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3일부터 성묘객을 위해 '전국 임도' 임시개방
기사등록 2025-01-16 12:45:41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산림청은 설명절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임도를 임시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9090㎞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만7695㎞다.
눈이 많이 쌓이거나 결빙으로 차량의 통행이 어렵고 위험한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개방하는 임도는 각 지역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임도 개방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각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은 산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도구간 이용 시 차량은 서행하고 방문객은 안내표시 확인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설명절을 맞아 많은 성묘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임도를 개방한다"며 "산을 방문하실 때는 불법소각이나 흡연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과 산림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임화영 선임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산림청, 23일부터 성묘객을 위해 ‘전국 임도‘ 임시개방
산림청, 23일부터 성묘객을 위해 ‘전국 임도‘ 임시개방
산림청은 설명절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임도를 임시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9090㎞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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