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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고 헤어지면 또 보고싶고 맞나고 싶은 친구들... 많은 친구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밀어부쳐 맡게된 회장직, 다소 나에게는 어색하고 익숙치못한 타이틀에 당황도 되고 걱정이 앞섭습니다.
그러나 모든 걱정과 염려는 뒤로하고 친구들의 격려로 용기를 얻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어린 아기같이 발걸음을 옴기려 함니다. 울퉁 불퉁 부디쳐 가며 미약한 저의 힘이 친구들에게 사랑으로 전달 되기를 기대 해봅니다.
어제는 힘든 오랜 이민생활 속에서도 자기의 재능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여 고국에서 미술대전 문인화부분에서 입선하여 작품전시회를 한 최정자 친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나와준 많은 친구들, 오후에 떠나는 친구정자는 아름다운 친구들의 사랑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떠났을것입니다.
모자름엔 넘치는 채움의 사랑을, 미움엔 솜사탕같은 사랑을, 분명 우리기의 맞남은 이런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임인것을 확인한 날었습니다.
맛난 점심을 베푼 마음,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눈 사랑, 또 때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잊지않고 올려주는 헌신적인 사랑, 우리 기 만이 누릴수있는 친구 사랑이란것을 다시 한번 또 확인 했던날로 기억될것 같아 마음 무지 행복함니다.
모든친구들 늘 건강조심하고, 다음 맞나는 날엔 빠짐없이 모두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2006-06-25 | 17:1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