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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가운데 1절의 말씀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찿으리라"는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되는 말씀입니다. "계산하지 말고 너그럽게 자선을 베풀라"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위험한 요소가 많지만 해상 교역에 참여해 보라"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어떤 해석을 따르든지 간에 이 말씀은 당장은 헛된 일, 낭비인 것 같은 일이 시간이 지나면 알찬 열매가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면 반드시 이익과 소득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이 말씀은 가르치는 일에도 적용이 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교회에서 어린이들과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과 성도들을 가르치는 일, 가정에서 자녀들을 가르치는 일은 식물을 물 위에 던지는 것 같습니다. 그대로 빠져 버립니다.
던져도 던져도 끝이 없어 보입니다. 한강투석(漢江投石), 한강에 돌던지기라는 맣이 있지요. 그러나 여러 날 후에 도로 찿게 됩니다. 그 음식물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던져진 대상의 훌륭한 인격과 신앙으로 변화된 것을 도로 찿게 됩니다.
가르치는 일은 많은 경우, 권태롭게 느껴집니다. 무의미한 반복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는 교수 한 분이 "'나는 때때로 내가 하는 일이 기능인이 하는 일 아닌가?' 하는 회의를 갖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기능인이란 것은 단순한 일을 반복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하지요. 가장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의욕적으로 해야 할 분이 이런 말을 할 때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가르치는 중고등학교 교사나 초등학교 교사들의 입에서는 더 심한 소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르치는 것은 이렇게 음식물을 물 위에 던지는 것 같은 일인지 모르겠으나 그러나 여러 날 뒤에 도로 찿게 됩니다. 많은 열매와 함께 반드시 도로 찿게 됩니다.
저는 오늘의 본문을 교육의 관점에서 한 번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1절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찿으리라"
이 말씀에 대해서는 지금 이야기했습니다.
2절 "일곱이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라"
이 말씀은 재물을 여러 곳에 분산시켜라, 또는 여러 곳에 나눠서 투자하라, 그것이 안전하다, 이런 뜻이겠습니다만 교육의 관점에서 보면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사람에게 네가 가진 지식과 인격, 무엇보다도 신앙을 나눠 주어라"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3절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고 결과를 보면 원인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가르치는 일에 적용하면 잘 가르치면 좋은 일꾼을 많이 길러낼 수 있고 좋은 일꾼의 근본을 캐보면 좋은 가르침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4절 "풍세를 살펴보는 자(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리는 사람)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
늘 알맞는 날씨를 기다리거나 온갖 유리한 조건들을 기다리는 사람은 일도 하지 못하고 성공할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가르칠 때는 조건이 불리하니까 못 가르치겠다, 환경이 열악해서 힘들다, 학생들이 배우는데 열심이지 않고 오히려 속만 썩인다(요즘은 학생들이 담임 교사 바꿔달라고 데모도 하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가리지 말고 가르쳐야합니다.
5절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알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일을 하십니다. 내가 가르친 것이 학생의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르친 사람은 알 수 없으나 그것은 많은 영향을 미치고 그 학생의 인격과 신앙이 자라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만사를 성취해 나가십니다.
6절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아침에도 가르쳐야 하고 저녁에도 가르쳐야 합니다.
인생의 아침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도 가르쳐야 하고 인생의 저녁인 노인들에게도 가르쳐야합니다.
경제 문제가 참 중요합니다.
경제란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준말입니다.
그런데 경제에는 기본 법칙이 있지요.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둔다" 이것이 경제의 법칙입니다.
1절은 물위에 식물을 던져 여러 날 후에 도로 찿는 것이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길 가운데 하나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면 어디에 투자해야합니까?
젊은이들에게 투자해야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먼저 금방 감동을 받기 때문입니다. 신나는 가르침에 대해 젊은이들은 용수철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그 다음에 그 감동을 오래 간직합니다.
사실 제가 지금하는 설교 가운데 어떤 내용은 중학생 때나 고등학생 때 들은 것을 인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1970년에서 1972년 까지 경남 거창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한 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객지니까 손님 선생님이었죠. 그리고 그 때 스물일곱, 여덟의 나이에 무엇을 얼마나 잘 가르쳤겠습니까? 미숙하고 치졸했겠지요. 그리고 지금은 누구를 가르쳤는지 잘 생각이 나지도 않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 느닷 없는 전화가 하나 왔는데 그 학교 1974년 졸업생들이 동창회를 하는데, 그러니까 1학년 때 1년 제게 배운 학생들인데 선생님 말씀 다시 듣고 싶다고 와 주실 수 있느냐고 하는 전화입니다. 동창생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중간지점인 충청도 어디에서 모인다고 합니다. 거리가 멀고 토요일이어서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부족하게 가르친 것 좀 보충해 드리는 뜻으로도 가기로 했습니다. 젊은이들은 이렇게 오래 기억합니다.
기능을 가르치는 것, 중요한 일입니다. 단기간 가르쳐서 금방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능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 참 중요합니다. 지력(智力)은 곧 국력(國力)입니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강점 가운데 하나가 강한 교육열 바탕으로 해서 좋은 교육을 받은 젊은 인재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인격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격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향기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신앙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충청남도 홍성에 가면 풀무학교라는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이름도 독특하지만 교육내용은 더욱 독특합니다. 농촌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일꾼을 길러내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확신과 실력에 의한 개척의 산 정신"이 이 학교의 정신입니다.
이 학교를 설립한 분은 이찬갑(李贊甲)이라는 분입니다. 저희 교회 이기백(李基白) 교수님의 선친, 그러니까 최연순 장로님의 시아버지가 되는 어른인데 처음에는 유명한 야구 선수이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교육, 특히 농촌교육에 뜻을 두고 그 일에 헌신하시던 중에 연탄 가스 중독으로 누워 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연탄 가스 중독으로 의식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누워 계시면서도 문안 오는 사람들에게 "당신 예수 믿소?" 빠짐없이 물어, 연탄 가스가 이찬갑 선생의 뇌세포는 파괴했었어도 신앙은 파괴하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분은 고등학생들을 늘 "그 황소 같은 놈들"이라고 부르셨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불렀는지, 혹시 "황소처럼 쓸모가 많은 학생들", 이런 뜻인지 말 수 없으나 이 호칭에는 학생들이 사랑스러워, 대견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여기 교사 여러분도 학생들을 그렇게 대견스러워하며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이찬갑 선생님이 남긴 말 가운데 이런 것이 있습니다. "인간교육이 갈 데 까지 가는 최선의 일은 인간으로 하여금 영원의 일을 두드리는 자리에까지 가게 하는 일이다", 줄여서 말하면 신앙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요즘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기능교육이 너무 중시되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대학에서도 토플 관련 강의나 고시 관련 과목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기본 인문 과목 가운데는 폐강되는 강의가 적지 않아서 여기가 고등교육 기관인 대학인지 학원인지 모르겠다고 탄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격교육, 신앙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한동안 제주도에 있는 방송기관을 책임지고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방송사 앞에 수만 평이 되는 밭이 있었습니다. 고려 시대에 원 나라 군대가 주둔하고 있던 곳이라고 해서 "원평(元坪)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들판인데 그 해 양파가 시세가 좋다면 그 넓은 들판이 금방 양파 일색으로 뒤덮입니다. 마늘이 시세가 좋다면 금방 마늘로 바뀝니다. 그래서 그 밭에 무엇이 심겨져 있는지 보면 그 해 무슨 농작물 값이 비싼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그렇게 하다보니까 양파 값이 폭락해서 손해를 보고 마늘 값이 폭락해서 손해를 보고 심지어는 거두지 않고 밭에 그대로 놔두는 수도 종종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너무 시세에 따르지 않고 기본적인 작물을 꾸준히 재배하면 당장의 큰 이익은 못보더라도 또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 아닌가, 무엇보다도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을 기복없이 공급하는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기능교육만 강조하는 것은 당장의 인기품목에만 관심을 갖고 힘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신앙교육은 농사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적인 농사인 벼농사입니다.
투자에는 적당한 때가 있습니다.
주식 투자하는 분들은 오전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 오후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 이런 것도 가립니다.
자동차에 아주 익숙한 분은 여름에 주유를 할 때 오후에 주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으니까 더워지면 기름이 팽창해서 적게 들어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 주유할 때는 기온이 서늘한 아침이나 밤중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밀하게 따집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은, 교회에서 젊은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언제가 좋겠습니까? 언제 식물을 물 위에 던져야 이 다음에 많이 도로 찿을 수 있겠습니까?
바로 지금입니다.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집중교육이 이뤄집니다. 여름은 수련회와 여름성경학교를 하기 위해 주어진 절기입니다.
본문 중 6절에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고 했는데 여름의 수련회나 성경학교는 아침에서 밤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감리교의 올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주제는 "경건과 절제"입니다.
감리교 교육국에서는 주제를 이렇게 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그동안 한국교회가 지나치게 물량주의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사회의 물신풍조(物神風潮)에 따라갔던 경향이 있었다. 이제야말로 교회가 앞장 서서 회개운동과 나눔생활을 주도해 나갈 때이기 때문에 이런 주제를 정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IMF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일찍 경건과 절제에 대해 많이 가르쳤더라면, 다시 말씀드려 "경건과 절제"라는 식물을 일찍 물위에 던졌다면 우리는 지금 IMF를 겪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때지요. 지금이라도 경건과 절제에 대해 부지런히 가르쳐야합니다. IMF의 한파 속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오히려 현장감이 있습니다.
감리교만 IMF를 극복하기 위한 주제를 세운 것이 아닙니다. 장로교 통합측의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20세기를 마감하는 시기에 기독교 종말론을 다시 생각하며 세상의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해서 이런 주제를 택했습니다", 이런 설명입니다.
장로교 합동측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입니다. "오늘날의 문제들은 신앙적이고 영적인 차원에서 파생된 것으로서 성경에서 가르치는 진정한 사랑을 통해 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 이런 주제를 택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의 주제는 더욱 직접적입니다. "아끼는 마음 풍성한 생활"입니다.
이런 것들을 열심히 가르치면, 다시 말해 이런 식물들을 부지런히 물위에 던지다 보면 우리는 IMF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다시 찿아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IMF는 교회에 많은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유익도 적지 않습니다.
이같은 광야훈련을 통해서 회개하는 가운데 도덕성이 회복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거품이 제거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재정의 투명성이 강조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급하지 않고 꼭 필요하지 않은 지출을 억제하는 노력을 하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을 많이 발굴해서 인건비 지출을 줄이는 노력을 하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교인들이 바른 물질관을 갖도록 가르치는 일에 주력하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실패, 고난, 경제, 재물에 관한 올바른 신학과 신앙의 정립에 힘쓰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경제를 살리는 운동과 함께 신앙을 살리는 운동에 힘쓰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IMF는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의 모습도 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런 행사에 물량주의적인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티 셔츠, 가방, 교재들을 풍부하게 공급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을 피하면서 세상의 소란함을 피해 자신을 돌아보는 침묵과 경건의 시간을 갖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충청도의 어느 지방에서는 교회들이 공통된 고민에 빠졌습니다. 예산 사정으로 여러 교회들이 여름성경학교를 열 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 교회들은 걱정하던 끝에 다섯 교회가 연합해서 여름성경학교를 하기로 했습니다. 연합행사가 잘 안되는 것, 개교회주의가 한국교회의 병폐 가운데 하나인데 연합으로 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IMF 만세!" 할지도 모르는 판입니다.
오늘의 본문이 들어있는 전도서는 "헛되도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성경입니다. 이것도 헛되고 저것도 헛되다는 표현이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오늘 본문은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강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는 일은 마땅히 헛된 것 가운데서 헛된 일이라고 해야할 텐데 반대로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진리를 강조하고 싶은가 봅니다.
여름입니다.
가르치기 좋은 때입니다.
신앙의 수련에 힘쓰기 좋은 때입니다.
식물을 부지런히 물 위에 던집시다.
바람의 방향이 어떻하든지, 구름이 어디서 몰려오고 있든지 간에 부지런히 던집시다.
아침에도 던지고 저녁에도 던집시다.
기도하면서 던집시다.
어느 교사는 늘 이렇게 기도한다고 합니다.
"나로서는 어린이 하나 가르칠 수 없고 평범한 사람의 마음 하나 고쳐줄 수 없습니다. 나야말로 놀고 먹는 사람입니다. 이 짐을 저 혼자만으로는 질 수 없음을 아시는 주님, 인도하여 주소서!"학생들에게도 던지고 자신에게도 던집시다.
하나님께서 물위에 던져진 식물을 통해 많은 일을 하실 것입니다. 만사를 성취하실 것입니다.
당신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교회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많은 것을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이 여름에 식물을 부지런히 던져 뒤에 많은 것을 찿으시는 여러분과 저, 그리고 컴퓨터를 통해 이 설교를 대하는 모든 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펴온 글)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