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O.S.T - Goodbye - Jessica 약속 (1998년) 조직 폭력배의 보스(박신양) 와 기대치를 한몸에 받고 있던 당찬 레지던 트가 나누는 비극을 잉태한 사랑을 들려주고 있다. 라스트에서 사람을 살해한 박신양이 시골 성당에서 급하게 결혼식을 치른 뒤 자수하기 위해 떠날 때 전도연이 그의 등 뒤에 대고 『돌아서서 떠나라』며 울부짖는 애처로운 장면이 있다. 여기서 슬픔을 고조시켜 주는 제시카의 「Goodbye」가 흘러 나온다. 이 노래의 히트 덕분에 에어 서플라이 그룹의 리드 싱어였던 러셀 히치콕이 불러준 동명의 리바이벌곡도 함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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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 Jessica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당신의 눈에 살이 있는 고통을 볼 수 있죠 And I know how hard you try 당신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했는지 알아요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당신은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자격이 있는데 I can feel your hurt and I sympathize 당신이 받은 고통을 느낄 수 있고 또 공감을 한답니다 And I'll never criticize 전 절대로 비난할 수 없어요/탓할 수 없어요 All you ever meant to my life 제 인생에서의 당신이 얼마나 소중했는가에 대해서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당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당신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요/저지하고 싶지 않아요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있어야 할 자신의 세계로부터
[chorus] You would never ask me why 이유를 물은 적이 없었죠 My heart is so disguised 저는 제 마음을 숨기고 있어요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거짓으로 살 수가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차라리 제가 상처를 입는 것이 나아요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보다 But there's nothing left to say--but goodbye 할 말이 없네요. 작별인사 외에는...
You deserve a chance at the kind of love 당신은 사랑할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어요 I'm not sure I'm worthy of 제가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Losing you is painful for me 당신을 잃는다는 것은 제게도 가슴아픈 일이죠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당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당신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요/저지하고 싶지 않아요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있어야 할 자신의 세계로부터
You would never ask me why
이유를 물은 적이 없었죠 My heart is so disguised
저는 제 마음을 숨기고 있어요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거짓으로 살 수가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차라리 제가 상처를 입는 것이 나아요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보다 But there's nothing left to try 노력해야 할 이유가 이제 없어요 And though it's gonna hurt us both, 비록 우리 모두에게 상처를 남기겠지만 There's just no other way than to say goodbye. 작별인사를 하는 것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네요.
오늘 소개할 곡은 영화 '약속'으로 유명한 1998년 Jessica - Goodbye 입니다.
원곡도 상당히 좋은데, 제가 누구입니까?! ㅎㅎ
저희 카페가 댄스뮤직 카페인 만큼 Dance Remix 버전으로 올립니다.
당시 이곡을 좋아했던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럼 시작합시다.
아티스트 사진 보시죠.
프로필을 적어 볼께요. (자세한 프로필이므로 한번 읽어보세요)
Jessica Folcker
Real Name : Jessica Elisabeth Angelique Folcker
Born in Stockholm on the 9th of july 1975, to a Senegalese father and Swedish mother.
제시카는 1998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팝송 Goodbye 로 알려진 가수입니다. 원래 이 곡은 호주 그룹인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가 불렀습니다. 제시카가 풍부한 음색으로 리메이크 하여 다시 폭발적 반응을 얻었습니다. 당시 영화 '약속'에 이 노래가 삽입되면서 영화의 성공과 함께 주제가였던 Goodbye 도 애청되었던 것입니다.
제시카의 본명은 제시카 폴커로 Abba, Roxette, Ace Of Base, Yaki-Da 등을 배출한 '유로팝의 강국' 스웨덴 출신입니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약간 검은 피부와 시원한 이목구비를 지녀 비주얼로도 매력적이다. 이러한 외모 때문에 그녀는 한때 패션모델 활동을 했지만 결국은 어릴 적부터 열저이 남달라 필생의 분야였다는 음악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음악학교에서 받은 교육으로 음색을 얻은 그는 스웨덴의 스타들의 백업보컬로 가수생활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제시카는 곧 스웨덴 팝 음악계의 실려자이자 백스트리트 보이스, 파이브 등을 발굴한 프로듀서인 Denniz Pop의 눈에 들게 됩니다. 그후 세상을 떠난 데니즈 팝이 제시카로부터 뛰어난 감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Jive Records 사에 소개해 주었으며 앨범 프로듀서를 자청했습니다. 제시카가 이번에 발표한 앨범은 Dino 입니다. 디노는 바로 '데니즈 팝'의 애칭입니다. 즉, 자신을 위해 큰 도움을 주어 존경해왔던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앨범을 통채로 그에게 바친 셈이죠.
1997년 디노가 만든 앨범 <Jessica>로 제시카는 스웨덴 전역에 새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이 앨범에 안에 속한 곡이 Goodbye 입니다. 그녀가 유독 두각을 나타낸 지역이 말한대로 한국입니다. 당시 제시카는 Goodbye 가 부상과 함께 홍보 차 내한함으로써 TV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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