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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강해 - 로마서 9:1~18 - 나는 택함받은 자인가? - 유기성 목사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로마서 9장
1절부터 18절 말씀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 양심이 성령을 힘입어서 이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나에게는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나는 육신으로 내 동적인,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족장들은 그들의 조상이요 그리스도도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는 만물 위에 계시며 영원토록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패하였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다만 이삭에게서 태어난 사람만을 너의 자손이라고 부르겠다 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지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그 약속의 말씀은 내년에 내가 다시 올 때쯤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리브가도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에게서 쌍둥이 아들을 수태하였는데,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이라는 원리를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살아있게 하시려고, 또 이러한 일이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분께 달려 있음을 나타내시려고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말씀하시기를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 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불공평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바로를 두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일을 하려고 너를 세웠다.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설교는 하나님의 택하심,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대한 은혜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의 선택하신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뭘 잘나서도 아니고 우리가 뭘 잘해서도 아니고 우리가 착한 사람이기 때문도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로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가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회개하고,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는 사실을 정말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 그것밖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전 세계에 전해지고 이제는 정말 몇 안 되는 족속 외에는 이 복음이 모든 족속에게 다 전해진 때에 우리가 있습니다.
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가장 결정적인 공헌을 한 사람이 사도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라고 그렇게 부르고 있죠.
근데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마음에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동족인 유대인들이 이 십자가의 복음을 거절한 겁니다.
유대인들은 구원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서 되는 거라고 그들은 굳게 믿었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의 율법을 가진 유대인들 자기들만 구원을 받는다는 뜻이죠.
하나님이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은 다 하나님이 지옥의 불쏘시개로 만들었다고까지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율법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이 사도 바울이 전하는 이 복음을 유대인들은 너무너무 싫어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사도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거절하고 사도바울을 말할 수 없이 핍박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의 마음의 고민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이 택하심이 이렇게 취소될 수 있나 하는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복음을 거절할 수 있냐는 것.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그런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셨고,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율법을 주셨고,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나님이 예배 법을 가르쳐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도 유대인에게서 났죠.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이 복음을 거절할 수 있냐 말이 이것은 사도바울에게 굉장한 고민이었습니다.
근데 성령께서 사도바울에게 그 비밀을 가르쳐 주셨는데 이것이 로마서 9장 10장 11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단순히 유대인의 문제만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에게 깨우쳐 주신 것이 첫 번째는 하나님이 택하신 유대인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거절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폐해졌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유대인을 택하신 것은 혈통을 따라서 택하신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유대인은 다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이냐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예를 드셨습니다. 하나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과 이삭의 예를 들어서 둘 다 아브라함의 혈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마엘은 패하고 이삭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삭과 리브가의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 둘 다 이삭과 리브가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에서는 패하시고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도 다 하나님이 택하신 건 아니라는 겁, 하나님이 그중에서도 생명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택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유대인을 택하신 것은 단순히 유대인은 구원하고 다른 민족은 다 멸하기 위하여 유대인을 택하신 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을 택하신 것은 사명을 주시려고 택하신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유대인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나님의 영광도 보여주시고 언약도 주시고 율법도 주시고 예배도 주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유대인들 속에 유대인을 통하여 그 혈통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나게 하시고 이것은 다 유대인을 통하여 이방인들을 구원하려고 하심이었습니다.
절대로 유대인만 구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자기들만 구원받는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것을 자랑하고 교만해졌습다. 그리고 이방인들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지옥의 불쏘시개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하나님의 택하심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절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아주 버리셨나 그게 아니고 나중에는 이방인들이 구원의 수가 다 찰 때가 되면 유대인들도 예수를 믿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 로마서 11장에 나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사도 바울에게 가르쳐 주셨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이 선택하시는 은혜에 대해서 여러분이 잘 아셔야 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절대로 우리가 잘나서 우리가 뭘 잘해서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무슨 선한 것이 있어서 우리가 구원받은 거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로마서 9장 15절, 16절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 우리의 택함과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이나 의지 때문에 된 것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러면 어떤 분들은 이런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목사님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의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택하심에 달려 있는 거라면 지옥에 간 사람은 그러면 하나님이 버려서 된 겁니까?
그러면 지옥에 간 사람은 하나님 때문에 지옥에 간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질문을 할 사람이 있을 거예요.
18절 말씀을 보면 정말 더 그런 질문이 나옵니다.
18절에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여기서 보면 완악해진 사람은 하나님 때문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를 완악하게 하셨다는 겁니다. 근데 여러분 이것은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이 선한 사람을 그를 구원하기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지옥에 보내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에 그 마음을 일부러 완악하게 만들어서 그를 지옥에 보냈다.
절대 그런 말씀 아닙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완악하게 하셨다는 말은 원래 그 사람의 마음이 완악하니까 하나님을 대적하니까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 두셨다는 거 그래서 그가 완악해졌다는 거죠.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완악하게 했을 때는 그 사람이 본래 완악한 사람,
하나님 말씀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었어.
애굽의 바로 왕이 전형적인 그런 사람이죠. 그때 하나님이 그 사람을 하나님을 대적하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으니까 내버려 두시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완악해지게 되는 거죠.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라고 그랬습니다.
이 말은 누구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 왜 나를 긍휼히 여기지 않으셨나요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 뜻입니다.
나는 정말 구원받고 싶었습니다. 나는 진짜 천국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지 않으셨습니다. 내게는 은혜를 안 베푸셨습니다.
이런 말을 할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완악하게 하고 지옥에 가게 했다면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었어.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내버려 두신 것이죠. 얼마 전에 제 페이스북 컬럼에
동성애는 죄라고 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그냥 성경에 있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제가 특별히 무슨 주장을 따로 한 것도 아니죠. 그런데 그 글에 달린 댓글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제가 그 댓글을 읽어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정말 읽기도 민망한 내용들의 글들이 많이 달렸습니다.
제가 그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언젠가는 우리 국민들이 다 하나님을 이렇게 대적할 때가 올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은 우리가 이 세상이 이 세상의 왕이 사탄이라고 그렇게 말하지만 여전히 이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로 덮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완악해져도 아주 극단으로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어느 정도쯤으로 사람의 완악함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사람이 정말 하나님을 대적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거부하기 시작하면 그러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거두시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의 완악함은 아주 극단으로 가게 됩니다.
그때가 이 세상이 정말 지옥과 같은 때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두려운 일입니다. 로마서 9장 29절에 보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것은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을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세상은 여전히 하나님이 악한 자에게도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살 만한 거예요. 어느 정도.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대적하면 그러면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두십니다.
이건 무서운 세상이 오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위한 기도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우리가 새벽 기도 때마다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위한 기도를 먼저 하고 있습니다.
꼭 여러분 함께 오셔서 나라와 열방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하나님의 은혜를 거두지 말아달라.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멸망받기로 결정하신 분이 아닙니다.
신학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논쟁이 있습니다만 저는 분명히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멸망받기로 결정하신 예정하신 하나님 아니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다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에 나와 있어요.
요한복음 7장 37절을 봅시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누구든지라고 그랬어. 예수님은 어떤 한 사람도 예외시키지 않았어요.
누구든지 구원받으라는 거예요. 사도행전 2장 21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누구든지 다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성구 사전에 누구든지라고 하는 항목을 한번 찾아보거나 인터넷 검색에서 성구 검색에 누구든지를 한번 찾아봅시오.
찾아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구절이 나오는지 깜짝 놀라실 겁니다.
정말 원하는 사람은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다 은혜를 주십니다.
그런데도 멸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옥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 구원을 거절한 겁니다. 그래서 자기의 죄로 인하여 그들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팀 켈러 목사님 그분이 로마서 강의에서 케네디 제임스 목사님의 글 하나를 인용을 하면서 이 내용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친구 다섯이 있는데 어느 날 이 친구 다섯이 은행 강도를 모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한자리에 모여서 은행 강도를 하려고 지금 의논하고 있는 중에 있었어.
제발 그렇게 하지 마라고. 그건 너희들이 다 죽는 일이라고 그렇게 막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5명의 친구들은 은행 강도짓을 하려고 뛰쳐나갔습니다.
이 사람이 그 나가는 5명 중에 급하게 그는 한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나뒹굴었습니다. 서로 치고받고 하면서도 절대로 그 사람을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이 한 사람은 은행 강도 짓에 같이 동참을 못 했고, 나머지 네 사람은 가서 은행 강도를 실행을 하고,
그리고는 사람을 죽이고 그리고 경찰에게 또 총에 맞아 죽고 다른 사람은 붙잡혀서 결국은 사형을 당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은행 강도짓을 모의했었지만 은행 강도를 실제로 하지 못했던 이 사람은 자기가 무슨 착해서 구원받은 거 아닙니다.
그는 여전히 멸망을 당할 그 사람입니다. 죽어 마땅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택함을 받은 거예요. 네 사람은 자기들의 죄로 인해 죽은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지옥에 간다면 그건 전적으로 우리 죄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약에 천국에 간다면 그건 전적으로 예수님의 은혜 때문입.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택하심의 은혜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그러면 질문이 생길 겁니다. 나는 택함 받은 사람일까 나는 그렇게 구원받기로 택함을 받았을까 그런 질문이 여러분에게 있으실 거예요.
당연히 그런 질문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런 분에게 저는 두 가지 확인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택함 받은 사람인지 하나는 예수님을 진짜 영접했느냐 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까? 요한복음 1장 12절 13절 말씀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적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여러분이 예수님을 정말 여러분의 주님으로 구주로 영접했다면, 여러분은 택함 받은 사람, 여러분은 은혜 받은 사람 이건 정말 놀라운 은혜입니다.
*또 하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을 그냥 믿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느냐 로마서 8장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무에게나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여 은혜를 주신 사람의 마음에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예수님을 영접했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축하받으실 사람 정말 놀라운 은혜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뭘 잘나서도 아니고 잘해서도 아닙니다.
어떻게 내가 이런 은혜를 받았을까 스스로 놀랄 정도예요.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되는 건 아닌데, 어떻게 나는 이렇게 하나님의 택하신 은혜를 받았을까?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을 보면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능력이 많아서 또는 자격이 있어서 또는 잘나서 그렇게 택함을 받은 게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자녀도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우상 만드는 사람이었어.
형이 자기보다 먼저 죽은 집안에 슬픔이 있는 사람이었어.
오직 하나 하나님 믿은 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삭 그 형인 이스마엘보다 그가 잘났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는 아주 나약하고 조용한 남자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보다도 훨씬 못한 사람입니다.
사기꾼에 가까운 거짓말장이
요셉은 11번째 아들입니다. 에브라임은 형 므나스의 동생이에요.
장자가 장차 축복을 받는데 에브라임은 둘째인데도 하나님이 에브라임을 택하여 그 아버지 반열에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것을 보면 이상하게도 약한 사람, 자격이 없는 사람, 뭔지 부족한 사람, 둘째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택하신 걸 봅니다.
그건 뭘 말하는 거죠? 은혜를 알게 하려고 하시는 우리가 택함을 받은 것도 꼭 같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은혜를 받았다는 말, 택함을 받았다는 말은 여러분이 뭔가 부족하고 못나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신 거예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도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작은 민족이기 때문이라고 그랬습니다.
신명기 7장 7절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선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가 모든 민족 가운데 가장 작은 이유이니라.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것은 정말 기뻐할 일이지만 그 말은 무슨 뜻이냐 여러분은 다른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고 문제도 많고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자랑할 거리는 아니에요. 기뻐하지만 자랑할 거리는 아닙니다.
여러분이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은혜 받은 사람의 마음이 있어요.
여러분이 정말 은혜 받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의 마음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도바울에게 나타나고 있어요. 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입니다.
그 말은 유대인들에게는 민족 배신자와 같은 의미예요.
동족 유대인들을 떠나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다.
이렇게 전하고 다니는 이 사도 바울에 대해서 유대인들은 아주 무서운 배신감, 그리고 정말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사람.
그래서 실제로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굉장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 로마서 9장 1절부터 4절까지 한번 보겠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 양심이 성령을 힘입어서 이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나에게는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인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라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 말씀은요.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동족들에게 하는 이야기예요.
유대인들은 사도바울을 죽이려고 하는데, 사도바울은 자기 동족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내가 달게 받겠습니다.
동족을 향하여 눈물의 기도가 있어 애통하는 기도가 있어요.
여러분 유대인들도 택함 받은 사람, 사도 바울도 택함 받은 사람이 그런데 마음이 완전히 다릅니다.
유대인들은 자기만 자랑하고 택함 받았던 것을 교만하게 여기고, 이방인들을 멸시하고 무시하고, 그런데 사도바울은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 동족을 향하여 자기가 그를 위해서 대신 죽을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어떤 게 진짜일까요? 사도바울이 진짜인 것은 택함 받은 사람 진짜 택함 받은 사람에게는 택함 받은 사람다운 마음이 있는 겁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은혜 받은 마음이 있는 거예요. 이게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 못 박아 죽이려고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 대신 기도했어요.
저들을 벌하지 말아주십시오. 자기 죄를 알지 못합니다.
스데반 집사도 돌에 맞아 죽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여러분 은혜 받은 사람, 하나님이 정말 구원하기를 택함 받은 사람에게 마음에는 자기를 핍박하는 사람에게조차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그를 위해 눈물 흘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걸 보고 이 사람이 진짜 은혜 받은 사람이구나, 택함받은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출애굽 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아오는 동안에 금송아지를 만들었잖아요.
하나님이 대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저들을 다 멸할 것이라
그리고 너를 통하여 너를 통하여 새로운 민족을 내가 만들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할 것이라.
그때 모세가 어떻게 했습니까? 출애굽기 32장 32절에 하나님이요.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사하지 아니하시려거든 내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려 주옵소서.
모세는 자기 동족을 이렇게 사랑했습니다. 동족의 죄를 위해서 자기가 대신 죽을 각오를 하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사람, 택함 받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런 은혜를 받은 사람은 민족 의식조차도 뛰어넘습니다.
지난 월화수목 나흘 동안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한 40분과 함께 일본에서 위지의 리트리스를 가졌습니다.
둘째 날 후지산을 갔다가 내려오는데 우리 형제 교회인 요코하마 영광교회 김경환 목사님께서 그 후지산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울먹거리시는 거.
그러면서 목사님 사모님들에게 여러분 일본을 미워하시면 안 됩니다.
일본을 사랑하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이 후지산이 폭발하기를 원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이 일본에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있고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일본을 향하여 기도하게 하시는지를 목사님 사모님들은 꼭 기억해 주셔야 됩니다.
그분은 한국분이에요. 그런데 한국 목사님 그분이 일본을 위해서 울먹이면서 일본을 미워하면 안 됩니다.
일본을 사랑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호소하시고 그리고 정말 차 안에서 그렇게 울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일본 땅을 위하여 일본 영혼을 위하여 여러분 이 마음이 무슨 마음이죠? 하나님이 은혜로 택하여 주신 사람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그런 은혜를 받았으니까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그런 택함을 받았으니까 자꾸 내 마음에서부터도 나를 혹시 미워하는 사람, 나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조차도 그를 위하여 기도가 나오고 동족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너무나 아픔을 주었던 그런 나라도 품고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민족도 똑같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했던 최초의 선교사였던 토마스 선교사님.
그분은 20대 초반의 나이에 복음 들고 대동강을 따라 올라오다가 배가 불타고 그리고는 백사장에서 참수 순교했습니다.
포졸나졸이었던 박충관이 목을 치려고 하는 순간에 그에게 성경책을 전해주고, 그리고는 한국 말을 모르니까 예수 예수 예수 세 번 부르고 그는 목베임을 당해 죽었어.
여러분 영국 영국 사람입니다. 우리 민족하고 조선민족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 민족을 위해서 그렇게 죽어야 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이것이 바로 은혜 받은 사람의 마음,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의 마음 여기 이 자리에 모태 신앙인들이 있으실 겁니다.
여러분 부모님의 믿음을 이어받았다는 것은 엄청난 은혜입니다.
예수를 믿는 데 있어서 이보다 더 참 걸림돌이 없는 이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모태 신앙 절대로 그것 가지고서 자랑할 거 아닙니다.
모태 신앙인이라면 사명이 더 큽니다. 다른 사람이 받지 못한 은혜를 받아서
그건 더 큰 사명을 맡겼다는 뜻입니다. 저는 3대째 목사입니다.
3대째 목사는 절대로 자랑할 거리가 아닙니다. 이건 다른 목사님보다 더 큰 사명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걸 자랑한다면 그건 화가 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랬습니다.
유대인들은 택함을 받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다 자기 것으로만 삼았어.
사도 바울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택함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다 내놓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도무지 예수 믿을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무섭게 핍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어떻습니까? 저런 사람들은 좀 없으면 좋겠어.
저런 사람들은 다 지옥에 버려야 돼. 그러면 그 사람 자신이 택한 받은 사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은 사람, 택함 받은 사람은 절대로 그런 마음 갖지 않습니다.
아무리 핍박하는 사람, 아무리 예수를 믿는 사람을 무섭게 해코지하는 사람이라도 그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게 됩니다.
왜 그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큰 종이 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그랬지 않습니까? 사도바울이 예수님 믿는 사람 핍박하다가 그가 예수님 때문에 오히려 순교한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로마서 12장 14절에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아마 사도바울 자기 심정이었을 거예요.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절대로 저주하지 마라. 그를 위해 축복하라.
하나님의 계획을 모르는 거예요.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하나를 오랫동안 마음에서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교회를 오고 가시는 길에 늘 구걸하고 있는 거지를 보았습니다.
한 번은 그 거지에게 전도를 했어요. 예수 믿으세요? 교회 나오세요? 그랬더니 이 거지가 목사님에게 정세우라고 묻더래요.
제가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목사님이 물론이죠.
교회 나오셔도 되지. 아니 교회 못 나오실 이유가 뭐 있습니까? 그랬더니 이 거지가 다시 묻더래요.
진짜 제가 교회에 나가도 되겠습니까? 그때 목사님의 마음의 생각에 진짜 이 사람이 교회에 나와도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거예요.
여러분 거지가 교회 나오면 됩니까? 여러분 다 물론이죠.
교회 나오면 되죠. 거지도 교회 나와서 예수 믿으면 되지.
그런데 여러분 진짜 생각해 보셔야 돼요. 거지가 교회에 나오면 어떤 대우를 받겠습니까? 정말 따뜻하게 모든 교인들이 그를 맞아줄 것입니까? 행색이 너무 남노하고 몸에서 냄새가 나는 그런 사람이 교회를 오면 진짜 모든 교인들이 그를 품어주고 아껴주고 그를 새롭게 만들어주고,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 이렇게 느낄 만큼 그렇게 교회가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오히려 교회에 와서 더 상처받고 더 실망하고 그리고는 아주 정말 무섭게 지옥의 자식이 되어서 교회를 떠나게 만들지는 않겠습니까?
우리는 다 은혜 받은 사람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
그러나 우리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됐는지 사도 바울과 같이 됐는지를 항상 살펴야 됩니다.
은혜는 받았는데 택하면 받았는데 유대인처럼 된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는 구원받았다. 남에 대한 관심은 없어요. 오히려 남에 대해서 더 경계하고 인색하고 까다롭고 특히 자기와 수준이 안 맞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주 벌레 보듯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서운 일이에요. 진짜 대감 받은 사람 정말 은혜 받은 사람은 마음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은혜로 택한 받은 사람입니다.
그 증거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정말 은혜 받은 사람같이 되었는지를 여러분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기도하십시다. 우리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 제가 은혜 받은 것을 감사, 하나님 저를 택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
그러나 하나님 제가 어느 순간에 정말 유대인처럼 되어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불신자들에 대한 관심 너무 없고
동족에 대한 눈물의 기도도 어느 순간 사라져버리고 그저 민족 감정 벽 하나 넘어서지 못하고 사람들에 대해서 내가 자꾸 세상의 눈으로 인간적인 눈으로 가리고 구분하고 하나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진정한 주님의 은혜, 감격과 사랑으로 다시 나를 정결하게 하시고 은혜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 주옵소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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