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모 제631회 주말걷기_ 2023.4.9/ 분당탄천변 걷기/ 총 19명 참석
'한사모' 제 631회 주말걷기
"분당 탄천변 걷기" 후기
* 글, 안내 : 장주익 한사모 2팀장
* 사진 : 이규선 한사모 사진위원
[참석 인원 : 총 19명]
1팀 : 황금철, 한숙이, 김재옥, 안철주(4명)
2팀 : 장주익, 권영춘, 김동식(3명)
3팀 : 이영례, 이규석, 임희성(3명)
4팀 : 박찬도, 박해평(2명)
5팀 : 안태숙, 류연수, 김용만, 이규선, 윤삼가, 이경환(6명)
* 새로 나오신 분 : 성명제(1명)
뉴스를 통해 알려졌드시
지난주 분당 탄천변의 정자교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사상자가 생겨 탄천변 출입이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계획했던 탄천따라 걷기는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차도옆 인도를 따라
또는 탄천과 아파트단지 사이에
조성된 소공원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무너져 내린 사고 현장을 보고나서
아파트 단지 앞쪽의 소공원과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중간에 간식타임을 갖고
박찬도 회장님이 준비하신 호두과자와 캔디 등으로
‘당’을 충전하고 계속 걸었습니다.
걷다보면 간이 스포츠시설 옆을 지나기도 하다가
차들이 쌩쌩 달리는 차도 옆 인도가 너무 좁다보니
어쩔수 없이 출입이 금지된 탄천변으로 내려섰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금지에도 불구하고
탄천변을 오가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교각밑 시원한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후 탄천을 벗어났습니다.
차도, 인도와 탄천 사이에 조성되어 있는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소곤소곤 산책길“로
올라섰습니다. 2인 정도 거닐 수 있는
그늘진 산책로를 걸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감미옥’ 식당은 설렁탕 전문점으로 오래된 맛집 입니다.
건배사는
“한사모 멋져! 멋져 한사모!‘ 였습니다.
식당을 나와 해가 길어진 저녁길을 걸어
야탑역에서 헤어졌습니다.
분당까지 먼길을 오시고 불편한 길을 걸어주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자진해서 사진을 찍어주신 이규선 회원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4월 16일(일) 오후 3시,
1호선 '금천구청역' 1층 광장(급행×, 일반○)에서 만나
최경숙 회원님의 안내로 안양천변을 걸을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Sometimes When It Rains (때때로 비가 올 때) / Secret Garden>-
* 편집 : 西湖 李璟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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