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 신형 순항 미사일 '윈드 데몬' 발표 - 화력 イスラエルのIAIが新型巡航ミサイル「Wind Demon」を発表 2024.07.26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유한회사(IAI, israel Aerospace Industries)가 영국에서 개최된 '판버러(Farnborough) 국제 에어쇼 2024'에서 신형 공대지 순항 미사일 '윈드 데몬(Wind Demon)'을 발표하였다. 이 순항 미사일은 헬기나 드론, 고정익 항공기와 같은 다양한 항공기에서 발사되고, 200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시 스키밍(Sea Skimming)* 방식으로 비행하여 레이더에 의한 탐지나 방공 시스템의 대응을 회피할 수 있다. 발사시에 속도 프로파일을 선택하여 지형과 목표에 맞춰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유도장치로 주간 야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커와 전자 광학 장치를 탑재하였다.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평균오차범위(CEP, Circular Error Probability)가 1m로 경이로운 정밀도를 자랑한다. 정확한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개발사 측은 저비용으로 적을 무력화 시키고, 신뢰도가 높은 병기라고 선전하고 있다.
2. 미국 국방부, '북극전략 2024' 발표 - 군사정책 アメリカ軍「これからは北極だ!!」 国防総省が「北極戦略2024」発表 そこで盛り込まれた”従来方針の大転換”のワケ 2024.07.29 미국 국방부가 7월 22일, 북극권에서의 군사적 활동에 관한 전략 문서, '북극전략 2024(DOD Artic Strategy)'를 발표하였다. 지금까지도 조금씩 내용이 갱신되어 왔지만, 2019년 이후로 처음,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방침으로 '감시와 대응(Monitor-and-respond)'가 포함되어 있었다. 북극권에서의 미국의 능력 향상을 강조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북극권에서의 통신, 정보 수집, 경계 감시, 정찰 능력의 강화, 동맹국과 우호국과의 연계강화, 작전 활동에서의 이해, 북극에서의 훈련의 정규화를 통한 존재감 향상 등이 명시되어 있다. 이번에 북극전략에 큰 변화를 준 이유로, 미국 국방부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탄생한 북극해 항로와 이것에 둘러싼 러시아와 중국의 활발한 활동, 그리고 북극권에 위치한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 등이 있다고 밝혔다. https://trafficnews.jp/post/133929
3. AI를 이용하여 적군의 정보를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 '메가 아미 앱' - ai Belgium AI App MEGA-Army Could Transform US Army Soldiers' Training and Intelligence 2024.07.31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현대전에서의 실시간 정보와 신속한 지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벨기에 IDDEA가 개발한 '메가 아미 앱(MEGA-Army App)'은 이에 합당한 혁신적인 해결책이다. 메가 아미 앱은 방대한 군사 장비의 정보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하여 사용자가 군사 장비의 사진을 입력하면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그 장비의 세부 정보를 검색한다.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화력, 사거리, 장갑 사양 등 식별된 장비의 공격 및 방어 능력, 장비의 호환 가능 탄약, 구경, 종류, 수량과 같은 무기 시스템, 그리고 기동성에 대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이러한 정보를 통하여 사용자의 상황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찰, 전투, 훈련 등 여러 상황에서 신속한 지시 및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메가 아미 앱은 오픈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되어 드론 등 다양한 시스템과 디바이스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메가 아미 앱은 정보가 곧 힘인 세상에서 전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다.
4. 미국 육군의 미래형 병력 훈련 - 교육훈련 Is this unit the future of Army combat formations? 2024.07.30 미국 하와이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제25보병사단 소속 전투팀이 파트너 부대와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포함한 훈련을 진행하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는 드론의 운용을 중대난 대대 급 상위 부대에 의존해야 했는데, 최하위 급 부대에서도 운용을 한 것이다. 헬기의 착륙 지점 정찰 등의 임무에서 분대장이 소형 드론을 이용하여 3~5km 전방까지 정찰을 하여 빠르게 적의 위협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다른 분대나 소대의 소요에 따라른 드론 운용 경쟁화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또한 전동 사상자 운반 장치 STEED(Silent Tactical Energy Enhanced Dismount)을 운용하여 한 명의 병사가 최대 3명의 사상자 또는 약 20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훈련에서는 단순히 부상자를 옮기는 것이 아닌 통신 장비 운반, 박격포 시스템 운반에도 사용되어 병사들의 부담을 덜고 이동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새로운 보병 분대 차량을 통하여 중대 또는 대대를 분산시켜 적의 탐지를 어렵게 만들고 이동한다. 미 육군은 이러한 새로운 장비를 활용하여 부대의 전술적 기동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동 사단 소속 제2여단은 하와이에 위치한 합동 태평양 다국적 준비 센터(JRMRC, Joint Pacific Multinational Readiness Center)에서도 새로운 장비를 포함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 발전과 훈련 환경의 개선은 육군의 미래 전투 편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armytimes.com/news/your-army/2024/07/30/is-this-unit-the-future-of-army-combat-form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