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Hkgj4x6rfQ
불교를 공부하지만,
기독교는 불교의 제석천교나 마찬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화엄경 세계관에 따르면 천신 여호와는 분명 제석천이어야합니다.
홍익인간 석제환인, 제석천, 인드라가 바로 여호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가 펼친 진리와 행적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불교의 진리와 예수교의 진리의 공통점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것이라고 봅니다.
오죽하면 예수가 불제자였다는 이야기도 있었겠습니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자비를 의미하는데, 모두 불교에서 나온 말입니다.
불교에서는 제석천의 사상이나 일대기가 그려져 있지 않아 어찌보면 구약성서에서 제석천을 구체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구약성서로는 올바른 진리를 추구하기가 힘듭니다.
신약성서는 성인 예수의 행적을 기록한 경전이며, 불교의 바른 진리와 일치합니다.
브라만 카스트제도가 성행하던 인도에 석가모니부처님은 불합리한 신분제도를 뒤집는 혁명적인 종교를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불교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깨달음은 엄청납니다.
누가 감히 이 세계에서 해탈와 피안(니르바나)를 말하겠습니까?
기독교에서는 영원한 천국의 세계가 불교에서 말하는 신계라면 아무도 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신의 세계도 타락하거나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화엄사상에서 나오는 반야(니르바나)는 오직 카르마(죄업)을 벗고, 다르마(선업)을 한 뒤 누진(업장소멸)이 되어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단순히 예수님만 믿으면 무조건 통과시켜주는 곳이 아니라서 꾀 까다롭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불교경전에도 부처님을 믿고 예불하는 공덕을 매우 크게 쳐줍니다.
그만큼 예불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교 역시 그와 동일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은 부처님을 믿어야 니르바나(극락)에 갈 수 있다는 것과 동일하며, 당연한 이치입니다.
예불을 하지 않고 극락을 바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과거칠불께서 만드신 세상, 아미타불이 계신 니르바나야말로 모든 인간이 꿈꾸는 누가 말하는 신세계질서 디스토피아가 아닌 진정한 신세계(新世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