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이후 분들만 클릭하세요.. 갑자기 왠 구성진 트로트냐구요? 그냥 실었습니다.
나그네는 걷는 사람 아닙니까? 갖가지 사연과 이야기를 마음에 품고 등에 지고 머리에 이고 걸었던 나그네. 우리야 건강과 정서를 위해 걷지만 그럼에도 걷는다는 것에는 一脈相通하지 않겠습니까? 가을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바이올린 선율을 타고 흐르는 어머니아버지 시절의 애뜻한
노래 한 곡을 걷기를 사랑하는 바우님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조아라 님은
꽤나 유명하신 분입니다.>
이번엔 향호 바람의 길이다. 양양과 이웃한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에 바우님들이 모였다.(위)
지난 대관령옛길을 걸을 때 뵈었던 꽃그린님이 출발 전 체조시간을 이끌었다.
人生到處 有上手라!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분야의 실력자들이 순간순간 곳곳마다 나타난다. 나는 꽃그린님을 에어로빅 선생님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단전호흡 선생님이란 것을 함께 걸으며 알게 되었다. 단전호흡이 에어로빅 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난 직장에서 도복을 입고 우왕좌왕 좌고우면 엉거주춤 하는 일단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분들이 바로 단전호흡을 하던 분들이었다. 나처럼 몸이 뻣뻣한 사람들이 잘못 했다가는 뼈가 몸에서 이탈하는 현상을 맛보게 될 수도 있기에 꽃그린님이 존경스럽고 두려웠다. (아래, 노란 상의를 입고 계신 분이 꽃그린님)
.
출발과 함께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왔다. 역시 동해바다는 남다르다. 좀 있으면 오랫만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을 먹으러 서해를 갈 계획이라 나쁜 소리는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바다하면 속이 확 풀리는 동해바다다.(위)
역시 첫번째 공식모델인 하늘바다님(좌)과 바비님. 두분 다 호랑이띠인 나와 동갑이다. 그래서 반갑다. 74년생 호랭이 화이팅!!!! 근데 조금 더 되어 보이는 것 같기도하구....(아래)
우리 모임에 든든한 기둥들이 걷고 있다. 이얀님(좌), 바람의노래님(중... 얼굴을 가리는 분) 주유소사장님(우)
건강하고 당당한 인생을 사시는 분들이다.(바람의 노래님 빼고... 세분 중 제일 젊기에...).
두 분은 사진과 야생화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박식하다.(처음 오시는 분들은 바우길에 핀 다양한 꽃들이 궁금하다면 이 분들께 물어보시면 됩니다....부담 팍팍)
바람의노래님은 잘 생긴 얼굴에 비해 사진 찍기를 무척 꺼려한다. 아마 얼굴에 성형 자국이 있어 드러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닌가 혼자 추측해 본다.
위에 계셨던 바비님과 하늘바다님------ 언제 밑(칸)으로 내려오셨나요???? (위)
재미있는 광경이 또 벌어졌다. 훌륭한 외모로 모델 같은 분위기라서 그런지 사진 찍는 분들이 몇 있었고 다른 분들은 그것을 재미있게 지켜 보고있다. 나는 전체 분위기가 재미있어 셔터를 눌렀다.(위)
(위) 고추밭에 고추가 맛있게도 익었다. 삘간색이 한 눈에 들어와 사진을 찍었다. 내가 태어났을 때도 어머니께서 대문 위에 주렁주렁 걸었을 것이다. 당시는 좀 있는 집이었고 어머니께서 통이 크셔 쪼잔(?)하게 몇 개가 아니라 최소한 한 근 정도는 걸었을 것이다. ㅋㅋㅋ
어쩌면 나의 전속모델이 된 듯한 네분.. 관계가 조금 복잡하다. 맨 왼쪽이 얼마 전부터 열심히 나오시는 행운의 여신님, 그 옆 예쁘고 귀엽게 생긴 친구가 행운의 여신님의 부군의 어머니의 손녀딸. 그리고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행운의 여신님의 친정어머니 남편의 따님... 그리고 맨 오른쪽이 우리 모임의 분위기메이커(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이자 자칫하다가는 본의 아니게 분위기디스트로이어(파괴자)가 될 수 있는 온누리님.(위)
항상 바우길을 걷노라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 어느 분이 백일홍이라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대나무와 정자(精子가 아니라 亭子이다)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에 있는 명옥헌이란 정자 앞에 8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배롱나무와 백일홍과 같은 것이다.(위)
역시 어느 모임이나 행사의 꽃(하이라이트)은 먹는 시간이다. 지치고 힘든 얼굴들이 자리에 앉으니 생기가 돌았다. 특히 행운의 여신님 가족과 온누리님, 지누대장님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지나치게 구수한 라면의 향기가 주변을 휘감았다.
어느 분이 끓였는지 범인(?)은 못 잡았지만 이것저것 넣어 만든 라면 솜씨는 정말 잘 끓이는 솜씨로 추측되었다. 지난 번 어느 TV 모 프로그램에서 여성 말투를 쓰는 이정섭 씨가 한 말이 생각났다. "미모는 소박이 있지만 손맛은 소박이 없다"고. (위, 아래)
걷는 도중 생각지 않게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어느 분께서 하모니카 공연을 하였다.(닉을 몰라 죄송,,,, 들었는데 한번 들어봤자 자꾸 까서 먹어서리.....) 솜씨가 어떻고 수준이 어떻고는 모른다, 하지만, 힘든 걸음을 걷다 길에 앉아 듣는 하모니카 선율은 정말 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바우님께서 몇 곡을 계속해서 연주했지만 지루한줄 몰랐다. 하모니카 소리가 나는 동안 (돈을 걷기 위해) 모자를 들고 한바퀴 돌고자 했으나 좀 있어보이는 나의 과거를 사람들이 의심할까봐 두려워 그만했다. 마침 사무국장님도 포즈를 취했으나 돈이 걷치지는 않았다. 어느 순간 힘들고 지친 바우님들을 위해 나도 한바탕 연주하고 싶었다. 그런데 들고다니기가 너무 힘든 악기라서 마음으로만 생각하였다.파이프오르간..... 너무 커서리.... 바우님..수고하셨습니다. (위)
지난 걷기에서 알게된 온유님(닉이 좋아 기억한다.) 그리고 같이 온 분... 후배인지 동생인지 조카인지 정확히 구분은 안되지만 오늘 모임에서 가장 젊게 보인다. .대학생인 것 같기도 하고.. 직장인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걷는다는 사실이다. 나는 걷는다. 고뤠... 그래서 존재한다. (위)
들머리이자 날머리에 주문진해수욕장에 도착하기 얼마 전 시원스레 뚫린 동해고속도로 위를 지나갔다.(아래)
우리 모임에서 만난 반가운 호래이띠를 가진 여성 횐님들... 기념으로 사진을 한장 찍었다. 62년생 호랑이, 74년생 호랑이, 86년생 호랑이들(너무 했나??????)이 섞여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이가 무슨 상관있나! 맡은 바 위치와 역할에서 정직하고 열심히 산다면야 그 이상 아름다운 것이 없을 것이다.(위)
주문진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바우님 두 분!! 내가 오전에 못 찍어드려 죄송한 마음으로 앵글에 담았다. 그런데 말씀해주신 닉을 잊어버렸다.(미안합니다. 바우님!! 기억력이 자꾸 퇴화되네요......)(위)
주문진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다정한 포즈를 취한 꽃그린님과 하늘비님(오른쪽). 아름다운 만남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아래)
수고하셨습니다. 바우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또 뵙겠습니다.
麻姑搔痒(마고소양)!!!!!
첫댓글 재미있는 후기글과 함께 사진이 언제 올라오나 궁금한것은
아마도 저 혼자만은 아닐듯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고 보았습니다.
달아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선배님의 넉넉한 마음으로 주시는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가왔습니다. 바우길을 즐겁게 걸으며 시간이 언제나 맞추어질지 모르지만 밝은달 아래 시원한 바람이 불 때 시원한 막걸리 한 잔 하시죠.... 항상 건강하십시요.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님~
이 밤에 오늘은 그냥 웃지 않고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습니다.^^*
남편의 어머니의 손녀딸... 넘 재미있고요~
그런데요, 이의가 있습니다.ㅎ
고추가 맛있기에는 너무 맵게 생겼어요~
ㅎㅎ~ 괜히 딴지 걸어봅니다.~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님 글과 사진을 보면 웃다가 마음이 가벼워져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잘 보았습니다.~
저 때문에 한번이라도 웃어주시면 정말 감사하지요. 항상 넉넉하신 지솔님!!! 길에서 뵌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 그대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얼굴 한번 뵙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생활하세요.
같은길을 걸어도 느낌이 각각 다르지만 결국은 모두가 건강한 웃음을 얻는 다는 것이겠지요.
맛갈스런 후기 잘 보았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걸음이었답니다.^^
매번 카페에서만 보다가 실제 얼굴을 뵈니 반가왔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이 내셨네요... 저도 사람 얼굴 기억하는 것에는 아주 잼뱅이입니다. 혹시 그냥 지나치더라도 절대 욕하지 마세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밝은달님 늘 먼길 오셔서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멋진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더 즐겁습니다
즐거운 한주일 보내시고 주말 걷기에서 또 만나요
선배님!!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글구 오랜만에 처음으로 숙제를 풀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늦었지만 잘 들어가셨지요? 글구 밴드에 초대해 주세요.. 바우길 횐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아, 글구 기름에 튀겨진 돈가스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론 주의하겠습니다.
후기 글과 사진 속에 산화 모습이 있어서 오늘 아침 기분이 좋은 아침 열어갑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느 분인지 정확히 매치가 안됩니다. 다음에 보면 아는 척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유머러스한 입담이~~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걸러 읽기도 해야하고 때론 추리도 해야지만. ㅎㅎ
그래요? 제가 정말 단순해서 추리하고 은유적인 표현을 잘 못하는데요... 그헣게 느끼셨으면 성공했네요..ㅋㅋㅋ
지난 주 자세히 얘기는 듣지 못했지만 그래도 한 다리 건너 새로운 것들을 알았네요... 즐거웠습니다.
이번에는 유난히 많은 바우님들이 참석하신것 같네요..후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바쁘신가 봐요. 얼굴 본 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요.... 저도 경희언니 처럼 닉을 바꿀 예정입니다. 너무 길어서리
민폐를 끼치시는 것 같아서.. 건강하시고 다음에 뵐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그랬나요. 제가 제일 편하고 친하게 생각하는 분이 피글렛님인데... 사진이 없네요.... 다음에 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드리겠습니다. 글구 한번 걸었던 길을 절대 안가는 건 아니구요... 갑니다... 조금 인터발이 길어서 그렇지요...
걸을 때 나누어주시는 방울토마토가 정말 맛있고 담니다. 영의님도 뵙고 싶네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누구신가~궁금했었는데..
역시, 올려주시는 사진과 글 만큼..첫 인상이 좋으셨던 님...
근데,닉 좀 짧게 조절하면 않되겠습니까?..넘 길어 인사하기에 급급합니다...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님"...ㅎㅎ
만나뵙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한 바우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눈에 뵈도 산꾼 같았습니다.(혹시 산꾼이란 표현이 괜찮은지??? 서울시에서 꽤 산을 잘 타는 친구가 있는데 산꾼이라 불러주는 것이 최고의 찬사라고 얘기한 기억이 있어서...) 하여튼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바우길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심님!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들었던 말 중 '신선한 느낌'이란 단어가 생소합니다. 칙칙하다. 지저분하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는데.. 바우길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멋진사진들 그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함께여서 즐겁고 다시또 토요일을 기다리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 토요일을 훌륭히 즐기는 방법을 아신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처음 뵐 대보다 많이 조용해지신 것 같아요...ㅎㅎ 건강함을 누리며 바우길에서 자주 뵈요. 홧팅!!!
곧 성형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성형 하고 나서 못 알아 보면 곤란하니까 가리는 겁니다.
성형하면 알려 드릴게요 그땐 마구 마구 찍으세요. ^^
성형 안한 지금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은데요.. 성형 했다가는 바람의 노래가 아니라 바람의 한탄이 됩니다.
막걸리 한번 해서 좋긴 좋았는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리.... 뵐 대마다 편안합니다.
멋진배경의 사진 감사드립니다. 이사진 찍으신 분의 닉네임이??? 오우 너무 기네요~~ 또 뵙겠습니다.!!!
아... 그래 맞아!!!!! 프라다님이었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맞아요 프라다님......
다음 걸을 때 또 찍어드리겠습니다. 정말 프라다 입고 오세요...ㅎㅎㅎ
먼데서 오신손님 언제나 즐거운마음으로 참석같이 할수 있어 기쁩니다
밝은달아래 시원한 바람이라/ 역시 짱이래요
아 이븐 녀석 이모의 언니!!!! 반갑습니다. 드디어 카페에 기록을 남기셨군요... 자주 놀러오세요..
따님과 함께 다니는 모습이 보기에 심히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뾔요.....
오늘 작정하고 씨원한바람님의 글과사진
즐감합니다...매번 감사의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카페에 활기가 가득차는것 같습니다
활기찬 모습으로 다음걷기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어휴 선배님. 직접 댓글도 달아주시구요..... 감사합니다. 건방진 말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저도 나이 좀 더 들면
선배님 처럼 당당하고 멋진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밝은 얼굴로 바우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많은 바우님들이 같이 걸어 더욱 즐거웠네요
함께 걸어서 반가왔습니다. 모습을 뵐 때마다 걷기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산이나 들에서 걷는 사진을 카페에서 뵈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래이 띠를 많이 팔아서 그런 것 같네요... 바비님은 어려 보여 동년배라 생각을 안했는데.... 열심히 걷고 열심히 여행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다음 언젠가 길을 걸을 때 호래이 띠들 함께 모아서 라면 끓여 먹자구요...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님의 사진과 함께 어울어진 글은 언제 읽어도 밝은 달 아래 시원한 바람 속에 저절로 바우길 풍경을 추억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은 많이 듣고 웹상에선 많이 뵈었는데 실제는 한번도 못 뵈었네요... 가끔 들어오셔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길 위에서 뵐 때까지 늘 건강하세요
40대 후반 이후 분들중에 뽕짝 싫어하는분들도 있을것같은데..... 순간 잘못읽고 클릭해버렸네 에~~~잇
바람의노래님 옆에계신분은 거북이님이 아니시구만~~~누구인지 알지만 알코드리지않겠슴.
참고로 강릉시화는 백일홍입니다
하모니카연주하신분은 비탐님이시구요~
대부분 바우길 첫걸음엔 다들 신선해보이는데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님 신선하지않았습니다
본인이 더 잘아시죠?? 지각, 도시락미지참,더벅머리......기타등등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여느때와 다르게 이번발걸음은 매우 즐거워하신느낌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울동네 주문진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청명한 가을날에 뜬금없이 "마고소양"??
제 글에 대해 까칠하신 패랭이꽃님!! ㅋㅋ 40대 후반 아니세요? 그렇게 봤는데. 잘못 보았네...ㅋㅋㅋㅋ 40대 후반 이후라고 모두 뽕짝을 좋아한다고 생각 안합니다. 대개가 그렇다는 것이지요...(사고의 경직성)
바람의노래님 오른쪽 계신 분에 대한 지적은 정확함. 바로 시정 들어갑니다.(주유소 사장님--정확한 지적에 대해서는 감사)
글구 강릉시화에 대해서는 관심없고 하모니카 연주하시는 분에 대한 정보는 감사하고, 주문진에 사세요?
아이쿠,, 제가 둔내와서 잘 가는 곳이 주문진인데... 이젠 바꿔야겠네요.ㅋㅋㅋ 걷기에 자주 나오세요.
아 그리고 마고소양의 뜻을 아세요?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즉 모두 만사형통하라는 의미예요
밝은달아래시원한바람(휴~~숨한번 쉬고,ㅎㅎ) 님은 매우 자상하시고,섬세하고 유머러스 하신분임을 글에서 읽습니다
글 사진 잘읽고,잘보고
글을 읽느라 걸어간 길 입력이 안될정도로 푹~빠짐 ㅎㅎ
담에 동행 기회가 된다면 어떤분인지 한번 보고 싶네요 ㅎ
고맙습니다 ^^*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섬세하건 아니구요.. 조금 아주 조금 자상하거나 유머러스 한 면은 있습니다.
길에서는 많은 분들이 오시기에 인사나누기 어렵더라구요... 다시 한번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고요 그렇게 되도록 노력 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