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일지(11.05_황서희, 김향기)

[김향기]

"내가 만드는 나" 활동 일지

작성자	김향기	참여자	김유미, 김향기, 황서희
일자	2024.11.05(화)	장소	카페 리베
활동시간	17:30~19:30

 오늘은 유미와 함께 행동 앞에서 만나서 원래 가기로 했던 카페에 가기로 했는데, 선미 선생님께서 가려고 했던 카페가  오늘 문을 열지 않아서 춘의역 근처에 있는 다른 카페를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나와 서희 선생님도 그 카페 쪽으로 갔다. 조금 기다리니 유미가 선미선생님과 함께 왔다. 유미가 "카페가 문을 닫았대요."라며 자신의 상황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유미와 함께 카페로 들어갔다.

 앉기 전에 유미에게 마시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는데 "아이스티 좋아하는데 오늘은 추워서 따듯한거 먹을래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해주었다. 그래서 따듯한 것 중 어떤 것을 먹고 싶냐고 물었는데 핫초코를 먹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음료를 주문한 후, 서희 선생님이 어디에 앉고 싶냐고 물어보아서 유미가 손으로 가리키며 여기에 앉자고 하였다. 앉은 후에, 나와 서희 선생님에게 어떤 음료를 주문했는지 물어보았다. 서희 선생님은 따듯한 보이차라고 말하였고, 나는 블루베리스무디를 주문하였다고 하였다. 그러자 유미가 "추운데 선생님은 추운 것을 드시네요."라며 말하였다. 그리고 오늘 기획회의를 하면서 보드게임을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내가 가져온 루미큐브를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루미큐브를 하려고 했으나, 유미가 보드게임 하는데 "숫자타일이 부딪히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나는 것 같아서 좀 천천히 소리 안내서 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하며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야기하였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오셔서 여기에서는 하면 안되고 안쪽에서 해달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유미가 "여기서 하면 안되는 거였어요."라고 말하며 빨리 보드게임과 가지고 왔던 짐을 옮겼다. 나와 서희 선생님도 함께 옮긴 후, 보드게임을 더 조심히 다뤘다. 

 그리고 보드게임을 함께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고 재밌게 즐겼다. 모두 집중해서 열심히 하였는데, 게임의 막바지에 이르자 유미가 없애야 하는 숫자 타일이 많이 남아있었다. 그런데, 유미가 뽑아야 하는 숫자 타일이 멀어서 몇 개를 자신 쪽으로 달라고 하였는데, 유미가 나와 서희 선생님이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없애야 하는 숫자 타일을 뽑아야 하는 숫자 타일 속으로 넣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유미가 보드게임을 이겼다. 다음 게임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게임을 이겼다. 유미의 이기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것은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번에 또 같은 행동을 할 경우에는 주의를 주어야겠다.

 그리고 기획회의를 하면서 다음 번에 어떤 활동을 할지 정하기로 했다. 카페에 메모지가 있어 메모지를 이용하여 각자 종이에 활동들을 쓰며 그중에서 뽑기로 하였다. 이렇게 각자 자신의 메모지에 적으니 유미가 말로만 기획회의를 진행할 때보다 더욱 집중을 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희 선생님이 유미에게 배드민턴 선수라는 꿈이 생겼다고 들었다고 하니 유미가 쑥스러운 듯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러면 배드민턴장으로 가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좋다고 하였다. 그래서 1번에 배드민턴장을 썼고, 다른 활동을 생각해보다가서희선생님이 찜질방은 어떠냐고 물어보았다. 유미가 찜질방도 좋다고 하였다. 그래서 세번째까지 활동을 쓰려고 하였으나, 유미가 의견을 내는 시간이 오래걸려 배드민턴장과 찜질방 중에 배드민턴장을 골랐다. 그런데 배드민턴장에 연락을 해보니 배드민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배드민턴 전용화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밖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것은 너무 추울 것 같아서 실내인 찜질방을 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짐을 챙겨 카페를 나왔다.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추워서 서로 춥다고 하며 팔짱을 끼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다다음주에 만나기로 하고, 인사를 한 후 헤어졌다.  

차기 활동 계획

작성자	김향기	참여자	김유미, 김향기, 황서희
일자	2024.11.18(화)	활동시간	17:00~19:30
활동장소	부천 스카이랜드
활동내용	찜질방
예산	12,000 X 3인 =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