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가 참 재밌네요. 읽으면서 시작부터 빵 터졌어요. 단권화 얘기할 때 "나란 사람..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선생님이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시는 표정이 막 상상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선생님 얼굴도 모르는데 말이예요. ㅎㅎ
선생님의 아이디가 너무 예뻐서 항상 기억하고 있었어요. 선생님의 생일이 여름이었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좋은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다른 선생님 질문에 답도 해주시고, 카페에 전문상담교사들의 권리를 위한 서명 운동 글도 올려주셔서, 선생님께서 얼마나 열정이 많고, 또 주변을 잘 챙겨주시는 분이신지, 항상 느끼고 있었어요.
올해 합격하셔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저와 공부하시는 선생님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끼는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 가신다고 생각하면, 제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그렇습니다. 선생님에 대한 제 마음도 그런데, 정말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초수 때 실수부분을 정리해주신 것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우리는 지나봐야 자신이 무엇을 했어야했는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했는지를 깨닫잖아요? 초수 선생님들께
암기를 일찍 시작하는 편이 좋다라는 것에 저도 적극 공감해요.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핵심 키워드만이라도 구조를 만들어 대략적으로 암기를 해놓는 것이 하반기에 훨씬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수선생님들이 기출분석을 잘 못하실 때가 있는데, 저 역시 기출분석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N수 선생님들한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기출문제는 여러 번 봐도 정말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여름 더위에 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ㅎㅎ 선생님의 경험담이 대게 짠한데, 또 말씀을 재밌게 하셔서 웃게 되네요. 저 역시 선생님들 체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상반기에는 그래도 조금 여유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께 산책도 하고, 약간의 운동들도 하라고 권해요. 정말로 그게 중요하더라구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구요. 몸이 힘들면 하반기에 달리지 못하고 쓰러져요.
초수 때에 비해 무엇을 고쳐서 다음해를 보낼지를 점검하신 것은 너무 잘 하셨어요.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올인을 하신 것도 잘 하셨어요. 선생님. 중요한 시간에 참 결정들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 소중한데 선생님의 경험을 들려주셔서 기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즉답형에서 순발력과 유연성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올해 선생님들께서 연습을 한대로만 시험문제에 임하게 돼서, 시험문제에 맞게 대비하는 것이 그 순간에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고 하시더라구요. 면접에서는 정말로 다양한 경우에 수에 대해 순발력 있게 반응해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마음의 대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합격수기는 정말 많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거예요. 빡빡하게 10페이지나 쓰셨네요. 선생님 ㅠ ㅠ 선생님들을 돕기 위해 정말 온마음을 다해 내용들을 적어나가신 것이 느껴져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주 훌륭한 합격수기셨습니다.
뭔가, 이렇게 선생님들께 댓글을 달면서 여러가지 감정들이 계속 드네요 치열했던 지난 해의 시간들, 그리고 1차가 끝난 후 정말 선생님들이 힘드셨을텐데, 2차까지 또 자신을 끌고 어떻게든 해내시는 선생님들의 모습들이 떠오르고, 선생님들이 올려주시는 합격수기가 후배 선생님들께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저에게도 뭔가 지난 1년을 더욱 되새기게 하네요. 참 열심히 보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도 참 열심히
첫댓글 선생님, 소중한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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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합격수기가 참 재밌네요. 읽으면서 시작부터 빵 터졌어요.
단권화 얘기할 때 "나란 사람..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선생님이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시는 표정이 막 상상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선생님 얼굴도 모르는데 말이예요. ㅎㅎ
선생님의 아이디가 너무 예뻐서 항상 기억하고 있었어요. 선생님의 생일이 여름이었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좋은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다른 선생님 질문에 답도 해주시고, 카페에 전문상담교사들의 권리를 위한 서명 운동 글도 올려주셔서, 선생님께서 얼마나 열정이 많고, 또 주변을 잘 챙겨주시는 분이신지, 항상 느끼고 있었어요.
올해 합격하셔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저와 공부하시는 선생님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끼는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 가신다고 생각하면, 제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그렇습니다.
선생님에 대한 제 마음도 그런데, 정말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초수 때 실수부분을 정리해주신 것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우리는 지나봐야 자신이 무엇을 했어야했는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했는지를 깨닫잖아요?
초수 선생님들께
선생님의 경험은 정말 피와 살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암기를 일찍 시작하는 편이 좋다라는 것에 저도 적극 공감해요.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핵심 키워드만이라도 구조를 만들어 대략적으로 암기를 해놓는 것이 하반기에 훨씬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수선생님들이 기출분석을 잘 못하실 때가 있는데, 저 역시 기출분석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N수 선생님들한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기출문제는 여러 번 봐도 정말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여름 더위에 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ㅎㅎ 선생님의 경험담이 대게 짠한데, 또 말씀을 재밌게 하셔서 웃게 되네요.
저 역시 선생님들 체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상반기에는 그래도 조금 여유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께 산책도 하고, 약간의 운동들도 하라고 권해요.
정말로 그게 중요하더라구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구요.
몸이 힘들면 하반기에 달리지 못하고 쓰러져요.
초수 때에 비해 무엇을 고쳐서 다음해를 보낼지를 점검하신 것은 너무 잘 하셨어요.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올인을 하신 것도 잘 하셨어요. 선생님. 중요한 시간에 참 결정들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산합격! 정말 기쁘네요. ^^
선생님은 구두인출이 잘 맞으셨네요. 예전에 서울합격한 선생님도 자신은 구두인출이 잘 맞는데, 강의하듯이 많이 말 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방법이든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보다 동기가 잘 일어나게 하는 방법이 참 좋은 것 같아요.
6월에 도시락을 싸들고 도서관을 다니셨네요. 자전거를 타고 다니셨구요.
왜 자꾸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지는 걸까요. ㅎㅎ
선생님께 그 시간이 어떤 시간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의 젊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상반기에는 이해 중심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신기하게도 이해를 제대로 하지 않고 간과하여 하반기로 넘어간 선생님들과 이해를 제대로 꼼꼼하게 정확하게 하여 하반기로 넘어간 선생님들의 차이가 명확하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처럼 이해를 제대로 하신 선생님들의 경우, 하반기에 암기와 인출이 보다 속도감있게 빠르게 진행이 되면서 잘되요.
후배 선생님들이 이 부분을 꼭 마음 속에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문풀기간에 정말 열심히 공工部셨네요 ^^;;;
문제를 다 풀어보는 것이 좋다라는 말씀에 무척 공감을 합니다.
제가 선생님들께 보다 잘 골라내어 알려드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매해 이 부분이 늘 어려움이네요.
모고 기간에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ㅠ ㅠ
첨삭을 하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참 중요하게 여겨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더 꼼꼼하게 첨삭을 해드리고 싶은데 항상 체력과 시간의 부족으로 원하는 만큼 첨삭을 못 해드리는 아쉬움들이 있어요. 그래도 그 첨삭들이 선생님꼐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예시답안이나 모범답안을 다시 한 번씩 써보는 것은 매우 좋은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더 기술해야할지, 생각하게 되고, 빠진 부분들을 보완해서, 더 완성도 높은 답안을 쓰게 되거든요
매년 완성도 높은 답안을 잘 써내는 것이 참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느껴요.
MMPI.... 정말 매해 눈물이 납니다. 저도 MMPI가 미워요.
2차 준비과정도 상세히 써주셔서 고마워요. 선생님.
2차 준비는 제가 초수 선생님들께 상세히 알려드릴 부분이 많이 없어요.
선배 선생님들의 후기가
참 소중한데 선생님의 경험을 들려주셔서 기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즉답형에서 순발력과 유연성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올해 선생님들께서 연습을 한대로만 시험문제에 임하게 돼서, 시험문제에 맞게 대비하는 것이 그 순간에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고 하시더라구요. 면접에서는 정말로 다양한 경우에 수에 대해 순발력 있게 반응해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마음의 대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합격수기는 정말 많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거예요.
빡빡하게 10페이지나 쓰셨네요. 선생님 ㅠ ㅠ
선생님들을 돕기 위해 정말 온마음을 다해 내용들을 적어나가신 것이 느껴져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주 훌륭한 합격수기셨습니다.
뭔가, 이렇게 선생님들께 댓글을 달면서 여러가지 감정들이 계속 드네요
치열했던 지난 해의 시간들, 그리고 1차가 끝난 후 정말 선생님들이 힘드셨을텐데, 2차까지 또 자신을 끌고 어떻게든 해내시는 선생님들의 모습들이 떠오르고,
선생님들이 올려주시는 합격수기가 후배 선생님들께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저에게도 뭔가 지난 1년을 더욱 되새기게 하네요.
참 열심히 보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도 참 열심히
보내셨습니다.
선생님의 다짐과 열정, 노력,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는 마음들, 그 모든 것들이 다 있었던
정말로 치열했던 지난 2년이셨던 것 같고,
그 힘들었지만 찬란했던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현장에서 분명히 많은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을 듬뿍 나눠주실 것 같은데요. ㅎㅎ
그 삶이 선생님에게 아름답고 가치있고, 그리고 또 다른 찬란함으로 빛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고 또 다정하고 뜨끈한 수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