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주체가 누구입니까- who would be the subject

[방정원]

-매일 아침 훈독 말씀 176-

<주체가 누구입니까>

여자가 남자를 만나게 될 때, 상대원리에 입각하여 보게 된다면 주체가 누구입니까?

마음의 주체는 여자이고 몸의 주체는 남자예요? 그래요?

어때요? 둘 다 주체입니까? 남자가 주체이지 여자가 주체입니까?

애정은 누가 많으냐 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여자가 주체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애정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애정이 진짜 애정이 되기 위해서는 남자를 만나 모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애정의 밭은 여자요, 애정의 씨는 남자입니다.

씨가 있고 나서 밭이 있는 것이지 밭이 있고 나서 씨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씨를 중심삼고 보면 밭은 대상입니다.

『말씀선집』 26권, 331쪽./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1장 창조이상과 남녀의 사랑, 제2절, 346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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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morning Hoon Dok Hae 176-

<주체가 누구입니까- who would be the subject>

When a man and a woman meet,

who would be the subject when seen from the principle of a reciprocal relationship?

Is the woman subject of mind and man subject of body? Are they both the subject?

Is man the subject or the woman?

If we ask who is more passionate, it is woman more than man.

In this respect, the woman is the subject.

However, no matter how passionate a woman is,

this woman would not become truly passionate until she meets a man. Isn't that so?

The field of passion is woman, but the seed is the man. When there is a seed, there is a field.

The field does not exist before the seed.

When we look centering on the seed, the field is the object.

『BLESSED FAMILY AND THE IDEAL KINGDOM Ⅰ』 BLESSING AND IDEAL FAMILY, Chapter one, 247p.

Have a good day:) B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