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USSELL2000 지수가 지난주 미국 CPI 발표 이후 4거래일 연속 랠리 중. 7월 10일 이후 RUSSELL2000 지수는 10.3%나 상승, 동기간 0.6% 상승하는데 그친 S&P500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중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섹터별로는 트럼프 트레이딩 영향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임. 금융, 산업재 섹터가 각각 7월 10일 대비 12.4%, 11.3% 상승하면서 지수를 아웃퍼폼. 해당 섹터는 트 럼프 수혜 산업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섹터이며 전통적인 공화당 테마주. 기술 주 중심으로 대형주를 따라잡는 모습이 아닌, 소외되었던 업종의 반등
반등의 계기는 금리 하락 궤적에 대한 확신.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금리에 대 한 민감도가 큼. 7월 10일 CPI가 시장기대를 하회하면서 연방기금금리의 인하 시 점에 대한 컨센서스가 모이게 됨. 그동안 물가 지표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었던 주택 임대료 등 주요 항목까지 물가 상승세가 꺾이는 것이 확인되면서 인플레 둔 화 및 금리 인하 궤적에 대한 신뢰가 커짐
S&P500/RUSSELL2000의 상대강도와 미국채 10년 금리를 비교하면 러셀 지수 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은 남은 것으로 판단. 6월 이후 금리 하락 국면에서 중 소형주가 소외되었는데, 지난주 CPI 발표 이후 금리 하락 궤적에 대한 확신이 생 기면서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상대 강도 측면에서 따라잡기가 완료된 이후에도 중소형주 랠리가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 필요. 결국 실적 일 것으로 생각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출처: 메리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