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간밤 잘 쉬셨나요?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호남과 제주는 낮까지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눈발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서울 기온 - 13 ~ -1도 분포, 오늘도 강추위에 일교차 큰 날씨 건강조심 하시길~~!!
■ ♢ 50대 기수 대선주자 4인, 김부겸 남경필 원희롱 안희정, 여야 가리지 않고 박 대통령을 둘러싼 국정농단 사태 신랄히 비판, 결국, 박 대통령이 탄핵당할 것으로 보고 탄핵후 조기대선 갈 것으로 전망
♢ 반기문, 특정 정당에 입당할 건지 독자 세력화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 이르면 내일 결정, 김종인 김한길, 오세훈, 손학규도 만날 계획, 그래도 "난 역시 보수", 범여권에 먼저 둥지 틀 듯.. 무소속 지대에 별도세력 구축 후 바른정당·與 중도파 규합 시도, 합리적 진보세력과는 정책연대
♢ 이재명 "집권땐 박근혜·이재용 사면없어.. 재벌해체로 공정사회, '이재명식 뉴딜성장정책', 기본소득, 토지배당 내년부터 추진", "사드 배치 불가피론으론 위기극복 못해.. 강단·주체성 분명해야 국익 지켜".. "친일독재·적폐청산, 삼성족벌체제 해체하고 부정부패 뿌리뽑겠다"
■ ♢ 트럼프, 어제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오늘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공격, "NAFTA 재협상" 선언, CNN "TPP 탈퇴 곧 발표", '100일 작전' 순서대로 돌입, NAFTA·TPP 다음엔 한미FTA 사정권, 한국 환율, 관세 불똥 튈 듯..
중국과는 곧 환율조작국 싸움 예고, 韓人 불법체류 20만명도 변수
♢ 트럼프와 정상회담 순서 자꾸 뒤로 밀려.. 초조한 아베, 트럼프 대통령 당선 엿새 만에 G7 중 처음 일본이 달려갔지만 정상회담 날짜 아직도 못 잡아.. 일본 모르게 美·中 국교 회복한 1971년 닉슨 쇼크 떠올리기도.. 여론 56% "美·日 관계 나빠질 듯"
■ ♢ 건보료 개편안, 583만가구 덜 내고 고소득 54만 가구는 더 낸다, '송파 세모녀' 같은 집, 건보료 月4만 8천원→1만3100원, 내년 하반기 적용일반 직장인은 대부분 해당 안돼.. 월급 295만원 회사원
- 월급외 年5천만원 벌면 月8만1590원 더 내야.. 月300만원 연금수급자
- 수급액 30% 소득 간주, 月1만2570원 더 물려.. 은퇴·실직자는 어떻게
- 건보료 인상 대상자, 61%서 29%로 줄어.. 직장인 가족에 얹혀있던 피부양자 10만명 내년부터 건보료 내야..
♢ 냉동전·OO표 떡국, 불황이 차례상 바꿨다, 계란 파·당근 가격 폭등에 직접 전 부치는 게 훨씬 비싸.. "작년보다 주문물량 24% 늘어".. 조리용 갈비 등 즉석 식품 인기, 아예 차례상 통째로 주문하기도
♧ 야당·대선 후보들의 정부조직 개편론 불거지자 술렁이는 관가, 기재부 쪼개기, 문체부 축소, 해수부 폐지설, 공무원들 뒤숭숭.. 첫 타깃은 경제 부처, 野 "기재부를 재정부·금융부나 예산처, 금융부로 분리하자", 공무원들 "부서 뗐다 붙였다.. 효율성은커녕 이질감만 커져".. 보여주기式 조직 개편 멈춰야.. 전문가 "정권 초기 통과의례 돼… 철학없이 하면 정책 일관성 해쳐"
♧ '미국 우선' 트럼프 시대, NAFTA 믿고 갔는데… 멕시코의 한국 기업 183곳 "어찌합니까", 트럼프 "관세 35% 매겨야" 주장, 美 수출 위한 無관세 없어질 판.. 기아차·GS칼텍스 등 경영 고민
♧ 현대중공업, 올해 도크 11개중 절반 놀려야 할 판, 선박 수주, 목표량의 20% 그쳐.. 도크 3~4개 더 가동 중단할 듯.. 수주잔량, 日에 밀려 세계 1→3위
♧ 노동연구원 보고서 "내·외국인, 2012년부터 일자리 경쟁 관계", "외국근로자 1% 늘면 내국인 임금 1% 줄어".. 여성·고령층 임금 감소폭 커.. 외국인 취업자 지난해 96만명… 10명 중 3명은 건설 등 노무직
♧ 4년째 바닥 보인 보령댐, 충남 물 부족 '위험 수위', 비 오지 않아 저수율 겨우 22%… 3월 '가뭄 경계' 단계로 떨어질 듯.. 2년 前엔 8개 시·군 제한 급수, 비상사태 발생 하면.. 안희정 건의로 만든 도수로 통해 금강 물 끌어와 급한 불 끌수 있어
♧ 삼성, 갤노트 7 발화 원인 발표, "배터리 제조 결함", 소비자 불안 잦아들까? "추가 조사 필요" 의견도.. 노트7,ㅇ 20만대·배터리 3만개 조사, 삼성SDI 배터리는 눌림 현상, 中 ATL 제품은 이음새 불량, 해외 전문기관 3곳도 조사 참여, 5단계 안전 검사 8단계로 강화, 내부설계, 소프트웨어도 개선, 일부 전문가들 "배터리뿐 일까? 발화로 이어진 과정 규명 안돼"
□ 단신 뉴스 □
- 朴대통령, 직무정지후 첫외출, 현충원 찾아 부모묘 성묘
- 黃 권한대행, 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즉답 피해..
- 명절마다 KTX 암표 판치는데 단속은 10년간 '0건'
- 정부, 계란 첫 직수입, 설 전에 2200만개 풀기로
- 억대 웃돈 사라진 강남 재건축, 미분양 단지도..
- 개통 46일만에 멈춰 선 SRT, 제동장치 고장
- '정동진 3.5Km 곤돌라' 동해를 발아래, 내년말 완공 계획
- 현대車, 900도 견디는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 촉매 개발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연임 유력, 내일 이사회
- “택배 왔어요” 미끼 문자, 설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
- 아름다운 백악관 전통, 오바마도 트럼프에 조언 편지 남겨
- 中 트럼프 취임에 맞춰 남부사령관에 해군 장성 임명
■ 탄핵정국 관련 ■
♧ 헌재, 김기춘 등 6명 증인추가, 대통령측 무더기 신청 39명 중 상당수 보류, 권성동 "대통령 측 무더기 증인 신청, 의도적인 탄핵심판 지연전략, "탄핵사유서 변경, 헌법 위배한 권력적 사실행위 강조", 박한철 소장 퇴임전 탄핵 결정 불가능, 빨라야 2월말 선고
♧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朴대통령에게 블랙리스트 큰일난다 했지만 묵살", "블랙리스트,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30년 되돌려놓은 것", 블랙리스트 총기획자는 김기춘 이라고 거듭 주장
♧ 태릉선수촌까지.. '뿌리 깊은 국정농단', 차은택 "최순실, 태릉선수촌 없애려는 계획도 세웠다", “민간 스포츠센터로 대체 기획 고영태에게 직접 설명 들어 최씨, 사람들 내보내고 통화 들리는 목소리 대통령 같았다”, 차은택 "김성우 前 청와대 홍보수석도 최순실 인사", 최순실, 고영태와 내연 관계로 보여", 헌재 공개 변론서 증언
♧ 김종 "朴대통령, '정유라 잘 키워야 한다' 직접 말해 충격적", "정유라 같은 선수 위해 영재 프로그램 만들라. 김기춘은 체육계 수시 보고하라고 지시"
오늘도 혹한의 날씨,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 Happy new year~~!!
출처
운강과 벗님들 블로그
- 雲崗 - http://m.blog.naver.com/scsb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