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
엄마 아빠가 우리 친구들을 보며 기뻐하시면 기분 좋죠?
선생님도 우리 친구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서 꼬~옥 끌어 안아 주고 싶고,
예쁜 볼에 쪼~옥 뽀뽀도 해주고 싶어요.
선생님은 우리 친구들을 사랑해요.
부모님도 우리 친구들을 너무 사랑해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을 더욱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하고 계셔요.
우리는 몸을 낳아 주신 부모님이 계시고, 우리를 택하시고 불러주셔서
자녀 삼아 주신 아버지 하나님이 계셔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시는지 아는 친구 ?
선생님은 너무 부끄러워요, 선생님은 아직도 엄청나게 큰 그 사랑을 다 모르거든요.
그래서 오늘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어요.
얼마나 큰지 우리는 모두가 다 그 사랑을 조금 밖에 모르고 있어요.
이제는 더 알아야 하고 또, 그 사랑을 누리며 다른 사람에게 나누며 살아야 해요.
# 첫 번째,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한 사랑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한 분 밖에 없는 외아들 예수님의 생명까지 우리에게 주셨어요.
십자가를 통해 우리죄를 다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게 하셨어요.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 백성 이예요.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미워하는 사람은 싫어해요.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든지 아무라도 다 사랑하셔서 예수님만 믿으면
모든 죄를 다 용서 해주시고 구원해주시며, 천국가게 하십니다.
# 두 번째, 하나님의 사랑은 넘치는 사랑 입니다.
1)지식에 넘치는 사랑 -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커서 우리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다 알 수가 없어요.
똑똑한 사람들-과학자나, 의사나, 발명가나,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도
하나님의 그 크고 깊은 사랑을 전부 다 알 수가 없다구요.
2)신분에 넘치는 사랑 -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은 모두 다 죄인이었어요.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자녀삼으셨어요.
3)문제에 넘치는 사랑 -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천사처럼 살지는 못해요. 여러분 가운데 친구랑 한 번도 싸우지 않은 사람있어요?
그럼 또, 언니나 오빠, 동생과 한 번도 안 싸우고 살고 있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작은 일에도 화내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때리고, 맞은 사람은 엉엉 울고....
어른들도 늘 여러 가지 문제로 화내고,슬퍼하고,아파하고,힘들어 해요. 그러나,걱정 할 것없어요.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충분히 해결해 주실 수 있고,
좋지 않은 상태로 그냥 두지 않아요.
친구랑 싸웠어도 조금있으면 "미안해"하면서 다시 사이좋게 놀도록 해주세요.
어른들의 문제도 더 좋게 되어지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에게 이런 분이 누구시라구요? 맞아요. 우리 아버지예요.
우주의 주인이시고 모든 일의 해결자이신 분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아버지에요.
# 세 번째,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어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이래요.
사람들의 사랑은 좋을 때만 사랑하고, 싫어지면 안 사랑하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사랑하십니다.
항상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감사드리며 살아가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