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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당 교육, 미국과 아벨 유엔 섭리
2003.06.19 (목)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고달프지, 곽정환?「괜찮습니다. 제1이스라엘권에 대한 지난번의 그 말씀을 통해서 저 자신도 굉장히 많이 뉘우쳤습니다.」
제1이스라엘 해방 평화통일은 참부모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제1이스라엘권 해방 평화통일이에요, 평화통일. 평화통일을 어느 누구나 바라지 않는 사람이 없어요. 세계가 바라요. 자기 나라도 그렇고, 개인, 가정도 그렇고 말이에요. 평화통일이에요. 그 갱생운동이 에덴동산 갱생 아니에요? 다시 창조하는 거라구요. 누가? 참부모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요.
그래, 이것이 참부모의 뜻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갱생이지 재생할 수 없어요. 그래서 재생이라고 말 안 해요. 갱생이라는 건 누구 때문에 갱생되느냐? 아담 때문에 잃어버렸으니 아담 때문에 다시 찾아요. 그러니 재창조의 역사가 갱생이 되는 거라구요. 제1이스라엘 갱생운동은 하나님의 조국창건의 이상이에요. 결론이 딱 나와 있는 거예요.
이걸 보면 말이에요, 이스라엘 민족의 뜻 있는 사람, 세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정책을 수행하는 사람은 지금 팔레스타인 문제를 중심삼고 이 말을 하게 되면 후딱 불붙게 돼 있어요. 유대교 자체도 그렇고, 팔레스타인 중동의 모슬렘 지역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서로 복수전을 해 가지고 평화통일이 있을 수 있어요? 영원히 없다구요.
그러니 종교연합회를 부시 행정부가 빨리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사는 길이에요. 그 동안 벌써 몇 번씩 얘기해 줬어요. 곽정환, 부시를 만나게 되면 이 일을 해야 돼. 서둘러야 돼. 안 하니까 그 놀음을 27일부터 하잖아? 그렇지?「예.」대회가 그렇지?「예.」
그 중간에 있어서 십자가를 떼고, 예수를 이스라엘에 갖다가 심는 놀음을 하자는 거예요. 미국 내에 있는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가 하나돼 가지고 국회 상원을 중심삼고 목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예수를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갖다 세움으로 말미암아 십자가는 자동적으로 떼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십자가를 지게 된 것이 하나님의 심판이요, 이스라엘 민족 6백만이 학살당한 것이 예수를 죽인 죄예요.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6백만이 아니에요. 지금도 유대인이 한 6백만 되나?「예. 한 650만이 됩니다.」그래요. 7백만이 못 돼요.
이 뜻을 못 이루면 리버럴(liberal; 자유주의의)한 인본주의, 휴머니스틱한 인본주의 세계와 공산당, 패망한 구더기들이 들어붙어서 뜯어먹는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나라가 망한다구요. 여러분, 공산당들이 무슨 재판? 인민재판을 해요.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그런 명령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못 해요. 그거 정리해야 될 것 아니에요? 곽정환!「예.」
선생님이 피를 볼 수 없으니 자기들끼리 하도록 맡기는 거예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뜻의 길을 정비해야 할 여러분 입장이 됐으니 얼마나 심각해요? 그 책임을 누가 져요? 내가 영계에 가게 되면 어머니하고 아들딸이 이 일을 해야 됩니다.
롯의 처가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이 내려 가지고 멸망하는데, 길을 떠난 다음에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돌아봐 가지고 소금 기둥이 된 것과 딱 같은 때예요. 때가 그래요. 내가 어머니를 믿고 자식을 믿고 나가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믿고 나가는 거예요. 여기 곽정환이를 믿고 나가는 것도 아니에요. 곽정환이 나가다가도 돌아설 수 있다고도 보는 거예요.
예수님의 세 제자가 전부 다 배반하지 않았어요? 세계를 찾을 수 있는 그 마당에 들어가게 될 때 생사지권에 걸려 넘어가게 되면 배반할 수 있는 것이 타락한 속성을 지닌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세 제자가 배반해서 예수의 친척도 배반하고, 막달라 마리아까지도 배반한 자리에 섰기 때문에 부활한 후에 손대지 말라고 한 거라구요. 손대지 말라고 한 거예요. ‘너와 나와는 다시 속죄의 구덩이를 넘어서기 전에는 만날 수 없다.’는 결론 아니에요? 가깝다구요.
하나님 뜻과 하나님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정비해
그래서 이번에 석준호를 데려와 가지고 그 가정의 비밀 얘기를 내가 처음 해준 거예요. 알아들었어?「예. (석준호)」응? 자기 가정이, 최 선생이 어떤 입장인지…. 이화대학의 중심 학생처장이었어요. 김영운이는 종교 책임자였다구요. 두 사람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된 거예요. 김영운이 얼마나 까다로운 사람이에요? 학생처장까지도 자기 휘하에 두어 가지고 김활란을 시켜 별의별 놀음을 다하던 사람이에요. 김활란이 대신 총장 시키겠다고 한 사람이 김영운이었어요.
두 사람이 와서 일주일도 안 돼 원리를 중심삼고 굴복 당해 돌아섰는데도 불구하고, 자체 이익을 위해서 다섯 교수들, 중요한 과장급들을 한꺼번에 목을 잘랐어요. 미국이 일년에 35만 달러씩에 투입한 돈 때문에 그런 일을 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내가 잘 안다구요.
자, 곽정환하고 진만이 둘이 책임지겠어? 자기 딸하고 사위! 카프(CARP) 부책임자지, 진만이?「예.」책임지겠나 말이야. 그러면 여기서 아버지 보고를 전부 듣게 할 거라구.「예.」곽정환!「예.」하늘 앞에 맹세하는 거야.「예.」내가 이 자리에서 모세처럼 반석을 깨뜨릴 수 있는 위험성에 도달하는 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여기 나오기 전에 어머니가 가야 할 길이 어떻다는 걸 얘기했는데, 이건 내 뜻이 아니에요. 남편의 뜻이 아니에요. 남편과 하등 관계가 없어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을 위한 거예요. 남편을 위한 것으로, 남편이라고 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 경계선이, 문선명하고 하나님과 차이가 있어요. 하나님은 통일천하의 왕으로 계실 수 있는 본연의 자리를 갖추었어요. 통일천하의 왕으로 하나님을 내가 모실 수 있는 유엔 공략에서 승리의 패권을 내가 못 세웠어요. 엄숙한 과제를 뛰어넘어야 할 것이 얼마나 모험적이에요?
석준호, 알겠나?「예.」그래서 이번에 코디악에 가자고 한 것이 뭐인가 얘기했지, 떠나기 전에?「예.」뭐라고 했나?「미국과 소련, 중국 학생들을 교육시켜 가지고 동원시켜서 유엔 공략에 활용을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벌써 라스팅 러브 컨퍼런스(Lasting Love Conference)로 해서 2년 전부터 했으면 얼마나…. 120쌍만 세계적으로 했더라도 축복이라는 것이 완전히 넘어가는 거예요. 유엔 문제도 다 넘어간다구요. 양창식에게 몇 번씩 하라고 하는데 바쁘다 바쁘다 하고 말이에요. 목사들 내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목사의 아들딸을 내세우면 자기 일가족을 전부 수습할 수 있는 것인데. 일 순서를 몰라요. 지금 청소년을 복귀해야 될 것 아니에요?
박중현을 신학대학에 한 명밖에 안 보냈다고 모가지 쳐 버리는 것 봤지? 요전에 표창하기 전에 한국에 가라고 했는데 안 갔어요. ‘가는 데는 무슨 명제가 있어야 가지, 내가 책임자의 이름이 있어야 가지.’ 그 말은 뭐냐 하면 통일교회의 한 가정으로 못 가겠다 그 말이에요. 내가 낙심을 했어요. ‘이놈의 자식, 선생님 사돈 감투를 써먹어 가지고 해먹겠다고, 이놈의 자식?’
아들딸도 마찬가지라구요. 나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아는 것도 모를 수 있는 입장에 서서 정비하고 그것을 잘라 버려야 할 책임을 진 선생님이에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지요. 철석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탄, 천사장까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타락해 가지고 이렇게 역사를 망치게 될 때 말이에요. 죽었으면 좋겠다는 하나님이 왜 죽이지를 못했어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아이고, 선생님은 매일같이 기합 주고 못 살게 한다.’ 하겠지만…. 강제로 하고 있어, 이놈의 자식들!
사랑할 수 있는 아담 해와를 쳐내면서 천사장은 왜 쳐내지 못했어요? 핏줄이 다르기 때문에 못 해요, 핏줄이. 한번 해봐요, 핏줄.「핏줄!」못 한 거예요.
천일국 개문 축복성혼식의 의의
내가 석준호보고 지금까지 미안하게 생각했어요. 내가 원래는 미국에 도와주는 돈의 3분의 2를 가지고 석준호를 도와줘야 돼요. 그렇지만 끝까지 돕던 나라와 유엔을 넘어갈 수 있는 그것을 명령하고 나서 30퍼센트 삭감하라고 했어요. 거기에 있어서 신문사를 중국과 소련에 만들어야 되겠고, 그 다음에 젊은 청년들을 규합해서 축복해 주겠다는 그 마음밖에 없어요. 그것이 나라를 찾는 길이고 세계를 찾는 길이지요?
아담이 왕권 수립을 해 가지고 천일국을 만듦으로 말미암아…. 금년에 부모님 생일이 2월 7일인가 그랬지요?「2월 6일입니다.」 2월 6일이지요. 3월 10일을 중심삼고 가정당을 만들 때 하나님이 혼인신고를 못 했다는 사실을 말했어요. 타락했다면 그걸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아담 해와 결혼식을 못 시켜 주었으니 혼인신고를 받지 못했지요? 하나님 자신이 혼인식을 해 가지고 혼인신고를 아담 해와로부터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 출생신고를 해야 할 텐데 못 했으니 아담 해와를 통해서 출생신고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니 선생님이 왕권 수립을 했다는 조건을 세워 나오고, 그 다음에 6일 날 행사가 천일국 개문?「축복성혼식입니다.」천일국 개문이 안 돼 있다구요. 왜? 그걸 해 가지고 그 날에 있어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천일국에 서 가지고 혼인신고를 하고 입적식을 할 수 있는,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하는 시간이 그 시간이에요.
선생님이 1981년도쯤 60세에 이 뜻을 맞추려고 했는데 미국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의 61세 환갑 때를 중심삼고 맞춘 거예요. 부부일신이라고 하지요? 그렇게 돼 있어요.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1981년까지도 3차 7년노정을 끝냈지요? 선생님이 감옥에 언제 들어갔나?「1983년입니다.」1983년이에요. 3년 기간에 미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유대인과 하나돼 가지고 반대해 가지고 선생님을 감옥에 처넣었으니 세계사적인 십자가의 길에 나서는 거예요, 그게.
그게 뭐냐 하면, 레이건 대통령이 책임 못 한 거예요.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특사를 해 가지고…. 그때 미국의 헌법위원회 위원장이던 몰몬교의 상원의원 이름이 뭐라구요? 무슨 치?「오린 해치입니다.」오린 해치 의원을 중심삼고….
몰몬교가 객사한 단체예요. 기독교의 다처주의 단체예요. 통일교회도 사탄세계의 성 개방운동 하는 자리를 안 따라갈 수 없어요. 구덩이까지, 밑창까지 내려가 가지고 그걸 거꾸로, 반대로 구해내야 할 책임이 있는 거라구요. 여자가 타락을 해 가지고….
제1이스라엘권 평화통일 갱생운동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어
할리우드하고 라스베이거스가 그런 곳이에요. 주색잡기(酒色雜技) 할 때, 주색이 뭐예요? 할리우드가 음란의 소굴이에요. 잡기가 뭐예요? 손재간 하는 것 아니에요? 도박이에요. 그 두 곳을 선생님이 20년 동안 연구한 거라구요. 이걸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곽정환이도 선생님을 따라다니면서 많이 느꼈지?「예.」돈을 냈으면, 3천 달러까지 있는 돈 다 대라고 그랬어요. 틀림없이 잭포트(jackpot)가 나오게 돼 있다구요. 그런 것을 많이 체험했지?「예.」선생님이 도박에 정성들였으면 도박의 왕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걸 내가 알아요. 어느 한계에 돈 보따리가 하루에 천만 달러, 억 달러 들어오는 그 길을 넘어갈 것이냐, 그 길을 당연히 끊어 버릴 것이냐? 틀림없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때는 단연코 끊어 버리지, 돈 줄기 찾아가지 않아요. 지식이나 모든 권력을 중심삼고, 권력세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어요. 또 여자를 중심하고 바람피우는 바람둥이 사나이가 아니에요. 철두철미해요. 하늘의 명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나이라구요.
하나님도 선생님한테 면목이 없지요. 기성교회, 유대교와 기독교를 만들어 놓고 문 총재를 하나 만들기 위해 하나님이 앞서 가지고 개문 못 해주는 것 아니에요? 아담 해와 타락하도록 놓아둔 하나님이 말이에요. 그렇지요? 그러니 가인 아벨이 해결하기 전에는 부모님이 설자리가 없어요. 그거 어쩔 수 없어요. 천리예요.
내가 요전에도 어머니에게 얘기하고 나온 거라구요. 이런 문제가 있으면 어머니든 뭐든, 자식이든 전부 다 석비(石碑) 둘을, 가인 아벨을 갖다 깨뜨려 버리는 거예요. 왜? 석비 둘이 가인 아벨이에요. 하나 안 된 거기에 ‘에라, 분하다!’ 그래 가지고 ‘너희들 될 대로 되라.’ 하고 집어던지면 깨지는 거예요. 지금 그런 때입니다.
그래, 곽정환을 중심삼고 진만이는 카프, 여기는 교회 책임자, 현진이도 카프 책임자, 제2책임자로 돼 있지? 이게 하나돼야 돼요. 미국의 서부지역을 중심삼은 여기서부터 한국과 모든 것을 받아들여 가지고 동부의 양창식에게 영향을 줘야 된다구요. 일본 나라에서 미국에 대이동이 벌어져서 240명이 이미 와 있잖아요? 와 있나, 안 와 있나?「왔습니다.」 무엇 때문에? 미국을 구하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니라 유엔 공략을 위해서 왔어요.
표제가 정해졌지요? 제1이스라엘권 평화통일이에요. 평화통일은 유대인도 원하고 모슬렘도 원하고 기독교도 원하고 하나님도 원하고, 지옥에 떨어진 사람도 원하고 다 원하는 거예요. 제1이스라엘권 평화통일 갱생운동은 하나님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원이요, 종교의 소원이요, 정치계의 소원인데, 평화통일 하겠다고 아무리 그랬댔자, 미국 정부가 힘을 가지고 했댔자 그 자체 내의 병든 병을 고칠 수 없어요. 의사가 되는 하늘만이, 하나님만이 고칠 수 있지요. 안 그래요? 그런 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석준호보고도 여편네를 데리고 오지 말라고 그랬어요. 왜 그랬느냐 하는 건 나중에 알 거라구요. 그래, 중요한 이 시간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나는 한국에 가고, 자기는 일본, 전쟁 마당으로 나가는 거야, 곽정환!「예.」나는 한국에 가는데 언제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18일에 들어갈까, 그렇지 않으면 6월 28일 들어갈까 그래요. 칠일절이 문제가 아니에요.
코디악에 모이라고 했는데, 코디악에 있는 거기 이름이 뭐라구? 「킹 새먼 잡던 데요?」 아니, 코디악에…. 「치그닉….」 「노스 가든이요.」 「노스 가든 말고 낚시하시던 곳이요.」 「치그닉하고 칼록에서 킹 새먼을 잡으셨습니다.」 칼록 말고. 효율이 가서 치그닉하고 코디악에 있는…. 「치니아요.」 치니아! 치니아하고 치그닉이 달라요. 치그닉에 가느냐 이거야.
거기 가 있으면서 칠일절을 지낼 수 있는 거라구요. 거기서 칠일절을 언제 한번 지냈지. 그런 생각도 하고 있어요. ‘어렵더라도 와라, 이놈의 자식들아.’ 선생님이 뭘 하러 이런 산골에, 곰 아가리 앞에 와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왜 바다의 상어들 앞에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거 다 하나님 앞에 버렸던 것을 인연 맺어 주기 위한 거예요.
입원해 있는 동안의 긴박했던 사연
그렇기 때문에 수산 해양권 해원, 육지권 해원, 창조세계의 해원, 제4차 아담권 해원을 했어요. 제3차 아담권이 아니에요. 제4차 아담권이 되어야 유엔 공략을 해 가지고 천국의 기원이 출발되겠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가 달라져요.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 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천일국 주인으로 해요. 기도라는 말, ‘비나이다’ 하는 말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누가 빌어요? 다 주었는데. 다 주지 않았어요? 다 줬는데 뭘 빌어요?
내가 기도할 때도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뭘 해주소.’ 그런 기도를 안 해요. 내가 알았으니 이 일을 해야 할 것을 보고한다고 하지. ‘오늘 내일 이렇게 하겠습니다. 난 이렇게 하겠습니다. 어머니와 아들딸은 이렇고, 통일교회는 이렇지만 나만은 이렇게 갑니다. 나는 유엔 고개를 이미 넘었습니다.’ 제1이스라엘, 제2이스라엘, 제3이스라엘을 묶었지요?
참 재미있는 것이, 재미보다도 무서운 것이, 선생님이 병원에 들어간 3월 16일에 전쟁이 벌어졌어요. 그러니까 5월 말까지 며칠이에요? 3월 16일이니까 4월 16일, 5월 16일 해서 70여일이지요? 「75일입니다.」 75일간 내가 27일까지예요, 27일까지. 삼 구 이십칠(3x9=27)! 27, 28, 29, 30이지요? 그럼 며칠이에요? 72일 아니면 73일이 돼요. 36가정을 수습해 가지고 72가정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이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 기간에 얼마나…. 어머니도 몰라요. 선생님이 수술해 가지고 제일 고빗길을 넘어가는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영계에 갈 수 있는 준비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수혈이니 무엇이니 하며 긴박한 보고를 듣고 있는데 나를 테스트하는 인간으로서 병원에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병원균이 옮는다고 독방에다 가둬 가지고 땀을 흘리게 하고 말이에요, 그랬더라구요.
그래, 외적인 세계의 병원을 찾아 들어갔으니 병원 자체가 그렇고, 내적인 영계가 전부 다 뒤집어지는 거예요. 백인 흑인의 싸움판, 하나님과 사탄세계의 혼란이 벌어져서 누가 주인인지 모르겠어요. 남으로 갈지, 북으로 갈지, 동서로 돌아갈지, 서동으로 돌아갈지 몰라요. 그 길을 전부 다 가려야 돼요. 내가 가르쳐 준 대로 틀림없이 영계를 수습해야 할 왕자의 입장이 되었다면 그걸 수습하고 가려 가지고 나아가야 돼요. 수혈을 하겠다고 하는 걸 안 했어요. 안 하기를 잘 했지요. 선생님 아들딸들을 중심삼고도 수혈을 해야 되는데 아시아에서 왔기 때문에 못 한다는 거예요. 수혈을 어떻게 해요? 내가 여기 사람을 믿고 하지 않아요. 급박한 때였어요.
그래 가지고 그 기간을 넘어설 때, 여기를 떠나게 될 때는 점점점 몸이, 자세가 본연의 기준이 됐기 때문에 정신 전환을 위해 바다에 나간 것이 며칠 안 된다구요. 여기 올 때까지 3분의 1은 환자예요, 환자. 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지. 그래서 8월 달까지 몸조심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곽정환, 알겠어? 「예.」
문 총재를 업으면 승리하게 돼 있어
한국에 가더라도 (피스컵) 축구대회에 참석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하셔야지요.」안 하면 어떻게 돼? 대회에 참석하면서 나라에서 만나자고 하면 만나야 되겠나, 안 만나야 되겠나? 답변해 보라구. 이번에 내가 한국에 들어가면 참 문제가 많을 거라구. 곽정환도 그런 화살이 집중됐지?「예.」내가 만나지 말라고, 무관심하라고 그랬지?「예.」 그렇게 했나, 안 했나?「예. 그랬습니다.」잘했어.
그것이 선생님이 들어가게 되면 그 몇 배의 강한 것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가 가지고 피할 수 있는 길이 자유스러워요, 아직까지. 퇴원한지 얼마 안 돼 여력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그것밖에 방도가 없어요. 코디악에 쉬러 간 거예요. 몬태나에 간 것도 쉬러 간 거예요. 여기도 쉬러 온 거라구요.
선생님이 가면 야당 여당이 집중 공세를 할 거라구요. 문 총재가 앞으로 남북통일을 하는 데 중요하니까, 아무리 봐도 문 총재의 초당적인 면에서 영향이 꼭대기서부터 말단, 통․반까지 미치고, 평화대사들이 엮어져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걸 능가할 수 있는 정당이 없다구요.
이미 결정적인 사실은, 문 총재를 업는 사람은 야당이든 여당이든 승리한다는 거예요.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미국의 민주당이 무서워는 것이 그것 아니에요? 문 총재가 워싱턴 타임스를 가지고 공화당이 업혀 가지고 밀어주고 인본주의 사상, 보수파의 정통을 지켜 나오기 때문에 틀림없이 그렇게 되느냐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별의별 놀음 다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긴장한 이 시간이라는 것을 다 알 거라구요. 석준호, 알지?「예.」구백중, 알지?「예.」어머니도 알지? 엄마? 현진이 부부가 모르고 여기에 참석 안 한다는 사실은…. 곽정환이 부자가 책임지라구. 알겠나?「예.」
이걸 그냥 그대로 해서 몇 번 들려주고 그래야 한다구. 언제든지 전숙이는 인터폰을 가지고 다녀야 돼. 가방에 두어 가지고 선생님이 뉴욕에 있어서 몇 바퀴 찾게, 몇 층을 드나들게 만들어 놓고 그러면 안 돼. 인터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지, 가방에 집어넣고 돌아다니게 되면 어떻게 되나?
자, 그럼 보고해요.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싶은 것 얘기해. 다들 잘 들으라구요. 가인 대표들이 잘 들어 가지고 울타리가 돼 가지고 방패막이 해 나가야 되겠다구요. 우선 결심부터 한번 얘기해 보지. (곽정환 회장 보고)
나라를 살리는 일이니 돈을 거둬서 해야
「……선문 피스킹컵 행사가 연이어 있어서, 그게 굉장히 중요하고 또 날짜가 코앞에 왔는데 점검하느라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또 사연이 내용이 복잡하고 그런지 모르겠고요. 그런데 그것이 아울러서 국가 사정하고 어울려서 돌아가는데 참 나라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
어려워. 그런 거야. 칠성판에 올라가는 거야, 칠성판에. 죽느냐 사느냐, 죽었다 살아나느냐, 관에 땅땅 못 쳤던 그 뚜껑을 열고 나오느냐 어떠냐 하는 그런 때라구, 지금 때가. (한국의 정치계에 대한 곽정환 회장의 보고 계속)
「……그러면 노 대통령 중심삼은 신주류 개혁파들은 뭐냐 하면, 새파란 사람들을 중심삼고 몇백 명이 후보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부 다 개혁신당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방지를 위해서 우리가 평화대사 조직을 지금 하고 있잖아? 「예. 뭐 평화대사도 그렇고, 결국은 아버님 말씀대로 이제 교육을 해서 그 기반을 우리가 닦아야 합니다. 우리가 기반 아니고는….」 기반 닦기에 바쁘게 됐다구.
「……국사를 놓고서 당의 이름으로 초청을 하니까 ‘의외로 생각지 않은 사람들도 모여 와서 강연을 듣는구나, 이게 아버님의 외연을 넓히라는 뜻이로구나.’ 이걸 알아 가지고 자기들이 강의를 못 하면 중앙 강사를 청하는데 중앙강사가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지만 이제는 부총재들까지도, 황 회장이나 유 회장이나 문난영 회장이나 다 동원되어서 지방에서 초청하면 강연 나가라고 지시를 했습니다만…」
교구장들이 해야 된다구.
「……돈을 거두어 가지고 뭘 한다는 것은 우리 문화는 아주 거리가 멀어져 버렸는데, 이번에 한 신기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가 아주 신바람이 납니다. 그래서 이제 ‘돈은 아무튼 거두어라. 거두어야 되는 것 아니냐? 나라 일을 하는데 국민이 거둬야 되지 않느냐?’ 그랬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상이야.「예.」 국민의 사상이 그래야 한다구. 그러면 사는 거야. 그럼!
「……이 양반은 신바람이 나고 은혜로써 그렇지만, 세상 사람이라는 게 더욱이나 정치판과 연관되는 것은 헌금을 하면 뭘 좀 얻어가려고 그럴 것이고 나중에도 바라볼 것이 있고 이래서 한 것이 뻔한데, 가정당은 이제 태어났는데 무슨 기대를 걸고 이 사람들이 지금…」
영계에 간 사람들 전부 다, 성인 현철이 몇천년을 기다려 가지고 이 날을 위해서 재산, 나라까지 다 바쳐 가지고도 부족해 가지고 이 땅 위에 나타나지 못하는 것이 한인데, 당신들이 나타나 가지고 이 일을 대신하는데 무슨 말이냐, 그걸 강조해야 돼.「예.」
우리가 이 대사들도 하늘나라 대사, 천일국 대사로 해야 된다구. 교육도 하늘나라의 교육이다 이거야. 망하지 않고 흥하는 교육이라고 들고 나가야 돼.
「……이렇게 마음이 움직여 가지고 이런 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교육을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 승낙을 받지 않으면 쓰지 못하게 해야 돼, 그것.「후원회비를 쓰지 않도록요?」 아, 쓰지 않고 예금해야지. 천만 원, 천억, 몇천억, 나라를 몽땅 산다고 그럴 때는 자기 재산을 다 바친다구, 이 사람아. 그걸 써 버리면 어떻게 되나? 「아버님, 가정당을 만들어 놓고 돈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한 번도 물으시지도 않고, 돈 예산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여태까지도 물으시지 않고…」 그건 내가 하늘이 다 책임진다고 생각하고 맡긴 것 아니야, 하나님 앞에? 「예. 그렇습니다.」 그럼.
가정당이 살려면 유엔과 미국을 잡아야
「그런데 지금 가정당이 상당히 쓰임새가 많습니다, 아버님. 지방에요. 우선 교육하고요.」교육하라구, 교육.「물론 살림은 윤 총장이 아주 잘 하고, 제가 돈 계산할 시간도 없습니다만, 교육비 이외에는 우리가 다른 데 쓸 곳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 나가야 하고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후원회를 한 것이 하나의…. 대내 사람들에게 그랬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늘이 우리에게 가정연합시대로부터 가정당시대로, 교회 울타리를 넘어서서 국가를 품고 나가도록 활동 무대를 열어 준 은혜의 결과요…」
그러니까 당이 살려면 유엔을 잡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 유엔. 미국을 잡아야 된다구. 그것 알겠어? 한국을 자랑하지 말고, 부시의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 그 동생까지 대통령 만들 것을 계획해야 된다구. 주동문을 데리고 가 가지고 비밀리에 한번 만나라구. 알겠어?「예.」선생님의 부탁이라고, 앞으로 있어서 금후의 정책 방향의 수습 문제도 선생님 말을 따라서 해야 된다고, 선생님 말한 대로 다 됐으니 앞으로도 말 들어야 될 거라고 하라구.
이렇기 때문에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초종교․초국가․초엔지오연합을 다 만들어 놨는데 이걸 활용하라는데 왜 안 하느냐 이거야. 우리가 할 텐데, 당신들은 그저 사인만 하고 정부가 누구누구 대통령을 후원한다는 거기에 지원하고 이름만 빌리라는 거야. 이름으로라도 하겠다는 거야. 그러면 1년만 지나고 보라구. 시 아이 에이(CIA)가 깃발 들고 나서. 알겠어?「예.」
「하라시는 대로 밀고 노력하겠습니다.」하라는 대로 더 해야지. 「예.」 제1, 제2, 제3이스라엘까지 구해야 될 것 아니야? 「그렇습니다. 이 가정당도 아버님, 그렇습니다. 이렇게 운세는 찾아왔는데요, 결국은 우리가 움직여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 기반이 막상….」
기성교회 장로들을 교육하고 학부모들을 교육해서 활용해야
보라구요. 기성교회 장로들을 중심삼고 교육을 해야 돼요. 이스라엘을 안내한다고 해 가지고 이스라엘 대회 때에 3교단인 유대교와 모슬렘과 기독교 사람들을 참석시킬 수 있는데 곁방에 마이크 장치를 해 가지고 참석하게 해 가지고, 몇백 명 참석하게 해 가지고 동조시키는 후원을 해보라구요.
‘아이구, 레버런 문 통일교회가 한국이 문제가 아니고 제1, 제2이스라엘 전체를 꿰어차기 위한 것을 하는데 너희들이 후원할 거야, 안 할 거야?’ 할 때 안 하겠다는 건 바보 천치라구요. 길을 열어 만들어 줘야 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무슨 대회를 얼마나 많이 했어요? 그 대회 한 것이 징검다리, 돌다리 건너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걸 계속해서 했기 때문에 50년 동안에 여기까지 왔어요. 50년 동안에 수천년 된 종교계를 타고 앉아 가지고 초종교 활동에 있어서 왕초의 자리에 설 수 있고, 국가 기준에서 왕초의 자리에 서고, 엔 지 오(NGO; 비정부기구) 기준에서 왕초의 자리에 섰어요. 왕고(WANGO; 세계엔지오연합)를 다 만들지 않았어요? 걱정을 왜 해요? 걱정을 왜 하느냐 말이에요.
그래, 내가 지금 안타까운 것이 그거예요. 책임자들이 세상을 몰라요. 또 통일교회 간부조차 세상을 몰라요.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좌익계열의 손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자기들 대학가를 중심삼고 별의별 화살을 중심삼아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아, 학생들끼리 점심 대접하고 세 번만 하게 되면 친구가 될 수 있는데,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라스팅 러브 컨퍼런스(Lasting Love Conference; 영원한 사랑 대회)를 서두른 거라구요. 2년 동안에 공짜로 달아 놓았다구요. 이래 가지고 이번 7월 4일 전에 축복한다고 그러지 않았어? 이때 한 120쌍만 세계 국가원수들을 시켜서 교차결혼을 하면 세계적으로 유엔 총회에서 결혼한 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인공위성을 통해서 세계에 방송을 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겠나.
전부 다 가정문제에 골치를 앓고 있는데, 가정문제라는 게 문 총재가 세계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문을 다 열어 놓고 있으니 자기 아들딸을 생각하게 되면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 교장, 교직원들이 지원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중․고등학교로 내려가고 소학교까지 길이 열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봤던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계획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보를 해보지 못하고 올 스톱돼 버리지 않았어요? 일하면 한 번만 하는 게 아니라구요. 교육하는데 이제는 하늘나라의 정당이라고 해야 돼요, 하나님 정당. 하나님의 정당이고, 대사는 하늘나라의 대사이니만큼 지금까지의 기독교 신자, 종교인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오직 교육밖에 없어
그런 의미에서 문 총재가 영계를 통합해 가지고 결의문을 채택하게 한 것이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을 대대적으로 우리 당을 통해서 선전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예.」 그러면 초당적인 기준에서 6개 월 이내에 그 주변 일본, 중국, 소련까지도 연결되고, 거기에 축복받은 가정들이 있으니 깃발을 들고나서 데모 한번 해보라구요. 5개국 아시아인들이 모여서 백만 명이 데모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국가 지원 밑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한강 모래사장으로 해 가지고 몇백만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오는 데는 자기 자비를 들여서 오게 하니 돈 한푼 안 써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올림픽 대회 때 우리 경험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지. 뉘시깔이 좁아 가지고, 올빼미 눈같이 돼 가지고 자기 보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박자 맞추는 선생님이 되면 되겠나? 곽정환도 그래. 여기 다들 그래요. 오늘 그래서 모이라고 한 거예요. 이것이 심각한 얘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석준호!「예.」진만이!「예.」구백중!「예.」여기에 현진이 부부가 들어 있어야 돼. 틀림없이 오늘 보고는 나라의 긴박한 문제를 가져와서 보고할 것을 알았다구. 내가 듣기 전에 너희들을 듣게 해 가지고 너희들이 의논해 가지고 결속을 다짐할 수 있기를 바라서 여기까지 오게 한 거라구.
그걸 알고, 둘이 합해 가지고 자기 딸, 사위를 붙들고 옆구리를 차서라도 안 하면 안 되겠다고 격려해 줘야 되겠다구. 알겠나?「예.」 그걸 약속하고 시작했어.「예.」자, 또 계속하라구.
「그래서 백일 되는 날 저희들이 모여서 자체 반성하고 분석하면서 세 방향으로 해 나가야 되겠다 하고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는 지금 한국의 일정이, 또 나라 사정이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내년 4월 선거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중요하지. 한나라당은 우리 품에 품기게 될 거라구. 지금 서둘러 준비해야 돼.
「그러기 위해서는 선거 일정상 10월부터는 선거운동을 자유롭게 못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7, 8, 9월까지 석 달밖에 없습니다.」교육하는 거야, 우리 교육.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아버님께서 왜 당을 만드셨는가 하는 걸 느끼고 새롭게 알아 가는 우리 식구들과 간부들부터도 그렇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북 5도 같은 데는 실제로 피난 온 분들은 나이가 칠십이 되거나 거의 넘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사실 하나는, 이번에 이북 5도 책임자들이 모여서 소개를 시켜 주는데 한국에 와 가지고 낳은 아들딸로서 이북 5도민 2세회가 있습니다. 회원이 자기들로서는 만 명이라고 그럽니다. 50대, 40대가 간부인데 그 분들이 가정당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금 쳐다보고 있습니다.」
잡아다 교육을 해야지. 그래서 자기의 모교들을 전부 투입해야 돼. 빨리 해야 된다구. 그거 좋은 소식이야.
피스컵 축구대회 티켓은 식구를 동원해서 판매하라
「예. 그래서 전반적으로 교육할 분야가 너무 많고….」 아니, 밤낮 없이 해야 돼, 쉬지 말고. 밥을 굶으면서라도 해야 된다구. 「그런데다가 이번에 또 가니까 문화축전은 문화축전대로, 피스킹컵은 피스킹컵 대로 그냥 문제투성이고, 정리해야 될 게 우리 일이 늘 아버님께서 그런 길을 걸어오셨습니다만, 어휴, 역사적인 피스킹컵입니다. 얼마나 곡절 사연이 많은지요.」
그게 얼마나 역사에 영향을 줄지 알아? 올림픽대회가 넘어간다구. 「오겠다는 8개 팀 중에서요, 에이 에스(AS)로마가 안 오겠다고 주저 앉았습니다.」그러면 그 단체가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그 다음에 독일의 레버쿠젠이 또 안 온다고 눌러앉았고요, 세상에, 브라질의 상파울로 팀도 안 오겠다고 눌러앉았습니다. 이걸 선전하고 뭘 해야 될 텐데 팀이 결정 안 되니 속앓이만 앓고 있었어요, 가보니까. 이번에 두 가지 점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박규남 사장이 프로축구 부회장이고 점점 기반을 닦아 가니까 안에서도 시샘하는 패도 있고 정몽준하고도 사이가 안 좋고 해서 우리가 축구협회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못 받는 한계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고요, 두 번째로 국제경험이 모자라서 외국에서 펠레 프로모션이 장난질하고 잘못하는 걸 그때 그때 파악하고 대처를 못 해 가지고 좀 늦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겨우 오늘 떠나오는 마당에 완결지어서 세 팀을 보강했습니다. 터키의 우승팀인데 괜찮은 팀이 하나 오게 됐습니다. 그 다음에 독일의 레버쿠젠을 대신해서 그 팀보다 성적이 한 단계, 두 단계 위인 팀이 오게 됐습니다.」
앞으로 상금을 바라서 오는 팀이 많을 거라구. 나는 그렇게 생각한 다구.
「……52만 장을 어떻게 다 팔겠습니까? 지금 날짜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요. 어떻게든 간에 죽기 살기로 팔아야 되겠다, 이 행사를 너무 좌석이 텅텅 비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거지요. 또 지금 우리 행사는 7월에 문화축전이 코앞에 있고 그러니까 지금 정신이 없습니다.」
동원했던 사람 전부 끌고 다녀야 된다구. 그래서 열심히 너무 하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한다는 언론 방향만 잡아 놓으면 움직이는 그 실속이 벌어진다고 나는 생각한다구.
「……앞으로 상금 줘야 될 것, 들어가야 될 돈이 첩첩태산인데 아직 광고도 그렇고 표도 그렇고 지금 그래서 비상조치를 해서 일단 회의를 올 때까지 하고 왔습니다. 제가 기자회견을 하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역사에 없었던 클럽대항전을 이렇게 유명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렇게 한다는 게 얼마나 귀한 것이냐 하는 것을 점점 알리도록 해서 고개를 넘도록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외국의 모든 선교사들을 불러 가지고 지역 판매할 수 있는 것을 분담해 가지고 때려 몰아야 되겠네.「외국에서 어떤 표를 팔겠습니까? 외국에서 표 사 가지고 그 비싼 여비 쓰고 어떻게 한국에….」 외국의 한국 사람들이 미국도 책임자들이 있는데 한국에 들어가야지. 「한국에 와 가지고 팔면 모를까요.」한국에 와서 그래야 된다구. 일본 식구들도 전부 동원하고.
「이번에 문화축전에 오는 사람들은 축전 마치자마자 바로 표 팔도록 해야 되겠네요.」문화축전은 10일 날?「7월 10일부터 해 가지고 13일에 끝납니다.」그러면 그 전부터 들어와야 돼. 일본의 식구들을 동원해 가지고 표 파는 걸….「아닙니다. 일본은 일본대로 형편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뭐냐 하면 한국에 와 있는 외국 며느리들이 있습니다. 일본 며느리들이요. 지금 사실 활동할 수 있는 식구가 많지 않습니다. 지방을 가 봐도 외국 사람이 반입니다. 일본 색시가 1만2천 명, 태국이 3천 명, 필리핀이 4천 명 그렇습니다. 이 숫자가 대단합니다. 그래서 황 회장보고 할 수 없다, 외국 며느리들 동원하자고 그러고 있습니다.」
아이고, 그러면 내가 그것 때문에라도 빨리 가야 되겠네. 대회를 한 번 해야 되겠구만. 곽정환은 여기 있어야 되고, 나는 한국 가야 된다는 말이 벌어지네.「저는 이제 월말까지 행사하고요, 가서 어차피 제가 해야 될 일인데 제가 마무리 지어야 되지 않습니까? 제가 안 가면 안 되고요.」
축복가정들을 동원하는 데는 얼마씩 배정을 해야 된다구.「그렇습니다. 어차피 다 배정하고 책임량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문화축전은 아버님….」곽정환이 죽을 사지 사판에 다 들어가 있네.「언제 우리 일이 안 바쁜 때가 어디 있었습니까?」책임자인 나나 바빴지, 자기들이 바빴나?「예. 그렇습니다, 정말.」세상에, 얼마나 복잡해? 탕감복귀가 얼마나 복잡해? 꿈같은 사실들인데 전부 다….
대회에 참석하면 무리를 해야 되는데…
「문화축전은 아버님, 7월 10일 날 사스(SARS) 때문에 연장을 했는데, 정말 참 잘했습니다. 그때 하면요, 대만하고 동남아에서 제대로 오지도 못하고, 심지어 심판들이 안 오려고 했답니다. 공항에서 공항 부사장이 나와 가지고 나를 환송하면서 말을 하는데 ‘그거 참 맞는 것 같다.’고 그래요. 김치가 맞는 것 같다고 그러면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동남아 사람들이 그렇게 왔다갔다하는데, 공항의 종사자들은 쇼핑몰에 있는 사람들이나 직원들은 동남아 사람 수십억을 매일같이 만났는데 한 사람 안 걸렸답니다. 김치가 중국에서 동이 나고요. 김치가 그렇게 좋은 우리 선조로부터의 음식이라고 그러는데….」
김치가 ‘쇠 금(金)’ 자에 ‘이를 치(致)’ 자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 돼요. 김치가 금치(金致)예요.
「……9일 날까지 외국 선수들이 옵니다. 외국에서 오는 선수가 770명이고 한국 선수까지 합해서 천 명 가깝게 됩니다. 이것도 역사에 없던 일입니다, 초종교적으로요. 그 다음에 10일 날 아침 10시에 부모님 모시고 천안의 유관순체육관에서….」
부모님도 거기에 나타나야 하나?「개회식은 물론 하셔야 안 됩니까? 그래서 5천 명….」우리 어머니가 가서 해야 되겠구나. 내가 지금 몸이 이래서 어머니가 대신한다고 하고 원고만 써주면 잘 할 텐데 뭐. 「아버님 편찮으신 줄도 모릅니다.」모르면 알려줘야지.
「외국의 브이 아이 피(VIP)들은 행사가 11일부터이기 때문에 다는 안 옵니다만, 반 정도 오고요, 그 다음에 카프 대회에 오는 사람들하고 그 다음에 축복받을 사람들 일부하고 한국 식구들하고 해서 5천 명입니다.」축복은 누가 하나?「물론 참부모님이 초종교적으로 축복하시지 않습니까?」한국을 내가 가지 않아야 되겠네.「13일입니다, 축복 일이.」 안 가면 내가 무리를 안 해. 가면 또 무리해야 되잖아, 또?「딱 필요하신 행사만 참석하시고요, 저희들이 나머지는 대신하겠습니다.」아이구!
「그리고 전에는 문화축전 전체 개회식은 안 하시고 귀빈들 회의 개회식만 하시는 것으로 대신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체 개회식을 하시기 때문에, 나머지는 회의하고 그 사람들 축복까지 하시고 난 다음에 그 날 승리만찬을 선문대학에서 하시게 됩니다. 그때 부모님 만찬에서만 한 번 대해 주시고요. 축복식까지 합해서 세 번을 대하십니다.」며칠 동안이야, 그럼? 보름 이내야?「바로입니다. 10일 날 개회하시고, 13일 날….」보름 이내에 다 해야 되는 것 아니야?「예.」 「13일 날 오후에 축복하시고, 그 날 저녁에 선문대학에서 만찬을 하시면 됩니다.」
이번 선문대학에 계획하던 것도 유관순체육관을 중심삼고 우리도 그런 식으로 앞으로….「예. 아버님, 그렇게 결정해 주셨다고 해서 참 감사를 드립니다. 다목적으로요. 그래 놓으면 그 모든 문화행사를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잘 지어야 돼. 유관순 기념회관보다 더 잘 지어야 된다구.
그리고 다 끝나게 됐나, 이제?「예. 나중에….」아, 나중이 아니야. 저녁이 문제가 아니라 다 끝내라구. 점심은 그만두고 저녁을 먹어야 된다구.
일화와 사업 전체에 대한 보고를 들으시고
「……현재 일화는 맥콜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아버님 말씀 그대로 참 건강식품 아닙니까? 그 어려운 곡절을 겪었는데도 2002년에 맥콜을 백억 팔았습니다.」그래? 와! 그걸 남미에 옮겨가려고 생각하는데. 「금년 매출 목표가 150억입니다. 가능합니다. 살아났고요.」(일화에 대한 보고 계속)
그리고 여수, 순천에 대해서는 뭐 아나?「황 회장한테 보고를 받았습니다. 땅 사는 것 샀고요, 그 다음에 반대하는 데모도 있었고 한데 그런 건 우리가 관여할 것 없고요, 살 수 있는 것까지 싸게 다 샀습니다.」
이번에 고생했구만.「저는 고생한 것 아무것도 없고요, 운세가 맞아서….」이제는 아들에 대해서 그런 것을 좀 알려주고 앞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식을 가르치고, 현진이한테 그 교육을 해야 돼.「현진 님이야 박사인데요, 제 선생인데요.」선생이라도 얘기를 해야 돼. 얘기해 줘야 된다구.「예. 다 알고 계시지요. 한마디만 들으면 다 아십니다.」 그런 생각하지 말라구.
어디 갔는지 소식이 없어?「제가 다시 한 번 연락해 보겠습니다.」 「저녁을 어떻게 하실래요? 여기 시켜 와요? (어머님)」시켜 와도 괜찮아.「여덟 시에 무슨 표를 사 놨다는데, 가야 돼?」「그게 아마 식사 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아닙니다.」「그럼 식사하셔야 되겠는데요.」
엄마!「뭐요?」뭘 시키겠나? 여기서 먹는 게 낫지, 나가 먹는 것보다. 시간이 없다구. 여덟 시에 뭐야?「셀린 디옹이라고 저번에 시저에 가시면서 한번 보셨지요? 유명한 가수인데요.」지나갔다 올 때?「예. 지나갔다가 오시면서….」아니, 그 기간이….「아닙니다. 제가 어렵게, 어렵게 오늘 구했습니다.」「다 팔렸다고 그랬는데요, 오늘 나가 가지고 어렵게 구했데요. 물릴 수는 없데요. (어머님)」「그래서 부모님 안 가신다고 그러시면 그냥…. 그거야 부모님 결정하시고요.」가 보자구, 다들.
「여덟 시에 출발이야?」「여덟 시 정도까지만 가면 되니까 여덟 시에 출발하시면 될 겁니다.」「몇 시에 시작인데?」「여덟 시 반입니다.」그럼 여기서 여덟 시에 출발해도 되겠구만. 좌석은 다 정했을 것 아니야?「예.」
구백중이 중요한 보고를 들었구만. 뭘 하고 있는지, 통일교회가 어떻게 내적으로 되어 가는지. 그거 꿈같은 얘기야.「예.」앞으로 우리가 이제 부자 났다고 소문나게 돼 있어.「예. 정말 소문 없이 아버님께서 일구어 놓으신 것을 식구들이 알면 참 감사할 겁니다. 탄복하고요.」
그래, 석준호도 열심히 해야 돼.「예.」우리가 없는 데서 기반 닦았는데 앞으로 있는 데서 무슨 기반이야 못 닦겠나? 어머니가 청평에 좀 들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좀 알아봤거든요. 저희 어머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늘 누워 계셔야 되고요. (석준호 회장)」그래? 「예. 두 사람이 부축해야 겨우 화장실에 가고요, 기억력이 완전히 없어지고요. 영적인 것이 지나 가지고 현상유지만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치료방법입니다. 그 이상은 낫기가 힘들고요.」누가 가면 알아보나? 「예. 알아보지 못합니다. 저도 알아보지 못하시고. 그래서 늘 누워 계세요. 식사 때만 겨우 일으켜 세워 가지고 하시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청평 가시기는 시기가 좀 지났습니다. 정리하시고 영계 가실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아, 안됐네.「부모님께서 걱정과 염려를 해주셔 서 감사합니다.」그거 문혜가 잘 해야지. 문혜가 잘해야 된다구.
「사광기 사장이 아주 참 잘 하고 있습니다. 아주 놀랍습니다. 큰 발전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버님께서 배짱 있다고 그러셨는데 진짜 배짱을 턱 부리고 앉아 가지고, 지금 다니고 만나고 하는 것 들어 보니까 아주 참 든든합니다, 마음이.」유럽에 나가서 15년 이상을 했으니까. 그게 필요하지.「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문을 이해하고 회사 사정을 이해하는 데 누구보다도 빠릅니다.」사원들, 편집국장이 다들 잔소리 못 하겠구만.「완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요. 아주 놀랍습니다.」
구라파에는 송 씨가 책임을 대신하게 했는데.「예. 거기도 지난번에 어디에서 만났던고?」송용철!「송용철 씨를 우리가 어디에서 만났지요?」「워싱턴에서…. 아, 뉴욕이지요.」「아, 워싱턴에서 만나 봤습니다.」「그래 가지고 물어 봤습니다만, 사실은 사 회장이 유럽에 상당히 오래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에도 새 바람이 필요합니다. 또 송용철 씨가 부지런하고 순발력 있고 그래서 아주 좋아한답니다. 가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 인사조치가 필요해.「뉴욕하고 뉴저지하고 워싱턴하고 바꾸셨다고요.」그런 것이 필요하다구. 인사조치도 본격적으로 해서 이번 일을 하게 되면 완전히 체질을 개선해야 되는 거야. 그걸 염두에 두고 간부들과 의논해야 돼. 인맥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통일사상은 하나님의 사상, 일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일
이 사상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상이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일이라는 거예요. 참부모를 중심삼고 자기들과 관계돼 있는, 현실 생활하던 그 관계를 중심삼고 언제든지 평하려고 하는데,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안 돼요. 부모님이 그렇게 나왔다면 다 끝장난 지 오래 됐어요.「그렇습니다.」
이번도 그렇잖아? 아이 엠 에프(IMF) 때문에 통일산업을 중심삼고 들어간 것도 끌면서 나왔기 때문에 수습한 거예요.「그렇습니다.」황선조한테 맡겼으면 다 팔아 버렸어요. 다 날아가 버리는 거예요.「참 조치를 잘 해주셨습니다.」그럼. 통일교회 자체도, 역사적 사업분야에서도 이제는 갱생이 아니고 발전적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시대가 돼 있다구요.
유엔만 되면 특파원 대신 교육해 보낸 사람들이 날릴 수 있는 거라구요. 거기에서 이제 사람들을 빼서 쓸 수 있는 것은 딴 곳이 아니에요. 신문사 사람들을 빼 써야 돼요, 신문사 사람들. 그 사람들은 양면을 다 알아요. 양면을 다 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양면을 알아요? 세상에는 절대 반무식이지.
우리 같은 사람은 세상을 알고 이렇기 때문에 사업분야에서 지금까지 모험적인 투자를 한 것 아니에요? 전문가를 잡아서 썼으면 빠른 시일 내에 기반 닦았지만, 그랬으면 통일교회 사람 한 사람도 남길 수가 없어요. 나중에 사고가 생겨요. 정치 바람이 불면 한꺼번에 날아가기 때문에 피해를 입으면서 지금까지 키워 나온 거예요.
곽정환이 아주 대장이 됐구만, 이제.「아버님께서 훈련시켜 주셔서….」훈련보다도 자기가 그런 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통일중공업이 다른 회사로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그 사람이 지금 학을 떼고 있습니다.」뭐라고?「그 노조가 아시다시피 얼마나 기가 막힙니까? 그런데다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산업은행으로부터 우리 재단이 해방받기 위해서…. (중략) 벌써 계약금 때 그랬기 때문에 제가 지시하기를, 아예 6월 15일 때 약속을 안 지키면 바로 가처분 신청에 들어가게 해 가지고, 그런 놈들은 절대로 사정 믿고는 안 된다고 해서 그래 놓고 가처분 신청을 들어갔습니다.」그래, 잘 했다구.「……그것 안 했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그거 했는데도 아직도 돈을 안 주어 가지고 아예 재판에 계류하는 것으로 하고 그렇게 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통일산업 관리하는 그 녀석은 뭐라고 그러나?「그 녀석은 거기 부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보나마나입니다. 그 녀석이 짝자꿍을 해서 엠 엔 에이(M&A)를 그 사람에게 해준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멋모르고 해 가지고 이제 혼나는 겁니다.」싸움하겠구만, 이제.「둘이 싸움하겠지요. 싸움도 싸움이지만 우선 회사가 됩니까? 회사 안 됩니다. 멋모르고 달려들었지요.」
우리는 우리 회사로서 통일산업을 대신….「우리 협력사는 잘 돼 나가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흑자 나지 않습니까? 많은 것은 아니지만, 벌려놓은 규모는 큰 건 아니지만 다 지금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기술을 전부 다 옮겨올 수 있게끔 하라구.「예. 다 할 수 있습니다. 평양의 분공장 다 만들 수 있고요.」
아벨 유엔을 만들고 국회의원을 교육해야
그 동안 아이 엠 에프(IMF) 때문에 임자가 교육을 많이 받았어.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 다음에 아까 용평은 아버님, 그 사람들이 콘도를 하고 하는데, 우리에게 실수익을 8백을 주려고 했습니다. 굉장한 겁니다, 아버님. 거기는 분양이 잘 되는 곳이고, 그 다음에 자리가 좋기 때문에….」
자리 한 자리만이지 계속해서 하는 것은 아니잖아?「앞으로 우리가 더 개발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그 세 곳입니다. (중략) 용평 자체의 부채는 1천4백억입니다. 이자가 지금 7.5퍼센트이기 때문에 6.5퍼센트로 내리려고 다른 은행하고 교섭하고 있고요, 그리고 요런 것을 하면 조금은 빚을 갚아 가면서 돈은 또 다르게 활용도 하고 그래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인사조치, 교육받고 난 후에 주 사장과 그 관계된 사람들이 뭐라고 그래?「우선 주 사장이 전에도 그 성격상 너무 완벽주의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 맡은 일은 책임을 지고 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게 있습니다. (중략) 저와 더 가깝게 밀착된 것이 유엔을 계기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유엔을 갑자기 그렇게 진척을 하고 나니까 이 양반이 그걸 처음 듣고 쇼크를 받았어요.」
쇼크 받게 돼 있지. 지금까지 내가 그걸 정해서 몇 년간이야?
「정말 충격을 받았고, 감사하다고 그러고, 진심으로 참 아버님의 말씀이 그저 우리 생각으로 안 되겠다 하는 차원과는 달리 이런 길도 있구나 하는 걸 느끼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필링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더 좋아졌습니다.」그렇게 나가야 돼, 이제.
「……그 다음에 지난번에 특파원들하고 교육할 때 아주 열심히 하고 수고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소신껏 하고 수고했고요.」
교육해 나간 사람들이 잘 해야 된다구. 이번 유엔 투표 때 얼마만큼 찬성표를 던지느냐 하는 문제인데….「총력을 기울여야 됩니다. 이미 우리 목회자들하고 선교사들한테는 이미 공문을 냈고요. 이런 유엔의 상황을 놓고 문제는 그 나라가 지원해야 되니까 우리 평화대사들을 동원해 가지고 하라고, 이렇게 좋은 것인데 그걸 왜 지지 안 하겠느냐, 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버님, 제가 참 송구하고 민망한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특히 디비니시아 필리핀의 국회의장 같은 사람도 그렇게 아버님을 존경하면서도 아버님의 계획은 바라보지를 못합니다. 너무 엄청나서요.」못 바라보지.
「……초종교협의회가 유엔 상원으로서 실지로 하원격인 총회와 현재 있는 유엔의 상위에서 그런 실권을 가진 입장으로 이것이 제시되느냐, 이건 당장으로는 유엔 구조나 절차가 도저히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벨 유엔을 만들어야 돼.「그래서 제가 아버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아버님께서는 하실 수 있는 데까지 다 알려주시고 하시려고 그러시는데, 요 몇 가지만 제가 분석했던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략) 초종교협의회를 옵저버(observer)로서 있는 것은 어렵지만 시간만 걸리면 금년에 제안을 해 가지고 내년 중에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국회의원들을 우리가 교육해야 돼. 그 나라 전부 다 교육을 해서 왕고(WANGO) 교육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 간부들을 모아 가지고 빨리 교육하라는 거야.「예. 그래서 아버님께서 세계적으로 교육을 하시는 것도 그 목적이라서 그대로 지금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그걸 해야 된다구. 그걸 안 하면 안 된다구. 대통령으로부터 그 나라의 상원 하원의 지원을 받아 가지고 국가 전체를 동원하는 거라구. 유엔에 간 대사, 각 나라 대사들을 교육을 해야 돼. 미국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 그래야 한 곳에 가 가지고 작전이 다 손뼉이 맞아서 소리가 나지.
「예. 그리고 제가 부시를 만나면 그런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만, 미국 입장에서도 아버님의 이 아이디어가 미국이 사는 길 아닙니까? 미국이 실질적으로 세계 주도를 해 나갈 수 있는 길도 여기에 있고요.」 배짱을 부려야 돼. 땡깡을 부려야 된다구.
천일국 대사관을 만들고 영계 교육을 해야
「……우리가 직접 나서지 못하니까 여러 제약이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무슨 아이디어들이 나오느냐 하면, 이 초종교협의회가 사무총장의 자문기구로서 고문의 입장에서 그런 것으로 되겠느냐, 그 다음에 하나의 유엔에 소속된 엔 지 오로서 영향을 미치고 그래도 되겠느냐, 아니면 사무총장이….」
그런 것 다 집어치우고 우리가 새로이 유엔을 만든다는 그 결정 밑에서 밀어야 돼. 발벗고 나서서 교육시켜 가지고 영계 결의문부터 통과시켜야 된다구. 그래야 된다구. 그렇게 하면 언제, 천년 가도 안 된다구. 사탄세계들이 양보할 것 같아? 발이 잘리고 눈알이 뽑혀야 항복하게 돼 있어요. 가지 못하고 보지 못하면 앉아 죽어서 썩어질 것밖에 없어야 되게 돼 있어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이번 대회 때 오라고 하지, 둘 다.「그럴 입장은 못 됩니다. 회기중이라서요. 미리 알아봤습니다. 국회가 열리는 기간이라서요. 그러는데 와도 뭐 별 재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은….」잠깐 거쳐가더라도 인사라도 잘 해 달라고, 유엔의 여러분들이, 초종교․초문화 세계가 하나돼야 된다고 하는 거라구. 제1, 제2, 제3이스라엘을 중심삼고 미국 제2이스라엘에서 유대교인과 한국을 중심삼은 아시아까지, 그 배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중국하고 소련하고 미국을 연결시킬 수 있는 교육을 해 가지고 기반 닦아 나가는데 언제나 할 수 없어요. 오래 걸리지 않아요. 몇 번만 하면 벌써 그 분위기를 알기 때문에 유엔 대한 상륙작전을 시킬 수 있는 거예요. 평화대사를 임명하면 될 것 아니야?「평화대사입니다. 그 양반 자체가 평화대사고요.」
평화대사로 임명해 가지고 배치하고…. 지금 우리 대사관이라는 것이, 통일교회 대사관이 유엔의 무슨 종교협의회를 만들기 위한 것도 아니고, 하늘나라의 천일국 대사관이에요, 대사관.
그러니까 교육은 지상 교육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앞으로 이상세계에서 살 수 있는 교육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심정의 세계에서부터 외적인 세계 외양까지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이것은 역사에 없는, 세계 하늘땅을 움직일 수 있는 중심 전통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인데, 그 전통의 나라, 전통의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국법과 그 전통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육 안 받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딱 지어놓고 미는 거예요.
정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안 하면…. 선생님이 언제까지 이 땅에 있다고 생각해? 92세까지 딱 금 그어 놨어. 알겠어? 금년에 안 하면 언제 해요? 그러면 아벨 유엔을 어디에 갖다 만들 것이냐? 한국에 만들자는 거예요. 지금 현재 문제되어 있는 그곳을 중심삼아 가지고 완전히 청산해 가지고 유엔이 보호할 수 있는 기관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예.」
그러면 미국 군대를 중심삼고, 웰든을 중심삼고 와서 하라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유엔군을 중심삼아 가지고 북한까지 연결될 수 있고, 북 한 군대와 소련 군대와 중국 군대를 데려다가 유엔의 협조 밑에서 같이 공동 교육을 할 수 있다구. 어떻게 생각해? 교육하면 되는 거야. 「그렇습니다.」
그래 가지고 150마일 완충지대를 개방해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유엔의 새로운 이상적 천국을 만들어 보자는 거라구요. 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 이상 국가 국가 해 가지고 육대주를 대표할 수 있는 교육 장소와 본부를 만들어 가지고 그렇게 묶어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이 몇천억만 집어넣으면…. 여기 이 집이 1억 8천만 달러 들었다는 거예요.「1억 8천만 달러….」그럼. 아, 그게 문제야? 백 억, 1천8백억 달러가 문제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걱정하지 말고 하늘 앞에 맡겨 버려라
미국을 중심삼고 선진국가들이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해 가지고 공식석상에서 자기 생사지권에 모가지가 달려 가지고 앞으로 역사에 있어서 추방당할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얘기하고 가르쳐 줘 보라구요. 자기 재산 3분의 1을 바치더라도 그것 해야 된다는 거예요. 3분의 2를 가지고 3분의 1을 희생시켜 나오지 않았어? 반대되는 것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그런 구상을 하지 말라구.「예.」하나님의 명령이다 하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문 총재도 문 총재의 사상이고 문 총재의 뜻이 아니다, 그 양반도 심부름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주인은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일이에요. 누가 왈가왈부하고 할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다 보면 유엔은 해체해 버려야 돼요.
미국을 시켜 가지고 유엔을 해체해 버리려는 것을 봉쇄해 가지고 유지시킨 것이 나예요. 벌써 7년 전이구만. 세계의 정략가들 180명을 모아 가지고 회의 끝나고 일어서서 한국의 레버런 문한테 기립박수, 감사의 박수를 한 그런 사실이 있어요. 곽정환이는 잘 모르지?
그때에 주동문이가 의장이 돼 가지고 신문사 보고식으로 해 가지고 답변하고 이래 가지고 해결된 거라구요. 나중에 총론이 뭐냐? 사회에서 이름 모를 사람으로서 세계를 이렇게 이렇게 해 가지고 이런 대회도 그분의 의향에 따라 이렇게 미국을 감동시켜 가지고 방어하려고 하는 것이다 해서 찬성 박수를 하고, 기립박수를 한 그런 사실을 여기 다들 모르잖아요?
식사 시켰나?「예. 조금 있으면 올 겁니다.」그래? 곽정환이는 진만이하고 현진이를 설득해.「예.」세상에 그럴 수 있는 일이 어디 있어? 내가 한마디했어. 아버지를 뭐 친구같이 생각하고 있더라구. 자기 주장이 옳다고 해 가지고…. 세상에 그게 통할 줄 알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지? 곽정환이 책임을 잘 못했다구.「죄송합니다.」죄송이 아니야. 그게 뭐야? 선생님은 흘려버리면 그만이지만 자기들이 뭐야, 이게?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입장, 모든 것을 자기가 책임질 자리에 가 서 있어? 따라가면 그만인데.
이제 여덟 시에 선생님이 가면 선생님을 안 만나겠나? 사람이 죽을 사지에 가서 죽을 것을 알고 먼저 죽겠다고 생각하면 다 구원받는 거라구.
(식사하시며) 이건 뭐야? 뭐인가? 천주평화통일가정당….「예. 후원회 한 겁니다.」응, 그래.「여기서 드시든지, 안 그러면 안에 가서라도….」여기 있다구. 내 방에 있든가.
석준호의 책임이 중하다구.「예.」아버지와 형님을 다 구해 주기 위한 실적을 남겨야 돼.「예.」임자도 신앙 길을 따라온 것은 고마운 일이지. 하늘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다 펴 나간다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걱정하면 병이 생겨. 우리 같은 사람은 흘려버리면 그만이에요. 하늘 앞에 맡겨 버리는 거야. 내 할 책임 다 했으니 맡겨 버리는 거라구. 그러면 서서히 춘하추동이 돌아가 겨울까지 지나면 봄이 오는 거야. 기다리지 못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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