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 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 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태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다.
마침내, 그들이 나에게 들이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틴 니묄러(Martin Niemoller : 1892-1984)]가 정치적 무관심의 위험성을 경고했던 말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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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그러한 삶을 반복하기 마련이다."
- 아우슈비츠에서
첫댓글 국민 주권 대리인 박근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선서를 했음에도,
이 무참한 공권력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 전혀 없고//
이명박의 종신 보험이라는 이른바 [종편] 새끼들은
온 종일 한상균이 빤스와 조계사 신도회 얘기로 농담질이네요....
자신들 스스로가 우연이든 필연이든 백남기 씨와 비슷한 처지를 겪어봐야 정신이라도 좀 차릴려는지~~
정말, 너무 너무 몰지각한 세상--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