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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호숫가에서
 
 
 
카페 게시글
원담 명상록 開口卽錯개구즉착과 용수의 論破논파
Wondam:원담 추천 0 조회 125 23.06.29 07: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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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9 16:24

    첫댓글 선불교에서 말한 후에 가래뱉는 시늉 낸다는것도 모르고 저는 며칠전 스님이 '공연히 말했구나 펫' 하신것이 침뱉는 소리로 오해 받을까봐서 '펫' 소리가 티벳불교 의식에서 정화하는 소리라고 댓글 썼다가 지운적 있어요. 지우기 잘한거죠.

    그런데 지금껏 저에게 '나무아미타불' 염불수행 하라는 조언하신 스님이 두분이나 계신데.. 저는 그 진언이 재미도 없거니와 아미타 신앙의 의미를 몰라요.
    제가 우울증이 오래라서 2007년도 보드가야 갔을때도 죽음을 준비하는 수행에 관심있어서 drikung kagyu파 아양 린포체의 포와수행 코스를 들었죠. 일주일인가 열흘인가 됐던듯.
    근데 그 수행도 아미타 정토신앙 기반으로 한거라서 이해가 되지 않고 좀 웃기기도 했죠. 스님께서 언제 시간 나시면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토극락 개념은 후대에 생긴 대중 포교 방편이지 부처님의 본래 뜻은 아니잖아요.

  • 작성자 23.06.29 17:45

    티벳불교 의식에서 하는 펫!도 선사들이 법문끝에 외치는 악!과 통하는 게 있어요. 저도 보드가야에서 열린 아양 린포체의 뽀와 코스를 했었지요. 정토신앙을 한마디로 자를 수는 없어요. 방편이기는 하지만 중생에게 유익하니까요. 내가 마음에 안든다고 남이 하는 불교수행을 내 관점으로 비평할 수는 없지요. 🙏

  • 23.06.30 09:24

    스님 말씀 고맙습니다.
    근데 아무튼 예전에 포와코스에서 빈두가 정수리를 뚫고 올라가 바즈라 요기니에 합하는거 관상하며 단체로 Hri Hri Hri !! 할때 웃겼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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