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 캠프리아웃도어 1회정캠(0614~16)
홍천 알프스밸리캠핑장
이번캠핑은 벽천님덕에 알게된 캠프리아웃도어 카페 1회 정캠을
홍천 알프스밸리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계획은 홍천강 오지로 캠핑계획을 잡고있었으나
필리핀가기전 벽천님의 한통의 전화에 급하게 일정을 바꿨네요.
덕분에 함께하기로 하였던 감성배우기님도 같이 일정을 바꿔
SBB의 두집이 함께 정캠을 참석하였습니다.
그럼 행복했던 이날의 추억으로~~!
정말 오랜만에 해가지기전에 출발을 해보네요. 아마 해가 길어져서이겠죠??? ㅋㅋ
문래동쪽에서 네비양 상황을보니 대략 2시간이 넘는 거리이군요.
금요일 강변북로길은 무척막혔지만 그래도 가는날이니 마음만은 들떠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홍천 알프스밸리 캠핑장에 입성하였습니다.
이곳의 또다른 이름은 드림빌캠프 홍천점 이네요. ㅎㅎ
홍천알프스밸리캠핑장 리뷰 보기
오늘은 저희캠퍼에 원조포차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 저또한 최대한 팩을 덜박을려하는 목적도 있었네요. ㅎㅎ
셋팅을 다하자마자 S.B.B 서부방의 한식구인 감성배우기님 가족분들 도착하시더군요.
안주 준비를 하다가 감성배우기님께서 미리 사온 음식이 있다하여
순대볶음부터 불금의 시작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만난 갑장친구인 찐앤쭌맘님, 감성배우기님,
그리고 저의 안지기 너무 즐겁게 일잔들 하시고있네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두었던 닭꼬치는 이날 어른들의 술안주로..... ㅋㅋ
이음식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였지만 일부만 남겨놓고 어른들의 입으로... ㅎㅎ
일잔씩 하다보니 하늘곰돌이님이 바로옆집에 계시더군요. 하늘곰돌이님네도 합세를 하였네요.
호호아줌마도 합세~! 이밖에도 가연아빠님네 가족분들과 많은 분들이 방문을 오셨다 가셨네요. ㅎㅎ
불금의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던지 조근조근 많은 이야기들과 웃음 소리가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저희와 같이 같은 시간까지 함께하셨던 맞은편 싸이트 분들~!
이렇게 즐기고 있다보니 밖의 상황이 점점.....
헉~~! 날이 밝고 있더군요. ㅠ.ㅠ
하늘곰돌이님네 싸이트에서 낮있은 제품도 있길래 한컷 남겨봤네요.
바로 캠프크루에 리치님이 제작을 하여 판매중인 Next Alpha 렌턴입니다.
정말 은은하게 텐트의 앞을 밝혀주고 있더군요. 감성이 뭍어나오는듯 했네요. ㅋㅋ
결국 날이 밝아버렸네요. ㅠ.ㅠ
이날 저는 오랜만에 캠핑장에서 7시에 잠을자러 들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입니다. 스텝분들의 목소리에 눈을 비비며 밖을 나와봅니다.
아이들을위해 큰 물총과 안지기분들을 위해 부채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불량제품 확인하는 벽천님~! ㅎㅎ
이날 벽천님 사모님까지 온 스탭분들이 고생하셨네요.
하늘곰돌이님과 벽천님은 긴밀한 대화를 나누시는듯 하고요.
우리는 아침밥을 아이들과 먹습니다.
아침상은 간단하네요. 아이들 김자반~!
계란10개 들어간 감성배우기님표~!
콩나물 두부국~!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아이들이 잘먹어줘서 고마웠습니다.
아침 식사후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 입니다.
아이들은 물놀이에 집중을 하고요~!
저는 그사이 캠핑장을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너무나 유쾌하신 써니님 사진도 한장 남겨드렸네요. ㅋㅋ
잠시 쉬다가 아이들 물놀이 하는곳에 맥주등을 가지고 가봤습니다.
오랜만에 물속에서 맥주한잔 하고요~!
디제이건님과 사진한장~!
좌측부터 감성배우기,저,하늘곰돌이,가연아빠,디제이건 단체사진을 남겨봅니다.
위에 사진3장은 호호아줌마님이 남겨주셨네요.
잠시후 주최측에서 본격적인 행사를 알려주십니다.
기본 사은품도 주시더군요~! 비너와 호호아줌마네님이 준비해주셨던 억새젓가락 이였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중에는 다트게임도 있었고요~! 하지만 역시 우리집은 꽝~!
안지기들만 진행되었던 신발을 벗어던져 통에 넣는게임도 있었습니다.
3등하신 호호아줌마님의 신발~!
찐앤쭌맘님은 역쉬 꽝~! 옆에 아쉬워하는 도진이의 표정~~ ㅎㅎ
이날 저희 애엄마는 신발던지기 참여 역사상 처음으로 2등을 해서 벽천님이 협찬하신 컵을 받아왔네요.
호호 아줌마님도 3등으로 컵을 받으셨습니다.
스탭분들은 어린 아이들을위해 캐릭터 부채도 한개씩 주었고요.
다음 진행되어졌던 가위바위보~!
아이들도 열심히 해주더군요.
날씨가 더우니 곧바로 진행되어진 경품추첨입니다. 캠프리님이 직접 뽑아주셨습니다.
승짱이네님~! 축하드립니다. ^&^
S.B.B 서부방의 불운의 캐릭터였던 감성배우기님네도 이번에는 P.G.T 테이블에 당첨이 되어졌습니다.
이집 워낙 경품운이 없었던 집이였었는데 이번에는 대박상품을 하나 건졌네요.
앞으로는 찐앤쭌맘으로 응모를 안하고 감성배우기네임으로 응모를 하셔야 겠다는.... ㅎㅎ
이렇게 총3분의 인증샷을 남겨드렸네요. ㅎㅎ
약 1시간여 진행되었던 모든 행사가 끝나고 찾아온 휴식시간
물건너서 가져왔던 원두커피 한잔하고요. 잠시 쉬어봅니다.
막걸리 한잔하며 쉬고있던 찰나에 하늘곰돌이님께서 닭백숙을 해오셨네요. 이때 너무 맛나게 먹었네요.
닭을 다 건져낸후 라면을 넣어서 끓여먹고요~!
면을 다 건져낸후에는 닭죽을 하기로 합니다.
호박썰던 찐앤쭌맘의 칼질이 맘에 안드셨는지 하늘곰돌이님은 직접 칼솜씨를 보여주시네요.
칼질이 너무빨리 제가 잘 잡지를 못하였네요. ㅋㅋ 아무튼 엄청 잘 하셨다는....
써니님은 수박을 나눔해주시고요.
아이들과 어른들을위해 저는 닭죽을 있는밥을 다털어서 해서 내놓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웠던 관계로 그늘을 찾다가 차라리 계곡으로 내려가자고 합의를 보고 실행에 옮겨봅니다.
셋팅되어진 모습이네요. 이곳 계곡물이 아주 차갑지는 않아서 오랫동안 술마시기에는 딱이였습니다.
아주 시원하게 이곳에서 힐링을 즐겼네요.
이곳을 벗어나면 엄청난 땡볕이였지만 그늘진 계곡은 시원하기 이를데가 없더군요.
써니님과 호호아줌마는 애정행각?? 도 보여주시고요. ㅋㅋ 이렇게 즐겁게 놀다가 올라왔습니다.
올라와 보니 핸썸보이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솜사탕을 해주시고 계시더군요.
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위해 무척 고생하셨습니다.
잠시후 포틀럭파티를 알려오더군요. 포틀럭 파티하기전에 모두모여 단체 사진촬영도 하고요.
이번에 저는 캠핑하면서 처음으로 포틀럭파티에 음식을 못내었네요.
금요일과 토요일 이미 모든음식을 먹은 상황이였습니다. ㅋㅋ
포틀럭파티때 나온 음식사진 입니다. 개중에는 못찍은 음식들도 있는듯 하더군요.
음식을 안낸 벌인지 시식을 할려하는순간에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전화통을 붙잡고 약 20여분 통화하고 나니.... ㅠ.ㅠ 결국 파티장에서는 음식을 한점도 못먹었네요. ㅋㅋ
포틀럭 파티가 끝난후 또다시 찾아온 밤~! 아이들을 위해 하늘곰돌이님은 영화를 틀어주시고요.
저는 벽천님네 싸이트를 방문와서 한잔 해봅니다.
제가 여기있다보니 저희 안지기님들도 오셨더군요.
이날은 여기까지가 사진의 끝이네요. 저는 이날도 1시쯤에 들어갔다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찐앤쭌맘님은 아이들을 아침부터 요리에 전념하십니다.
오랜만에 맛본 옛날 쏘세지~! 학교다닐때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였었던 기억이.... ㅎㅎ
저는 일요일 주변전경을 찍어봤네요.
쏘세지 구은후에 고등어자반~!
이날 먹었던 아침식사 반찬들 입니다.
맛났다는....
저는 어제의 속풀이를위해 참치김치찌개를 끓였네요.
오랜만에 위의 반찬들로 아침부터 폭식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아이엄마는 그늘에 매트를 하나 깔아주고요.
이제부터는 철수의 시간~! 더운날이지만 열심히 철수준비를 합니다.
철수준비를 완료한후 맥주한캔의 여유를 부리고있는 안지기님들~!
여보~! 힘은내가썼는데... 나도 맥주좀요~! ㅠ.ㅠ
이번 캠핑에서 너무나 잘어울리셨던 안지기님들~!
본인들이 사진한장 남겨달라 하십니다. ㅎㅎ
왼쪽부터 가은엄마, 찐앤쭌맘, 하늘곰돌이님안지기님, 제와이프 이네요.
마지막으로 디제이건님이 빠졌지만 호호아줌마, 감성배우기, 하늘곰돌이, 쾌청
이렇게 4가족 단체사진을 촬영후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번캠핑은 캠프리아웃도어의 정캠으로 다녀왔지만 기존에 알고계셨던 이웃분들이 있어서그런지
타정캠에 비해 머쓱함과 이질감??? 등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모르는분들을 만나게 되면 서로 서먹한것들이 있는데
이번 캠프리아웃도어의 정캠은 그런점등이 없었네요.
7월말쯤에 이번에 사진상에 나오셨던분들의 2차모임이 있을예정인데
벌써부터 이날이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
끝으로 이번정기 캠핑을 준비하시면서 고생하신 벽천님 이하 스탭분들 그리고 캠프리님~!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저희가족은 너무 재미지게 놀다가 왔네요.
앞으로 캠프리아웃도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이번후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첫댓글 축구 보다 짜증난 기분이 멀~리 날아가네요..계곡물 속에서 일 잔 하는건 진짜 신선놀음입니다. ㅎㅎㅎ
이날 무지더웠었는데 그늘진 계곡에서의 일잔이 너무 좋았네요.
무릉도원이 바로 여기인듯 했습니다. ㅎㅎ
저도 후기보며 물속에서의 시원한 맥주가 딱이네요^^
언제한번 김박사님과도 시원한 곡주한잔 해야할텐데요. ㅎㅎ
그런날이 곧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