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은 부귀평안 富貴平安 을 뜻하여 아름답고 풍성한 모란꽃과 잎처럼 복이 가득 들어온다고 하며 다도구에 즐겨 그리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이는 조장현 작가님의 개완을 설명하는 글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조장현 작가님의 개완이 궁금하실 분들에게 개완을 소개해드립니다.
조장현 작가의 낮은 개완입니다. 처음 보았을 때부터 녹차를 우리고 싶었습니다. 완의 구연부는 얇고 섬세하게 빠져 있으며, 질감은 살짝 거친 느낌으로 손끝에서 미끄러지지 않아 편안히 잡을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뚜껑 꼭지는 작은 씨방처럼 보입니다. 이 개완 뚜껑의 꼭지를 볼 때마다 그 씨방에서부터 반짝이는 초록빛 꽃가루들이 가득 차고 흘러니와 개완 뚜껑의 곡선을 타고 흘러나오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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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완의 몸통과 개완 받침 전체에 화려한 꽃잎이 가득합니다. 꽃잎의 무늬들 사이로 거친 녹황빛과 비취옥처럼 반짝이는 깊은 푸른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을 볼 수 있어요.
각자 마음 속에 개완의 모습이 그려지셨을까요? 차와 함께 평안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생각으로. 개완을
만들어 봅니다ㆍ
꽃잎으로 가득한 푸른빛의
개완 ~^^
완성해 봤네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명절 연휴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
귀하고 아름다운 꽃 ... 모란이 그려진 개완을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개완 이야기 감사합니다.
"차의 언어"
귀한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차의 언어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