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 |
B |
C |
① |
㉠, ㉤ |
㉢ |
㉡, ㉣ |
② |
㉡, ㉢ |
㉤ |
㉠, ㉣ |
③ |
㉡, ㉣ |
㉠, ㉢ |
㉤ |
④ |
㉢, ㉣ |
㉡ |
㉠, ㉤ |
⑤ |
㉣ |
㉢, ㉤ |
㉠, ㉡ |
03 <보기>는 문법 수업 상황의 일부이다. ㉠을 이용하여 파생어의 형성에 대해 탐구한 것으로 적절하 지 않은 것은?
<보기>
선생님: 오늘은 파생어의 형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생어는 어근에 접사를 결합하여 형성됩니다. 예를 들면, 단어를 형성할 때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어근인 ‘가난’ 과 ‘그것을 특성으로 가진 사람’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사 ‘-뱅이’가 결합하여 ‘가난뱅이’라는 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의 접사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단어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볼까요?
㉠ |
• -꾼: 「1」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또는 ‘어떤 일을 잘하는 사람’의 뜻을 더 하는 접사. 「2」 ‘어떤 일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또는 ‘어떤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사. • -쟁이: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사. • -장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사. |
① 고집이 센 사람이라는 뜻으로 ‘고집장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겠군.
②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살림꾼’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겠군.
③ 멋있거나 멋을 잘 부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멋쟁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겠군.
④ 옹기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옹기장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겠군.
⑤ 잔소리를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잔소리꾼’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겠군.
04 <보기 1>을 바탕으로 <보기 2>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1>
단어를 형성할 때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부분을 ‘어근(語根)’이라고 하며, 둘 이상의 어근끼리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가 된 말을 ‘합성어’라고 한다. 합성어는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로 구분된다. 통사적 합성어는 ‘명사 + 명사’, ‘관형사 + 명사’, ‘용언의 관형사형 + 명사’, ‘용언의 연결형 + 용언’과 같이 우리말의 일반적 어순이나 단어 배열에 따른 합성어를 말한다. 비통사적 합성어는 ‘용언의 어간 + 명사’, ‘용언의 어간 + 용 언’, ‘부사 + 명사’와 같이 우리말의 일반적 어순이나 단어 배열에 어긋난 방식으로 결합된 합성어를 말한다.
<보기 2>
㉠ 오늘도 산들바람이 부는구나.
㉡ 봄이 오면 늘 고향의 산나물이 생각난다.
㉢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교실에 들어가는 재영이의 모습이 참 밝다.
㉤ 식당에서 시끄럽게 오가는 아이들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① ㉠의 ‘산들바람’은 부사 ‘산들’과 명사 ‘바람’이 결합된 비통사적 합성어이군.
② ㉡의 ‘산나물’은 명사인 ‘산’과 명사인 ‘나물’이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이군.
③ ㉢의 ‘새해’는 관형사 ‘새’와 명사 ‘해’가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이군.
④ ㉣의 ‘들어가다’는 ‘들어’라는 용언의 관형사형에 ‘가다’라는 용언이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이군.
⑤ ㉤의 ‘오가다’는 ‘오-’라는 용언의 어간에 ‘가다’라는 용언이 결합된 비통사적 합성어이군.
05 <보기>를 바탕으로 ‘연결 어미’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ㄱ. 볼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
그 애는 밥은 잘 먹는데 살이 찌지 않아.
ㄴ. 과일을 많이 먹어서 피부가 좋다.
구멍을 막아서 훨씬 따뜻하다.
ㄷ. 밥을 먹으니 배가 부르다.
편지를 받아서 기뻤다.
공부를 열심히 했으므로 합격했다.
ㄹ. 사과는 빨갛고 참외는 노랗다.
그는 착하지만 그녀는 착하지 않다.
ㅁ. 눈이 오면 기분이 좋을 텐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일은 포기할 수 없다.
① ㄱ을 보니 형용사 어간인지 동사 어간인지에 따라 연결 어미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군.
② ㄴ을 보니 어간의 모음이 양성 모음인지 음성 모음인지에 따라 연결 어미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군.
③ ㄷ을 보니 이유나 원인의 의미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는 여러 가지라고 볼 수 있군.
④ ㄹ을 보니 연결 어미가 문장과 문장을 대등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군.
⑤ ㅁ을 보니 연결 어미는 용언의 어간에 붙어 그 용언을 다른 품사로 바꾸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군.
06 다음의 탐구 과정으로 보아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료 |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
주인이 내놓으라면 내놓을밖에. |
⇓
의문점 |
‘밖에’와 ‘-(으)ㄹ밖에’의 쓰임과 특징은 어떻게 다를까? |
⇓
문제 탐구 |
자료와 다음 사례를 통해 ‘밖에’와 ‘-(으)ㄹ밖에’의 쓰임과 특성을 알아본다. | |
▶ 사례 1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그는 물밖에 못 먹는다. •너무 지루하여 졸기밖에 할 일이 없다. •그는 먹기밖에 잘하는 것이 없다. |
▶ 사례 2 •불을 켜니 밝을밖에. •갑자기 헤어졌으니 마음이 아팠을밖에. •어른들이 다 가시니 나도 갈밖에. •자식들이 속을 썩이니 어머니가 저렇게 늙으실밖에. | |
▶ 탐구 결과 ( ㉠ ) |
① ‘-(으)ㄹ밖에’와는 달리 ‘밖에’ 뒤에는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이 필요하군.
② ‘밖에’는 체언이나 명사형 어미 뒤에 붙고, ‘-(으)ㄹ밖에’는 용언의 어간이나 선어말 어미의 뒤에 결합하는군.
③ ‘밖에’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이라는 의미를, ‘-(으)ㄹ밖에’는 ‘-(으)ㄹ 수밖에 다른 수가 없다’의 의미를 나타내는군.
④ ‘-(으)ㄹ밖에’는 문장의 끝에 놓여 종결 어미 역할을 하는군.
⑤ ‘밖에’는 홀로 쓰일 수 없으며 앞말이 다른 말에 대하여 갖는 일정한 자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격 조사이군.
07 <보기>에 제시된 국어사전의 정보를 완성한다고 할 때,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받다
「 ㉠ 」
【…을】
머리나 뿔 따위로 세차게 부딪치다.
¶ 차가 다리 난간을 받고 부서졌다.
바치다
「동사」
[1] ㉡
「1」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 새로 부임한 군수에게 음식을 바쳤다/ ㉢
「2」 반드시 내거나 물어야 할 돈을 가져다주다.
¶ 관청에 세금을 바치다.
[2] 【…에 …을】 ((‘…에’ 대신에 ‘…을 위하여’가 쓰이기도 한다)) 무엇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쓰다.
¶ ㉣
받히다
「동사」
【…에/에게】
‘받다’의 ㉤
¶ 마을 이장이 소에게 받혀서 꼼짝을 못한다.
① ㉠에 들어갈 말은 ‘동사’이다.
② ㉡에 들어갈 말은 ‘【…으로 …을】’이다.
③ ㉢에는 ‘신에게 제물을 바쳐 소원을 빌었다.’를 넣을 수 있다.
④ ㉣에는 ‘과학 연구에 몸을 바치다.’를 넣을 수 있다.
⑤ ㉤에 들어갈 말은 ‘피동사’이다.
08 <보기>는 다음 자료를 바탕으로 접두사 ‘새-’, ‘시-’, ‘샛-’, ‘싯-’에 대해 탐구한 내용이다. <보기>에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른 것은?
ⓐ 새까맣다, 시꺼멓다
ⓑ 새파랗다, 시퍼렇다
ⓒ 새하얗다, 시허옇다
ⓓ 샛노랗다, 싯누렇다
ⓔ 샛말갛다, 싯멀겋다
<보기>
㉠ ⓐ~ⓓ를 보니, ‘새-/시-’, ‘샛-/싯-’은 ‘매우 짙고 선명하게’의 뜻을 더할 때 붙는군.
㉡ ⓐ~ⓔ를 보니, 첫음절의 모음이 음성 모음일 때는 ‘새-’ 또는 ‘샛-’이 붙는군.
㉢ ⓐ~ⓒ를 보니, 어두음이 된소리나 거센소리 또는 ‘ㅎ’일 때는 ‘새-/시-’를 붙이는군.
㉣ ⓓ~ⓔ를 보니, 어두음이 ‘ㄴ, ㅁ’과 같은 울림소리일 때는 ‘샛-/싯-’을 붙이는군.
① ㉠, ㉡ ② ㉠, ㉢ ③ ㉡, ㉣
④ ㉠, ㉢, ㉣ ⑤ ㉡, ㉢, ㉣
도움자료
[2015 EBS 인터넷 수능]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법 - A
02강 단어
01 ③ 02 ② 03 ① 04 ④ 05 ⑤ 06 ⑤ 07 ② 08 ④
01 어휘의 문맥적 의미 파악 ③
③ 확인 ‘당신’, 2인칭인 상대방
‘당신’은 앞에서 이미 말하였거나 나온 바 있는 사람을 아주 높여 가리키는 3인칭 대명사이다.
① 확인 지시 대명사 ‘이것’
‘이것’은 대화 상황에서 화자에게 가까운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이다. 여기서는 재민이가 들고 있는 ‘책’을 가리킨다.
② 확인 지시 대명사 ‘그것’
‘그것’은 대화 상황에서 청자에게 가까운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이다. 여기서는 할머니께서 재민이에게 선물로 주신 ‘책’을 가리킨다.
④ 확인 3인칭 대명사 ‘저희’
‘저희’는 대화 상황에서 앞서 나온 ‘아이들’을 다시 가리키는 3인칭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⑤ 확인 지시 대명사 ‘이것’
‘이것’은 대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앞서 언급한 ‘글을 쓰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를 가리킨다.
02 형태소의 개념, 특성 파악 ②
② 확인 형태소의 분류
㉡ ‘-는’은 용언의 어미, ㉢ ‘과’는 조사로서 구체적인 대상이나 상태와 같은 실질적인 의미를 지니지 않는 형식 형태소이다. 따라서 A에는 ㉡과 ㉢이 적절하다. ㉤ ‘높 -’은 용언의 어간으로 구체적인 대상이나 동작, 상태와 같이 실질적 의미를 지니는 실질 형태소이지만 혼자 쓰일 수 없는 의존 형태소이다. 따라서 B에는 ㉤이 적절하다. 또한 ㉠ ‘어느’는 관형사, ㉣‘특징’은 명사로서 실질 형태소이면서 혼자 쓰일 수 있는 자립형태소이다. 따라서 C에는 ㉠과 ㉣이 적절하다.
03 단어의 구조 파악 ①
① 확인 접미사 ‘- 장이’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접사는 ‘-쟁이’이므로 고집이 센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고집쟁이’가 적절하다.
② 확인 접미사 ‘- 꾼’
‘살림’이라는 어근 뒤에 ‘-꾼’이라는 접사가 결합하여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살림꾼’이라는 파생어가 형성되었다.
③ 확인 접미사 ‘-쟁이’
‘멋’이라는 어근 뒤에 ‘-쟁이’라는 접사가 결합하여 멋을 잘 부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멋쟁이’라는 파생어가 형성되었다.
④ 확인 접미사 ‘-장이’
‘옹기’라는 어근 뒤에 ‘-장이’라는 접사가 결합하여 옹기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옹기장이’라는 파생어가 형성되었다.
⑤ 확인 접미사 ‘- 꾼’
‘잔소리’라는 어근 뒤에 ‘- 꾼’이라는 접사가 결합하여 잔소리를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잔소리꾼’이라는 파생어가 형성되었다.
04 단어의 구조 파악 ④
④ 확인 용언의 관형사형에 용언이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
‘들어가다’는 ‘들어’라는 용언의 연결형에 ‘가다’라는 용언이 결합된 것으로 통사적 합성어이다. 용언의 관형사형은 관형사처럼 체언을 꾸미는 용언의 활용형이다.
① 확인 부사와 명사가 결합된 비통사적 합성어
㉠의 ‘산들바람’은 ‘산들’이라는 부사와 ‘바람’이라는 명사가 결합된 비통사적 합성어이다.
② 확인 명사와 명사가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
㉡의 ‘산나물’은 ‘산’이라는 명사와 ‘나물’이라는 명사가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이다.
③ 확인 관형사와 명사가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
㉢의 ‘새해’는 ‘새’라는 관형사와 ‘해’라는 명사가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이다.
⑤ 확인 용언의 어간에 용언이 결합된 비통사적 합성어
㉤의 ‘오가다’는 ‘오-’라는 용언의 어간에 ‘가다’라는 용언이 결합된 비통사적 합성어이다.
05 형태소의 개념, 특성 파악 ⑤
⑤ 확인 용언의 어간에 붙어 그 용언을 다른 품사로 바꾸는 기능
ㅁ에서 ‘-면’은 가정의 의미로, ‘-더라도’는 양보의 의미로 문장과 문장을 종속적으로 연결하는 종속적 연결 어미이다. 따라서 용언의 어간에 붙어 그 용언을 다른 품사로 바꾸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① 확인 형용사 어간인지 동사 어간인지에 따라 연결 어미의 형태가 달라짐
ㄱ을 보면 ‘많다’와 같이 형용사 어간인 경우는 ‘-은데’가 결합했으며 ‘먹다’와 같이 동사 어간인 경우는 ‘-는데’가 결합했으므로, 어간이 형용사인지 동사인지에 따라 연결 어미의 형태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은데’는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형용사 어간 뒤에 붙어, ‘-는데’는 ‘있다’, ‘없다’, ‘계시다’의 어간, 동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이다.
② 확인 어간의 모음이 양성 모음인지 음성 모음인지에 따라 연결 어미의 형태가 달라짐
ㄴ을 보면 ‘먹-’과 같이 어간의 모음이 음성 모음인 경우에는 ‘-어서’가, ‘막-’과 같이 어간의 모음이 양성 모음인 경우에는 ‘-아서’가 결합했으므로 어간의 모음이 양성 모음인지 음성 모음인지에 따라 연결 어미의 형태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③ 확인 이유나 원인의 의미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ㄷ을 보면 ‘-으니, -아서, -으므로’는 모두 이유나 원인의 의미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이다. 따라서 이유나 원인의 의미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는 여러 가지라고 볼 수 있다.
④ 확인 문장과 문장을 대등하게 연결하는 역할
ㄹ을 보면 ‘-고’와 ‘-지만’은 대등적 연결 어미로서, 문장과 문장을 대등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06 각 품사의 특징 파악 ⑤
⑤ 확인 격 조사
‘자료’와 ‘사례’를 살펴보면 ‘밖에’는 주로 체언이나 명사형 어미 뒤에 붙어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이라는 뜻을 앞말에 더하여 주는 보조사이다. 따라서 앞말이 다른 말에 대하여 갖는 일정한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라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또한 ‘그는 물밖에 못 먹는다.’에서 ‘물밖에’는 목적어의 기능을 하고 있지만, 다른 예의 경우는 목적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 않으므로 일정한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라 볼 수 없다.
① 확인 ‘밖에’ 뒤에는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이 필요함
‘밖에’ 뒤에 ‘않았다’, ‘없다’, ‘못’이라는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이 붙는 것으로 보아 ‘밖에’ 뒤에는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이 필요하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② 확인 ‘밖에’는 체언이나 명사형 어미 뒤, ‘- (으)ㄹ밖에’는 용언의 어간이나 선어말 어미의 뒤
‘자료’와 ‘사례 1’로 보아 ‘밖에’는 ‘하나’라는 수사, ‘너’라는 대명사, ‘물’이라는 명사와 같이 체언에 붙거나, ‘졸기’와 ‘먹기’의 ‘-기’와 같은 명사형 어미 뒤에 붙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료’와 ‘사례 2’로 보아 ‘-(으)ㄹ밖에’는 ‘내놓-, 밝-, 가 -’와 같은 용언의 어간이나 ‘-았-, -(으)시-’와 같은 선어말 어미 뒤에 붙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③ 확인 ‘밖에’와 ‘- (으)ㄹ밖에’의 의미
‘자료’와 ‘사례 1’을 통해 ‘밖에’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며, ‘자료’와 ‘사례 2’를 통해 ‘-(으)ㄹ밖에’는 ‘-(으)ㄹ 수밖에 다른 수가 없다’의 의미를 나타냄을 알 수 있다.
④ 확인 ‘- (으)ㄹ밖에’는 문장의 끝에 놓이는 종결 어미
‘자료’와 ‘사례 2’를 통해 ‘-(으)ㄹ밖에’는 문장의 끝에 놓여 한 문장을 끝맺는 역할을 하는 종결 어미임을 알 수 있다.
07 어휘의 사전적 의미 파악 ②
② 확인 【…으로 …을】
제시된 국어사전의 정보와 예문을 살펴볼 때 ㉡에 들어갈 말은 【…에/에게 …을】이다.
① 확인 동사
제시된 의미를 살펴보면, ‘머리나 뿔 따위로 세차게 부딪치다.’이므로 ㉠에 들어갈 말은 ‘동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③ 확인 단어의 의미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라는 ‘바치다’의 의미와 제시된 국어사전의 정보를 참고할 때 ㉢에는 ‘신에게 제물을 바쳐 소원을 빌었다.’를 넣을 수 있다.
④ 확인 단어의 의미
‘무엇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쓰다.’라는 ‘바치다’의 의미와 제시된 국어사전의 정보를 참고할 때 ㉣에는 ‘과학 연구에 몸을 바치다.’를 넣을 수 있다.
⑤ 확인 피동사
‘마을 이장이 소에게 받혀서 꼼짝을 못한다.’라는 예문을 살펴볼 때, 마을 이장이 소에게 ‘머리나 뿔 따위로 세차게 부딪침을 당하다.’라는 의미가 되므로 ‘받히다’는 ‘받다’의 ‘피동사’라고 볼 수 있다.
08 형태소의 개념, 특성 파악 ④
④ 확인 첫음절의 모음이 음성 모음일 때는 ‘새 -’ 또는 ‘샛 -’을 붙임
ⓐ~ⓔ를 보면, 첫음절의 모음이 ‘ㅓ’나 ‘ㅜ’와 같은 음성 모음인 형용사 앞에 ‘시-’ 또는 ‘싯-’을 붙이므로 <보기>의 ㉡은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①, ②, ③, ⑤ 확인 ‘매우 짙고 선명하게’의 뜻 / 어두음
‘새-’, ‘시-’, ‘샛-’, ‘싯-’은 색채를 나타내는 형용사에 붙어 ‘매우 짙고 선명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새-’는 어두음이 된소리나 거센소리 또는 ‘ㅎ’이고 첫음절의 모음이 ‘ㅏ, ㅗ’일 때, ‘시-’는 어두음이 된소리나 거센소리 또는 ‘ㅎ’이고 첫음절의 모음이 ‘ㅓ, ㅜ’일 때 붙는다. 이에 비해 ‘샛-’은 어두음이 울림소리이고 첫음절의 모음이 ‘ㅏ, ㅗ’일 때, ‘싯-’은 어두음이 울림소리이고 첫음절의 모음이 ‘ㅓ, ㅜ’일 때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