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속리산 산행이후 기상청 예보에도 속았지만
건설회사 소속인 나도 장마기간 많은 비로 인하여 현장에
피해와 피해방지를 위해 왔다갔다 바뿌게 지내다 보니
1달 가깝게 정기및 번개산행을 못해 왔습니다.
8월첫주는 늘 가족들과 개인 휴가기간이고 휴가인파로 길이
많이 막혀오래전부터 8월 첫주는 산행계획을 잡지 않아 왔습니다.
그리하다 보니 8월 세째주 부터 다시 정기산행을 시작하게 되였습니다.
운영위원회 에서는 오랜만에 소백산을 다녀오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소백산은 6월 철쭉산행과 겨울 칼바람 눈꽃산행을 선호하는 곳이지만 오래전
여름에 오르니 녹색으로 펼쳐지는 산줄기가 황홀하게 아름다웠습니다.
여름 산객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아 정상에서 한가롭게 사진도 찍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왔었습니다.그곳을 최단거리 어의곡 탐방센터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올랐다가
삼가탐방센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행후 삼가리 비로사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보양식 식사를 하고 B코스 팀은 소백산 자락길1코스 삼가탐방센터에서 시작하여
초암사 까지 왕복하는 좋은길이 있어 그길을 계획하고 7월29일 월요일 저녁7시
산행지를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