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1. 발단
칼빈은 교회내 직책을 목사,교사,장로,집사로 구분하였고,
특히 장로들에게 시민들의 품행을 감독하고 처벌하는 권한을 주었기 때문에
후에 칼빈의 교리를 따르는 교파를 장로교라 부르게 된다.
2. 발전
프랑스에서 출생한 칼빈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자신의 이론을 정립하고 제일 먼저 프랑스에 감리교를 전파하였다.
프랑스에서 극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감리교는 뿌리를 내리게 된다.
프랑스에게 칼빈의 이론을 따르는 사람들을 “위그노”라 불렀는데,
특별히 여러 귀족들이 위그노가 되어 가톨릭 교회와의 첨예한 대립을 낳게 된다.
결국 30년 전쟁(위그노 전쟁) 발발.
네델란드 - 영국(1634년 웨스트민스터 회의 - 장로교 교리의 표준) : 영국에서의 박해를 피해 영국 장로교인들은 청교도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감,
- 미국에서 장로교가 크게 번성
3. 한국에서 1884년 미국 북 장로교 의료선교사 알렌
(개신교의 최초 국내 입국, 천주교 보다 100년 후에 전파).
- 의료, 교육사업(광혜원-제중원-세브란스-연세대 의대로 발전).
일제치하에서 민족정신 고취에 노력(3.1운동시 기소자 : 장로교 1154명, 천주교 18명) 해방과 더불어 분열
1) 1951년 친일 행각을 벌인 목회자 문제로 고려파 장로교(고장), 예수교 장로교(예장)으로 양분
2) 1953년 신학방법론과 교회일치운동 등의 문제로 예수교 장로교에서 ⇒기독교 장로교(기장)가 분리되어 나옴.
3) 1959년 세계기독교 연맹(WCC)과 용공시비 문제로 예수교 장로교가 ⇒ 통합 예수교 장로교와 합동 예수교 장로교로 양분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구성)
장로교 조직은 목사와 장로에 의해 움직이는데, 장로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장로들은 벌에 관한 사항과 학습, 세례등 영적인 문제를 주관한다.
당회(사목회) - 노회(교구) - 총회(한국교회)
장로교의 핵심 교리)
하느님의 주권과 예정설
즉, 인간은 자기를 구원할 수 없고, 각 사람의 구원은 하느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이루어 지며,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을 구원과 멸망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것.
구원은 믿음에 대한 상급이 아니라 하느님이 주시는 은사이고 하느님의 절대적 주권이다라고 주장
(1634년 웨스트민스터의 신앙고백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