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요셉 목사: 36분 ~ 38분
제가 이렇게 여러가지 정황을 보니까 올해가 중요합니다. 올해 상반기 지날때까지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되요. 저 나름대로 영적으로 느끼는거에요. 모든 게 다 준비되었어요. 주님이 안 데려가시면 큰일 나겠어요. 마태복음 24:4부터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중략...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것이라...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이라" 7년 남짓한 동안 세상이 더 가다가 그 끝에 끝나요.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요즘처럼 7도 이상 지진이 한꺼번에 나는 적 있습니까? 이 모든 일이 고통의 시작이라. 대환란이 이제 시작될라고 서곡이 나오는거에요. 휴거가 우리 눈앞에 있다는 거에요. 제가 타주에 있는 어떤 자매한테 이야기하니까 울더라니까. 내가 회개도 못했는데 깨끗하지 못한데. 거듭났으면 휴거는 된다 이렇게 얘기해 줬죠.
우선, 필자는 분명히 밝히는데 나도 휴거를 소망하는 신자라는 것이다. 나도 휴거가 올해였으면 좋겠고 이번달이었으면 좋겠고 내일이면 더 좋겠고, 그런 믿음은 남보다 못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 소원이 그렇다고 해서 뉴스와 인터넷을 짜집기 해서 "휴거가 임박했습니다" 가르치지는 않는다.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그들이 미래를 바라보는 자세에 대해서 확실히 말하겠는데 우리는 내일 휴거될지라도 이땅에 진리의 지식을 전파하고 뿌리내리기 위해 "백년대계"를 세워야 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세워놓은 계획이 불발될지라도 일단 시작했다는 것, 씨를 뿌렸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우리가 거두지 못하는 열매는 천년왕국에 가서라도 거두게 될 것이고 그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미선교회나 미국의 엉터리 휴거파들이나 시한부종말론을 전파하는 이단 종단들처럼 집단 숙식하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필자가 송요셉 목사의 저 "영적 직감"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한가지만 들자면 그 직감은 너무나 형편없이 틀려 왔기 때문이다. 안젤리카 잠브라노라는 어느 에콰도르의 소녀가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고 간증 영상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을 때 송요셉 목사는 어느 성경 강해에서 이 소녀를 인용하면서 미사여구로 칭찬해 댔다. 그 소녀의 간증 속에는 거듭남과 상관없이 중죄 지으면 지옥에 간다는 행위구원의 마귀적 교리들이 들어 있었는데 말이다. 물론 송요셉 목사는 안젤리카만큼 과격하게 마귀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거듭난 목사가 죄를 지으면 개가 되어서 구천을 떠돌게 됨을 가르치고 있다. 새예루살렘에 못 가는 대신 바깥을 떠돌아야 된다고 말한다.
행위구원을 가르치는 종파가 있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하나님의 교회가 있다. 또 하나님의 교회를 흉내내면서 은밀하게 행위구원을 전파하는 더 마귀의 자식들도 있다. 구원파는 성경대로 믿는 교회를 흉내내는 더 마귀의 자식들이기에 그들의 속임수는 더 악랄하고 흉악하다. 지금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교회를 흉내내고 그들을 거짓으로 비방하고 사역을 망쳐놓는 데 누가 앞장서고 있는가? 서달석이라는 구원파 출신이 거기 있고 송요셉이라는 자가 또 거기 부화뇌동하고 있다. 이런 자들 때문에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고 말씀이 잘 안 전해지는 것이다.
송요셉은 작년 가을에도 미국의 어느 미친 여자 전도사가 시한부 땅굴 종말론을 퍼뜨릴때 적극 반박하지 않고 뇌동하던 사람 중 하나다. 필자는 그 가짜 예언이 불발되기 이전부터 강력하게 성토하고 있었고 송요셉의 태도도 지켜보고 있었다. 이 자가 비로서 그 날짜가 지나서야 태도를 안면몰수하여 그 여자 전도사를 비난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웃었다.
시한부종말론을 자꾸 세대주의와 연결지어서 우리가 가르치는 진리의 지식을 거부하는 제도 목사들이 저런 것을 보면 뭐라고 하겠는가? 송요셉이라는 사람을 보고 우리를 역시 시한부종말론이라 비방하지 않겠는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그래서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한층 더 조심해야 하고 혹시나 비방할 근거를 주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