마길은 난이도가 없는 평탄한길입니다,,(사진은 분천역부터 역순)

낙동정맥 트래킹길

우리에게 트레킹코스로 많이 알려진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 가는 트레킹코스로

백두대간 협곡열차 브이트레인 구간을 걸으면서 주변의 경치도 볼겸

도시의 찌든 노이로제를 마음껏 날려버리자,

트레킹의 도착지 주변의 분천역 주위를 산타마을 같이 온통 산타로 주위환경을 조성하였다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군위 화본역과 화본마을

기차 타고 떠나는 낭만 가득 겨울 여행

경북 군위에는 대한민국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작은 기차역이 하나 있다. 그 이름마저 아름다운 화본역이다. 아담하고 정겨운 시골 간이역이 TV에 나오고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에는 여행객들도 제법 찾아든다.

옆에는 역만큼이나 작은 시골 마을이 기차역과 사이좋게 붙어 있다. 마을의 이름도 화본마을이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화본역과 화본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와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역과 마을을 찬찬히 둘러보노라면 기차역의 낭만과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자연스레 펼쳐진다.

경상북도 군위군 화본역의 역사. 아담하고 정겨운 시골 간이역의 모습이다.

눈 오는 겨울날에는 역시 기차 여행이 제격이다. 차 막힐 염려도 없고, 차가 미끄러질까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되니 당일 여행이라도 피로하지 않다. 창밖 경치를 구경하고 도란도란 간식도 나눠 먹으며 달리는 열차 안에서 기차 여행의 낭만을 십분 누려볼 수 있다.

청량리발 8시 25분 기차를 타고 화본역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화본역으로 가는 열차는 하루에 딱 한 번 있다.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낮 12시 40분경 화본역에 도착한다. 부산 부전역에서는 오전 7시 20분 기차가 해운대와 경주를 거쳐 10시 20분경 화본에 이르고, 강릉에서 출발하는 오전 6시 15분 기차는 11시 20분경 화본에 닿는다. 화본역에 서는 열차가 하루 몇 편 없기는 해도 서울이든 경상도든 강원도든, 어디서 출발해도 하루 여행을 계획하기는 안성맞춤이다.

오후 느지막이 또는 저녁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는 영주나 안동 혹은 동대구에서 열차를 한 번 갈아타야 하지만 당일 여행으로 손색없는 기차 여행 코스다. 그래서 주말이면 서울은 물론이고 가까운 대구나 부산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화본을 찾는다. 화본마을의 작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레일카페와 박물관 등 동네를 돌아보며 이것저것 체험을 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다.

그래도 뭔가 아쉽다면 화본마을에서 하루 머무르는 것도 좋다. 역무원의 관사로 쓰던 일본식 가옥을 보수해서 지금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민박으로 활용하고 있다. 먼발치에서 들려오는 아련한 기차소리를 들으며 다다미방에 하루 묵어보는 것도 아무데서나 쉽게 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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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본역 입장권. 주말이면 서울은 물론이고 대구나 부산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2 아늑함이 느껴지는 화본역의 대합실.

화본역에는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 기차에 물을 대던 급수탑이 아직 남아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라푼젤>이 떠오르는 이 급수탑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은 연신 사진 찍기에 바쁘다. 증기기관차도 그대로 보존했으면 좋으련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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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역에 보존되어 있는 증기기관차 시절의 급수탑.

화본역에 정차해 있는 레일카페.

화본역에는 급수탑 외에도 폐기차를 이용해 만든 레일카페가 있다. 기차를 타듯 카페로 들어서면 실내가 기차의 카페칸과 비슷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커피와 음료를 파는 이 레일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다 보면 문득 움직이지 않는 기차가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로 마치 실제 기차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작은 시골역에서 잔잔한 낭만을 느끼는 순간이다.

기찻길 옆 시골 마을, 화본마을

화본역은 몇몇 간이역을 제외하면 군위군에서 객차가 멈추는 유일한 기차역이다. 그런 이유로 2011년에는 군위군에서 주도해 화본역 역사를 보수해 새롭게 단장했다. 1936년에 지어진 화본역의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리면서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꾸몄다. 그와 함께 화본마을 큰길 곳곳에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도 그렸다.

군위를 [삼국유사]의 고장이라 하는 것은 저자인 일연스님이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건국신화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장대한 역사를 [삼국유사]로 집대성했기 때문이다. 화본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보면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각종 설화와 전설이 절로 떠올려진다.

화본마을 곳곳에는 일연의 [삼국유사]가 벽화로 그려져 있다.

화본역에서 나와 오른쪽 초등학교 방향으로 마을 끝까지 가면 입이 떡 벌어지는 300년 된 회나무를 볼 수 있다. 하늘에 닿을 듯 가지를 뻗치고 선 회나무의 기세가 대단하다. 마을 어귀에서 가지를 넓게 펼치고 평화로운 화본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하다. 화본역에서 걸어 나와 이렇게 화본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는 데는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화본역 뒤로는 역과 마을을 이어서 한 바퀴 크게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수령이 300년 된 회나무는 화본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모습을 자랑한다.

역에서 나와 왼편으로 2~3분만 걸어가면 폐교된 중학교에 들어선 테마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 박물관은 화본마을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1960~7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골목길에 오래된 만화방과 구멍가게, 이발소, 책방, 연탄 가게, 극장, 사진관, 자취방, 화장실, 교실 등을 옛 모습 그대로 오밀조밀 재현해 추억이 모락모락 되살아난다.

또 포니자동차와 타자기 등 지금은 사라진 옛 물건들을 구경하는 맛도 쏠쏠하다. 2층에는 도자기, 플레이 아트, 종이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운동장에서는 달고나를 만들어볼 수 있고, 자전거도 빌려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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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60~7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테마 박물관 내 만화방. 2 구멍가게에 펼쳐진 다양한 간식거리는 옛날을 추억하도록 만든다.

산성면 소재지이기도 한 화본마을에는 지금도 없는 게 없다. 경찰서, 우체국, 은행, 면사무소, 정미소, 전파사, 교회, 찻집, 미용실, 중국집, 식당, 구멍가게 등 마을 안에서 대부분의 생활이 해결된다. 마을을 어슬렁거리며 이런저런 가게와 관공서를 둘러보는 일도 이곳에서는 잔잔한 여행이 된다. 조용한 시골 찻집에 앉아 한적하게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누리는 것도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화본역과 화본마을 여행은 번잡한 것이 딱 싫은 사람에게 제격이다.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 여행객이나 휴식이 필요한 연인에게도 좋다. 기찻길의 낭만과 시골 마을의 고즈넉한 정서를 한 번에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을 찾기도 어렵다.

[네이버 지식백과] 군위 화본역과 화본마을

[젤희(테마총무)]

반갑습니다. 영채님^^
이번에도 멋진 노래 한자락.ㅋ

[이 영광]

발가락 골절로 참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최송 합니다

[국풍]

헉~어떡 하시다가~~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젤희(테마총무)]

아이고.. 마니 아프시겠어요 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no. 37

[소 라]

참석합니다..홈플

[국풍]

어서오세요 ~소라님
많이 환영합니다~~.

[젤희(테마총무)]

언니..
늦게오셔도 대환영입니다.
입금확인 no.38

[젤희(테마총무)]

사랑별 불참
no.32
연락은 미리 받았는데
대필 꼬리가 늦었네요^^

[젤희(테마총무)]

(존칭생략)
1.레오 무영 기증 자알 국풍
6.미소조아 젤희 용가리 보라
송민
11.은향 울림 이방인 울프 폭스
16. 자명 라미 물풀 자하선사
코카콜라
21.옐로사이다 맥콜 밀키스
노랑탱크 코카콜라G1
26.코카콜라G2 왕산 양파
캔디 우에노
31.너구리 젤희G. 박수용 피사
현동
36.영채 소라

[젤희(테마총무)]

젤희G 불참입니다
no. 36

(존칭생략)
1.레오 무영 기증 자알 국풍
6.미소조아 젤희 용가리 보라
송민
11.은향 울림 이방인 울프 폭스
16. 자명 라미 물풀 자하선사
코카콜라
21.옐로사이다 맥콜 밀키스
노랑탱크 코카콜라G1
26.코카콜라G2 왕산 양파
캔디 우짜노
31.너구리 박수용 피사 현동
영채
36.소라

[젤희(테마총무)]

노랑탱크님 불참
no.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