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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 국가대표 인문학도시 전주시가 어르신들이 써보고 싶은 글을 맘껏 쓸 수 있도록 글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시립금암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나이들 것인가? 노년의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특강은 백제예술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동수 강사가 강단에 올라 오랜 세월 글을 써오며 노년을 맞이한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김 교수의 지도 아래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가로 등단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신인 작가도 참석해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글쓰기를 통해 그간 숨겨져 있던 자아를 발견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됨은 물론 개인의 삶을 기록할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립금암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도서관의 글쓰기 특강을 들어보고 주변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성천 기자
첫댓글 -인생의 꽃은 노년에 핀다.-
후반기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유지하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을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노후준비에대한 농축적인 강의 참 좋았습니다.
즐거운 유럽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