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아담권 시대에 우리의 갈 길은 “교차결혼으로 국경철폐”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2004년까지 안 되면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한국을 버리는 거예요. 버리고 선생님이 유엔기지를 중심삼고, 유엔의 상·하원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완충지대를 흡수해 가지고 원수와 원수끼리 전부 다 교차결혼시키는 거예요. 그렇게만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뭐냐 하면, 제4차 아담권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청소년, 청년시대가 됩니다, 16세에서부터 34세까지. 예수님이 결혼 못 하고 죽은 그 연령이 문제예요. 그래서 선생님도 미국에 간 것이 2004년이 되면 34년이에요. 예수님의 34세를 중심삼고 세계적 가정의 모든 것을 탕감하는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2004년까지 안 되면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한국을 버리는 거예요. 버리고 선생님이 유엔기지를 중심삼고, 유엔의 상·하원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완충지대를 흡수해 가지고 원수와 원수끼리 전부 다 교차결혼시키는 거예요. 그렇게만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어제 교차결혼이라는 말을 지시했지요? 교차결혼을 해야 돼요. 교차결혼이에요. 가인 아벨이지요? 핏줄이 달라졌어요. 근본 핏줄을 잇기 위해서는 국경을 철폐해 놓고 원수들이 이마 맞대 가지고, 총칼을 빼들던 사람들이 사돈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평화의 기지는 이론적 극복을 통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평화의 논리적 기준을 찾을 수 없어요.
결혼을 잘못해 가지고 그 둘 사이에 국경이 생겼지요?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말이에요. 자기들은 싫어하지만 법으로 강제로라도 해야 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의 극이 뭐예요? 정착점이 뭐예요? 원수가 되어 서로 죽이려고 하던, 서로가 피스톨(pistol;권총)을 겨눠 가지고 누가 먼저 쏘느냐에 따라 살아남느냐 하던 그 사람들이 알고 보니 형제라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형제라는 거예요. 죽여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죽이려고 하던 것 이상으로 품어야 돼요. 품고 사랑의 조건을 역사에 남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수 된 사람들이 결혼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유언을 통해서 ‘이렇게 해라, 너희들은 절대 싸워서는 안 된다.’ 하는 거예요. 절대 싸워서는 안 된다는 것은 뭘 하라는 얘기예요? 결혼하라는 거예요. 거기에는 다시 훈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면 다 되는 것입니다. ‘네가 앞장서면 나도 네 뒤를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네가 천국 가면 나도 천국 가고, 네가 통일천하에 가거든 나도 통일천하에 따라간다.’ 그래 가지고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똑똑히 알라고요.
‘국경철폐를 해 가지고 어떻게 평화의 세계가 와?’ 하면 뭐라고 하겠어요? 극복의 내용이 뭐예요? 교차결혼해야 돼요. ‘교차결혼을 왜 또 유언을 해야 돼? 왜?’ 그래야 자기도 통일천하의 세계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탄도 해방을 해줘야 됩니다, 사탄까지도. 아담 해와는 구원섭리를 통해 해방해 주고 사탄은 죽여 버려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원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천리의 법도와 같이 그것을 섬기고 모시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아들딸이 돼 가지고 하늘나라의 복을 받고, 상속을 받겠다고 하는 욕심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넘어서 가지고 그 일을 하고 나서는 다 끝났기 때문에, 쓰러져 자고 일어나 도망가서 피곤해서 한 10년 후에도 나타나지 않고 숨어 살더라도 하나님이 기다렸다가 축복해 준다는 거예요, 통일천하의 왕자 왕녀로서. 그거 이론적이에요. 이론이 맞아요, 안 맞아요?
결혼을 잘못해 가지고 가인 아벨이 원수 되어 국경이 생긴 인간이에요. 그러니 전부 다 뒤집어박아야지요. 그래서 성인과 살인마를 같이 축복해 줘야 됩니다, 세계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지옥과 천국을 개문했으니 지상·천상천국, 지상의 지옥과 천상의 지옥, 죄의 보따리, 선조의 모든 죄, 모든 담을 다 헐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해원도 다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누가 반대할 도리가 없어요.
국경을 철폐해 놓으면 어떠냐? 원수들이 밤에 국경을 언제나 철갑이나 무슨 파이프로 막아 놓겠어요? 원수들이 있으면 칼을 들고 국경을 넘어 가지고 모가지를 잘라 버리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데, 결혼한다고 해야 그것이 무풍지대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 행동할 때 사탄은 지구성에 붙어야 돼요. 거기까지 가려니 쉴 새가 있어요? 김씨이면 김씨 여러분 동네에 자기 사촌이든가, 핏줄 중에 축복 안 받은 처녀 총각을 그냥 놓아둬서는 안 돼요. 잡아다가, 일족을 잡아다가 강제로 전부 다 후려갈겨 가지고 ‘잘못했습니다.’ 하게 해야 돼요. 잘못했다고 할 때 그 조상들이 택해 주는 상대가 아니에요. ‘네가 여기 열두 사람 가운데서 빼든가, 네 사람 가운데서 빼든가 찾아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좋으면 조상을 원망하겠어요, 감사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상대는 자기가 고르는 거예요. 열두 사람은 열두 지파를 대표한 사람이에요. 그다음에 네 사람은 사위기대를 대표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예수를 중심삼고 사위기대 아니에요? 그래서 상대를 중심삼고 결혼하게 되면 사랑하다가 낙담하겠어요, 어떻겠어요? 그렇게 해 가지고 결혼해서 여자를 볼 때 생식기가 일어서겠어요, 안 일어서겠어요? 어때요? 일어섭니다.
왜, 어떻게? 나 혼자가 아니에요. 사돈의 팔촌, 천하가 공인했다는 것입니다. 일족이 기다리고 있는데, 7대 조상으로부터 벌려 놓은 일족이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에 순응치 않으면, 그것이 안 일어나면 그것을 뽑아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아니라고 할 사람 있어요? 가정적 메시아를 중심삼고 종족의 7대가 규합하는 거예요. 그것을 대표해 가지고 180가정, 180가정이에요. 나라를 대표한 7대조가 세계 대표로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예수님이 종족적 메시아…. 그럴 수 있는 씨족이 둘만 나오면 종족적 메시아를 완성하기 때문에, 가인 아벨 핏줄이 달라진 평면적 횡적 기준을 전부 다 탕감해 세워 가지고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요셉가정하고 사가랴가정이 못했어요. 그거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풀 도리가 없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그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길이 둘일 것 같으면 사탄이 남아질 수 있는 길이 있게? 이 길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았지요? 이제는 마음대로 못 살아요. 선생님이 안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도와주면 되겠어요? 4차 아담권이라고 죽었던 조상들이 와서 몇천대 된 후손들을 도와줄 수 있어요? 여기를 떠나게 되면 못 도와주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와 가지고 도와주는 것은 뭐냐? 절대 돈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효자의 도리를 하라는 것입니다. 국가 재산을 약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혈통의 높낮이를 바꿔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먼저 난 것, 작년에 난 가지는 금년의 가지보다 형님이에요. 그걸 높여야 됩니다. 질서를 문란시켜서는 안 됩니다. (333-303, 2000년 9월 27일, 한남국제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