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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笑泉 ‘삼서농협 특강'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2012년 새해 1월 4일 10:00~12시 삼서농협(조합장 이석형)에서는 김상복 군의회의장과 이현훈 삼서면장을 비롯한 농협 조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새해 합동 시무식을 갖고 시인이자 장성군 행정 동우회장인 소천笑泉 김재선 선생을 초청 ‘늘 처음처럼 ’이란 제목의 교양강좌를 통하여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봉사하는 농협 구현을 다짐하였습니다.
소천 선생은 인터넷 신문 장성닷컴, ‘소천의 세상사는 이야기 ’로 널리 알려진 자칭 ‘장성 아카데미 출신 강사’로서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과 상무대 등 각급기관단체에 출강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방행정 최 일선에서 ‘보고 듣고 느낀’ 체험을 촌철살인의 해학적인 필치로 꾸민 ‘시골면장의 웃음소리 ’가 있으며 웃음이 샘솟는 소천笑泉답게 늘 여유롭고 낙천적인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코믹 강의로 변화무쌍한 디지털 경쟁사회에서 농촌생활이 비록 힘들지라도 생명산업의 역군인 위대한 농업인의 활기活氣찬 열정熱情으로 ‘지족상족知足常足이면 종신불욕終身不辱’’, ‘1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1년같이’ 열띤 호응 속에 생활속 행복을 강조한 일품 강의였다는 평이며 한편, 본 강의에는 장성 행정 동우회 김규현 이사가 동행하여 특기인 멋진 하모니카 연주로 축하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모두가 웃었다. 즐겁고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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