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10일 서각 (목조각)공예명인으로 대전광역시 강은형(61세)씨를 선정 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전반기 명인후보자 30명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보유,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작품 활동 및 산업화와 사회봉사활동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작품 평가를 통하여 목조각, 서각 공예명인으로 선정 했다. 강은형 명인은 1975년도에 목조각에 입문해 47년간 목조각, 전통과 현대서각을 배우고 연구하면서 제자도 배출하였고 작품을 통하여 한국의 목조각과 전통서각, 현대서각의 아름다움 선을 나타내는 기법이 우수 했다.
강은형 명인은 개인작품전시회, 미술대전에 조각, 서각 작품을 출품해 많은 상(賞)을 받았다.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 목조각 보수 기능인 제6556호로 인증 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초대작가 한국 미술협회 공예분과 서각공예 심사위원등 많은 단체에서 활동 하고 있다.
또한 강 명인은 목조각, 서각을 창작 작품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목조각 역사를 알리고 한국의 멋인 목조각과 서각을 교육함으로 집중력, 창의력 개발과 또한 서각 취미 생활로 인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의 인내와 성취감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의 서각을 연구 노력해 많은 분들에게 전수 할 계획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인을 선정해 인증서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작가의 작품 활동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