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맥(內水脈)과 외수맥(外水脈) 그리고 혈(穴)
풍수(風水)을 론하며 혈(穴)과 수맥(水脈)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수 많은 세월 동안 각기 다른 기(氣)가 응집하여 하나의 혈(穴)이 작혈(作穴)되는 과정과 작혈된 혈의 성장과정이 다르기에 발복시기와 발복내용이 등이 각각 다른 것으로 이 세상엔 똑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듯 똑같은 혈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그렇다면 수맥(水脈)은 무엇인가. 모든 혈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수맥이 혈을 보호하며 작혈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것인데 사람들은 수맥을 악(惡)으로만 생각하고 무조건 피하거나 방지 또는 차단한다며 대자연을 유위(有爲)하려 하고 심지어 파손하여 없애려 하거나 따로 수맥의 경로를 새로이 만들기까지 하니 이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로,
대자을 훼손하거나 파손하여 분묘를 만들며 목적을 달성하려 한 행위는 결국 모두 실패하게 되며 만고의 죄인이 되는 것이니 절대 대자연을 훼손하거나 파손하면 절대 아니되며 수맥 또한 유위(有爲)하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한다.
대자연에 일부인 산에 묘자리를 만들며 혈의 중심과 크기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여 혈에 수맥기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혈 중심에서 벗어나 고인을 모시면 광중 작업시 수맥로를 침범하여 수맥을 훼손할 경우 물이 흐르거나 장사 후 봉분에 물이 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 모두 결국, 용사를 실패한 것이며 수맥을 잘못 점검한 결과인 것이다.
수맥의 형태는 나무뿌리와 같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다양하게 형성되는데 수맥은 크게 내수맥과 외수맥이 나눌 수 있다.
혈 중심에서 벗어나 형성된 큰 수맥을 외수맥이라 하고 혈에 근접한 수맥을 내수맥이라 말할 수 있는데 외수맥은 점검하고 내수맥을 점검하지 않았거나 내수맥의 약한 수맥기를 알지 못하여 내수맥을 점검하지 못한 경우 혈을 용사 시 물이 나오거나 용사 후 관에 물이 차고 봉분에 물이 생기는 것 모두 결국, 수맥을 점검하지 못하여 일어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내수맥은 엘로드나 수맥측정기로 감지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내수맥은 너무나 미세한 수맥기 이기에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이렇게 미세한 수맥기는 기학(氣學)을 수련한 사람만이 기체감으로 점검할 수 있는데
내수맥을 점검하지 못해 수 많은 시간 동안 형성된 혈을 하루 아침에 훼손하거나 파손하여 고인을 편안하게 모시기는 커녕 고인을 불리하게 하고 묘자리의 수맥기가 자손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큰 죄를 범하게 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대자연의 오묘하고 현묘한 기(氣)의 작용으로 형성된 각각의 혈과 수맥 등이 풍수론 중 이기론에만 적용하면 모두 맞다고 어찌 억지주장하는가.
대자연의 오묘하고 현묘한 기(氣)의 작용으로 형성된 각각의 혈과 수맥 등이 풍수론 중 형기론에만 적용하면 모두 맞다고 어찌 억지주장하는가.
대자연의 오묘하고 현묘한 기(氣)의 작용으로 형성된 각각의 혈과 수맥 등이 풍수론 중 물형론에만 적용하여 모두 맞다고 어찌 억지주장하는가.
대자연의 오묘하고 현묘한 기(氣)의 작용으로 형성된 각각의 혈과 수맥 등이 풍수론 중 천명론만을 행하니 모두 맞다고 어찌 억지주장하는가.
대자연의 오묘하고 현묘한 기(氣)의 작용으로 형성된 각각의 혈과 수맥 등이 풍수론 중 접신론만을 행하니 모두 맞다고 어찌 억지주장하는가.
각각의 풍수론에 대하여 본인이 항상 강조하는 말은 풍수론 중 이기론. 형기론. 물형론.천명론. 접신론 모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라는 것인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풍수 이론들을 중시하면서 이를 확인 점검하여 최종적으로 점혈을 완성하는데 있어서는 풍수론의 기통론과 투시(투명)론을 알아야 한다는 것으로,
풍수 이론을 대입한 후 최종적으로 확인점검하는 방법은 기학(氣學)의 기통론과 기학의 초고수 수준인 투시(투명)론인 것으로, 기통론과 투시(투명)론을 행하지 않고서는 풍수점검을 하였다 말하지 말아야 하며 혈자리의 주인과 의뢰인의 역학관계 즉 명리학을 접목하지 않고서 혈자리를 용사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기학(氣學)을 수학하고 수련하는데 있어서는 많은 시간과 고통이 따른다. 요즈음 풍수를 세상 사람들이 등한시 하는 이유도 기학을 수학.수련하지 않은 풍수인들이 각자 행하는 이론만을 적용하여 풍수점검행위를 하기 때문에 점검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세상 사람들이 풍수를 미신이라며 등한시 하는 것으로 세상 사람들만을 탓할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풍수인이 되고자 한다면 풍수이론들을 중시하며 기통론과 투시(투명)론을 수학.수련하여야할 것으로 풍수이론을 중시하면서 이론들을 대입하고 기통론과 투시(투명)론을 적용하여 여러가지 점검내용들을 고도의 집중력과 기력을 다하여 점혈을 하여야 하며 최종적으로 명리학을 적용하여 진정한 혈의 주인이 누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점검내용을 의뢰인에게 말하여야 한다.
풍수이론만으로 세상 사람들을 미혹(迷惑)하게 한다면 풍수학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것이니 앞으론 기학(氣學)을 수련하지 않고서 풍수를 론(論)하는 자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2011.11.11
대동학 겸유
첫댓글 수맥과 혈에 관하여는 어저께 다시 겸유회장님의 육성으로 들은 내용으로,
아버님산소에 관하여 여쭈었을 때 실제의 산소 방향으로 기감을 체득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수련을 하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련을 하고자 하는 회원분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