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촌봉사대 총 60개팀 1,300여명 여름농활 참여!
전북대 3학년생으로 이루어진 농활팀 25명이 7월 11일 부터 15일까지 5박6일 동안 일정으로 진안군 동향면 용암마을에서
각종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농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박밭과 논밭에 제초작업을 하며, 그동안 못다한 농사일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마을에 사는 송홍석씨는"올해 많은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크게 모자라는 농촌에 학생들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여름 농활을 통해 전북대생들이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반가워 했다.
이번 농활팀을 이끌고 있는 김선재팀장은 올해로 3년째 농활에 참여하고 있다며, 농촌에서 직접 농사일을 경험하다보니
각자의 새로운 리더쉽과 협동심이 생겨 좋은 현장체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용도민기자
첫댓글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날도 덥고, 장마철에 어려운 농촌의 현실, 잘 이해하고 돌아갔으리라 생각하며, 이젠 학업에 열중하시어 각자의 꿈과 희망을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