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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리 사람들
 
 
 
카페 게시글
김화영시인님의 방 떼어서 뿥이면.
엉성한녀석 추천 0 조회 30 18.01.31 09: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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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2 12:22

    첫댓글 재밌네요
    형수님이시면 울엄니랑 보리밭매시면서 시아버지 환갑날에 부르려고 노래연습했다시던 돼지엄니ㅋ 시겠네요
    형수님의 재치와 지혜로움도 보이고 ,,,

    저는 언니들이 많으니 재미삼아 어려운 받아쓰기를 시컸던거 같아요
    어떠케하면 못받아쓰려나 연구를 했는지
    *언짢아 하시는* 이 단어에 헤메었던 기억있어요 ㅎㅎ

  • 작성자 22.02.02 15:01

    맞아! 그분이 (상기) 돼지엄마 이셨어.
    우리 아버님은 환갑도 되기 전 57세에 하늘나라 가셨지만
    우리 큰 형수님은 참 지혜롭고 영리하셨던 분이지!

  • 22.02.02 15:15

    엄니가 돼지엄마얘길 많이 하셨지요
    나이도 비슷하시고 자식들도 많은데 시부모님 모시고 시동생들이랑 동서까지 같이 사셨으니 그 고단함을 서로 친구되여 풀어내셨던것 같아요

  • 작성자 22.02.02 15:38

    우리 형수님의 연세가 올해로 95세 시지만
    작년에 작고하셨지!
    동생네 집안과 우리 집안은
    안으로 밖으로 피를 나눈 형제처럼
    우애가 돈독했었어!
    까마득히 잊혀 없어질 뻔했던 우애
    동생을 통해 깊은 추억이 밝게 재현되네그려!

  • 22.02.02 15:37

    저의 엄니랑 한살 차이 셨네요, 재작년 94세로 돌아가셨으니,,,

    두 분 다 장수하셨군요
    형편이되면 엄니모시고 옛 고향분들을 뵙게하고 싶었지만 모두가 생업에 바빠서 그리 해 드리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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