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진주아파트. 이미 재건축 공사는 상당히 진행됐으며 일부 동은 비교적 높게 솟구쳐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다.
잠실미성과 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르엘’도 한창 공사 중이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에서 8호선 몽촌토성역은 도보 1분 거리며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한성백제역이 인접해 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와 잠실르엘만 들어서도 잠실 일대에는 새 아파트 약 4,600가구가 생겨난다. 하지만 숨은 ‘대어’는 따로 있다. 잠실 재건축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잠실주공5단지와 잠실장미1~3차아파트가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잠실주공5단지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함께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장점은 단연 입지다. 길만 건너면 맞은편에는 잠실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잠실역 등이 위치했으며 한강변과 접해 있어 일부 동과 호수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5단지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높은 사업성과 막대한 일반분양 물량이다.
1978년 준공된 잠실5단지는 30개동, 3,930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70층, 6,491가구로 탈바꿈한다. 조합원 물량과 각종 임대주택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만 약 1,7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균 용적률은 138%로 중층 단지임에도 사업성이 나쁘지 않다. 정비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전용 84㎡ 소유주가 동일 평형대를 신청하면 상당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곳이 많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조합 측은 약 4,000가구 이상이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가운데에는 초대형 공원도 조성한다.
잠실5단지는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지금은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잠실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고시했다.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과정을 거친다. 정비계획안이 고시됐다는 얘기는 사업이 준비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넘어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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