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시이유카리의 MYLOHAS 2013년 신년운세 ★물속성(게, 전갈, 물고기)★

[해송 박종석(법명 황산호)]

 

이시이유카리님의 2013년 신년운세입니다!!

짧게 공지를 남기자면, 이 운세는 마이로하스 사이트가 아닌,

이시이유카리님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일본어 운세를 번역한 것이며,

작년과 올해에는 두번 다 이시이유카리님의 홈페이지에서만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사실상 신년운세 만큼은, 마이로하스(일종의 잡지)와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많은 분들이 마이로하스 운세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제목에 MYLOHAS라는 멘트를 추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시이유카리님의 홈페이지는 http://st.sakura.ne.jp/~iyukari/index.html  이며,

정확하게는 마이로하스 사이트에 이시이 유카리님께서 운세를 올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운세가 길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짧게 멘트 남길게요^^

행복하고 건강한 2013년 보내시길 바라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운세 재미있게 봐주시구용 ^^

게자리

2012년 후반부터 2013년 전반에 걸쳐서, 꽤 여러번 "이전에도 경험해 본 일인데.."하는 생각이 들었던 사람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른바 "데자뷰"라고 표현하는 것, 아니면 "재도전"이라는 의미로서 새로운 기회를 다시 얻게 되는 상황이, 당신에게 되돌아왔던 적이 많았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에 "현재"의 것으로,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당신에게 되돌아오는 경우들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런 상황 속에서, 아마도 "과거"의 당신은 그 일을 해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그러니까 지금 이 시기, 당신은 과거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현재"의 당신은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일. 그리고 그러한 일을 선택하는 당신의 모습.
그 선택사항은 "과거"와 "현재"가 큰 차이가 없을 지라도, 선택을 한 후부터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가 전혀 다릅니다.
"과거"에는 해낼 수 없었지만, "현재"에는, 그리고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이것은 온전히 당신의 몫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이 일을 잘 소화해 낼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 일을 이끌어 나갈지는, 정말 온전히 당신의 선택이며 당신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단지 "선택"을 달리 했을 뿐인데, 세상이라는 것은 어쩜 그리도 "전혀 다른"모습을 당신에게 되돌려 주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러한 세상의 선물에, 당신은 또 얼마나 새로운 반응을 해 나갈지, 이 모든 상황은 흥미진진하게 연결되어 끝없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당신의 모습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당신이 이 상황을 바꾸어 놓았듯이 말입니다.
2012년 후반부터 2013년 전반에 이르는 시기는, "남몰래 대응하는 일"이 많은 시기입니다.
드러내 놓고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표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은 당신의 인생에 아주 큰 "중요한 미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러나 아주 중요한 이 미션은,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이 거의 지나간 시기 즈음에는 아마도, 그러한 "남들에게 보이지 않던"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의 눈에 정확하게 보이는, 정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그런 변화가, 당신에게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변화는 당신 혼자만의 선택에 의한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변화하고, 또 당신을 둘러쌓고 있는 사회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에 의해 선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에서의 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의 변화", "당신을 둘러쌓고 있는 사회적인 변화"는, 사실 "단기간"에 시작된 일이 아닙니다.
이미, 2008년 경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2012년에는 몇 번이고 "큰 진전"이 되어 온 일입니다.
2012년, 지극히 개인적인 1:1미션을 진행해 오던 사이에, 몇 번정도 "무게의 변화"를 실감해왔던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자신이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보았을 것이며, 그 모든 생각을 종합해 보고, 그 결과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 길이 어느 쪽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순간"을 만났을 것입니다.
상황은 이미 진행되기 시작하였고, 이 상황에서 어떤 것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무조건 어떤 것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그 상황 속에서, 당신은 반드시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 그리고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하는 당신.
이것이 2013년 당신의 키워드이며 당신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세계"의 스케일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전 세계"일수도 있으며, "시대"적인 배경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커뮤니티"나, "회사", "가정"같은 비교적 작은 배경일 수도 있지요.
그것이 어떤 스케일의 것이든, 어쨌거나 당신은 "바깥쪽"의 세계에 정면 돌파해야 합니다.
"바깥 세계"가 당신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 당신 역시 그에 "응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당신은 한 단계 더 성숙해 질 것입니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조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좋아하는 일"은 온전히 "자기 자신의 모습"이며, 그와 동시에, "자신이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는 일"이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일"이라는 "틀"에 넣어 버리면 자신이 편하게 쉴 장소도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아마도 그러한 조언을 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일"로 정하는 사람도 꽤 많은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모습"이며, "편안한 장소"를 "일"로서 만나야 한다는 사실은 사실 꽤나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일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면야 물론, 그 어떤 상황보다도 최고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만, 그만큼 "성공"하기 까지의 과정은 고통스러운 것이겠지요.
가장 좋아하는 일을, 전력을 다해 진행하는 것.
이것은 어쩌면 가장 괴롭지만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물론, 2013년의 게자리들 모두가 "좋아하는 일을 일로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4년까지의 시기동안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 어느 정도는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장난"스럽게 여기기에는 어려울 만큼, 진지하고 엄격한 부분을 마주한 상황이고, 그 일을 "몰두"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은 각양각색일 것입니다.
취미로서 좋아하는 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일도 그러한 것들 일 것입니다만, 그 일들이 당신의 생활 속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에서 어느정도의 중요도를 띄고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이 "별것 아닌 존재감"을 띄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이미 생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자신의 "일"로서 그리고 생활의 "중심"으로서 결정한다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용기도 필요한 것이며, 진지한 마음도 역시,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3년,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어떠한 변화를 느끼고 "뭔가 바뀐 듯 합니다"라는 말을 던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의 의미는 실제로는 사람마다 전부 다른, 정말 "제각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누군가가 "변한 것 같다"라는 말을 한다면, 도대체 어떤 부분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는 당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완벽하게 알기 위해서는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대답을 통해 당신은, 당신의 진정한 변화의 모습을 완전하게 알 수 있으며 자각하게 될 것입니다.
2012년까지, 아니 2013년 전반까지의 당신은 왠지 모르게 "당신 이외의 존재"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인, 자신이 지켜야 하는 사람, 도와주어야 하는 사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 등, 당신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그들의 모습 속에서 당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3년 중반부터 2014년에 걸쳐서, 당신은 이제야 비로서 온전한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자신의 시선을 집중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이 노력은 그러나, "원래의 자신의 모습으로 눈을 돌린다"라는 의미가 아닌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라는 의미가 더욱 강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나누어 본다면,

1월,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2012년 중에 알게 된 사람과의 거리감을 차근차근 줄여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당신이 먼저 그 사람에게 말을 걸고 알아가려고 할 수도 있으나,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편안한 마음으로, 비교적 낙관적인 태도로 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2월이 되면, 먼 곳으로부터 "유혹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거나, 출장을 갈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먼 거리"를 뛰어 넘어서라도 해보는 것이 좋은 일이 있음을 알게 되는 시기입니다.
향학심에 불이 붙는 시기이며, 2월부터 3월까지의 시기 동안, 정말 순식간에 어느 정도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3월 전반은 조금 진척이 없는, 더딘 진행 모습을 보입니다.
혹은, 예전에 방문했던 장소를 다시금 방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3월 후반은, 3월 전반과 전혀 다른 양상을 띕니다.
확실히 큰 변화의 시기이며, 아주 중요한 터닝포인트입니다.
물론 다른 별자리들에게도 이 시기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입니다만, 이중 게자리들에게는 "사회적인 입장"이나 "대외적인 활동"에 있어서 큰 변화가 야기되는 시기입니다.
갑자기 어딘가에 뽑혀간다거나 하는 등, 상당히 "돌파구"같은 느낌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옵니다.
아주 시원스럽게 뻥 뚫린듯한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시기입니다.
4월은, 그러한 3월의 변화의 기회를 손에 넣고, 과감한 승부수를 띄우는 시기입니다.
3월 후반부터 4월 동안, 당신은 전혀 속도를 늦출 이유도 없으며, 용감하게 돌진해야 합니다.
5월은, 4월까지의 긴장감이 약간 느슨해지는 시기입니다.
또한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4월까지 도출해 낸 결과를 직접 경험하는 사람들이 이 시기 즈음하여, 점점 더 "동료"를 모아나갈 것입니다.
봄 초의 "승부"의 결과가 당신에게, 상당히 흥미진진한 "확대"를 경험케 해줄 것입니다.
6월은, 지금까지 당신이 지속해온 주변사람들에 대한 "헌신"을 멈추는, 그로 인해 상당히 어깨가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6월말의 당신은,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1년이 새로 시작되는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상황을 조금 늦추게 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러므로 이 "중요한 고비"의 순간에 당황하지 말고, 일단은 자신의 전열을 다시금 정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예를 들면, 집을 나서자 마자 바로, 깜빡하고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난 덕분에, 아주 잠깐 집에 돌아갔다가 다시 나오는, 그런 모습입니다.
이러한 "되돌아감"때문에 늦어질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큰 문제 없이 일은 진행될 것입니다.
7월 중순 이후가 되면, 6월 말에 시작한 일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제부터는 아주 큰 스케일면의 변화가 아주 당연하게 진행됩니다.
당신 혼자만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둘러쌓고 있는 세계가 함께 움직여나가는, 마치 큰 파도를 타고 나아가는 범선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시기입니다.
상황이 능동적으로 진행되는지, 수동적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구별이 어려운, 그러나 그러한 면이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8월이 되면, 이전과는 정 반대로 오로지 "자신의 의지"만을 가지고 변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움직임"의 느낌 보다는, 스스로 일을 "진행시킨다"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당신의 "스타트 사인"을 듣고 주변이 당신을 따라와주는 그런 시기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도 따라와주지 않고,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것처럼 보일 지라도, 결과만 놓고 본다면 그들은 "어쨌거나 모두 따라와 주었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9월은 경제적인 변화가 큰 시기입니다.
수입을 창출할 길을 만들어나가게 되거나, 무언가 비싼, 그러나 당신이 사고 싶어 했던 물건을 구입하게 됩니다.
어쨌거나 이 시기의 주요 키워드는"소유" 그리고 "획득"입니다.
돈이 들어오고 돈이 나가고 하는 그 모든 과정에 대해, 당신은 적극적이며 돌발적이며 공격적인 모습으로 임합니다.
10월부터 11월에 이르는 시기는 밖으로 나가는 시기입니다.
단지 밖에 나가는 것 뿐 아니라, "사람을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라는 의미 까지도 포함됩니다.
그것도, 뭔가 목적을 가지고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닌, 그저 그 사람 자체를 만나고 싶은 목적이 전부인, 그런 "외출"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간에 관계를 진전시켜나가는 것.
이것이 이 시기의 당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2월,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결혼으로 인해 이사를 가게 되거나, 아이가 생겨서 이사를 하게 될 수도 있는, 이를테면 "직접적"인 이유로 인해 야기될 변화입니다만, 어쨌거나 이 시기의 변화는, "사람과의 애정"으로 말미암아 "평소의 환경"이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 그런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움직임은, 12월 한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2014년 전반에 걸쳐서까지 이어질, 꽤 장기적인 프로세스입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

제법 무게감이 느껴지는, 아주 진지한 시기가 계속됩니다.
한동안 연애를 하지 않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굉장히 진지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관계를 얻게 될 수도 있으며, 이미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진지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2013년의 후반 이후부터는, 당신의 변화에 따라 사랑의 모양도 바뀌어 갈 것입니다.
2013년 후반부터 2014년 전반까지, 인생의 고비가 될만한 큰 사건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결혼이나 출산 등의 눈에 띄는 사건을 예상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 경우도 역시, 결혼식장의 광고처럼 둥둥 떠다니는듯한 사랑의 이미지는 아니며,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의, 아주 엄숙하며 무게감이 느껴지는, 중심이 딱 잡힌 사랑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이 더 알차고 좋은 것임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에 순풍이 부는 시기는 1월, 3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6월,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의 시기입니다.
11월 상순에도, 사랑에 "마법"이 걸리는듯한 놀라운 사건이 예상됩니다.
2013년 후반부터 2014년 전반의 시기 동안, 목성이라는 별이 게자리로 들어옵니다.
약 12년에 1번 방문할 뿐인 이 별은, "행운"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이 별이 자신의 별자리로 들어오면 "행운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지요.
그리고 이러한 표현을 잘 생각해 보면, 무슨 일이든 바라면 이루어지고, 돈도 잘 벌리며, 온갖 행운이 자신을 쫓아 다닐 것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 목성이라는 별은 이런 식의 "불로소득적 행운"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가능성이라는 "밭"을 잘 갈아 엎고, 앞으로의 12년 동안 쑥쑥 자라날 행운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더 의미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이 "목성"이 들어오는 시기에 대해 "변화의 시기"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고 늘 이야기 해왔습니다.
이 기간에는, 낡고 병든 모종을 뽑아버리는 듯한 사건도 있을 것이며, 지금까지 자신을 지켜준 큰 나무를 베어버리는 듯한 사건도 있을 법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씨앗을 심기 위해, 굳어버린 흙을 뒤엎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즉,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에 몇 번 정도 만날 수 있는 "탈피"는, 그러나 결코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
불운이라기 보다는 "행운"이며,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그 이전의 12년 동안의 삶과 2013년 후반기의 당신의 삶의 변화를 비교해 보세요.
아마도 그로 인해 당신은 "목성"이 의미하는 "행운의 시기"의 진정한 의미를 어느 정도는 알아차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갈자리

바깥의 세계는, 어린아이의 눈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장소이기 보다는 "무섭고 위험한"장소입니다.
아직 가본적 없는 곳, 무서운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곳, 폭력적인 사람이 존재할 수도 있는 곳,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차들이 존재하는 곳.
이러한 곳들로부터, 아이들은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야 하며 누군가의 보호가 없다면 살아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어른이 될 때까지, 아이들은 그러한 외부의 무시무시한 힘들에 대항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기억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외부의 무시무시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며, 외부와의 싸움에 필요한 무기일 것입니다.
힘을 기르거나, 부를 축적하는 것, 학력이나 경력을 얻는 것 등도 역시, 이러한 "외부와의 싸움에 필요한 무기"일 것입니다.
전문지식을 익히고, 일을 하면서 사회적인 지위를 확립하는 것, 어떤 조직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등도 모두가, 훌륭하게 자기 자신을 지켜낼 수단이자, 외부와의 싸움을 위한 무기가 됩니다.
그러한 것들이 우리를, "경험해본 적 없는 것"들로부터 지켜주는 것이지요.
위에서 언급한 것들처럼, "외부와의 싸움에 필요한 무기"로 반드시 필요한 것들도 있으나, 하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않은 것들도 존재합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기에 "외부와의 싸움에 필요한 무기"로 여겨지던 것들이 반드시 외부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지요.
즉,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외부의 세계는 "방심할 수 없는" 곳임에 분명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외부와 승부할 수 있는 수단"을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들을 손에 넣고 살아가는 과정은, 점점 더 변화를 거듭할 것입니다.
무섭게만 느껴지던 세상이 어느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되며, 미지의 힘과 싸우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상황이 어느 순간 "내가 이 속에서 살아 숨쉰다"라는 생각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자신과 외부와의 싸움이었던 상황이 어느 순간, 외부에서 자신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요.
마냥 싸워야만 한다고 여겼던 외부가, 어느 사이에 자신의 일부가 되고, 또 그 외부의 일부분이 자신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13년, 당신은 이런 "싸움"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발견해 낼 것이며, 자기 스스로가 그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누군가의 이러한 한마디 말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가진 재능을 이런식으로 살려나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아마도 일상속에서 그러한 감정을 느끼고 그로 인해 스스로가 그 길을 찾아 걸어나가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이 승부는 다른 누군가가 당신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이 아니며, 온전히 당신 스스로가 그 "역할"을 찾게 되고 그 역할에 어울리는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형태로 전개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역할"은, 애시당초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즉, 당신 스스로 그 "역할"을 창조해 내는 경우도 있을 법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미 존재하던 "역할"이라는 그 자리에 당신이 서서 활동을 해 나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이 역할은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에게만 어울린다"라는 주변의 인식이 확산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능"이라는 것은, 사회적으로는 "책임"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그러한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 것을 해야 하는 상황.
우리는 이러한 경우를 "사명"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꼭 해야 하는 일도 아니고, 내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말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그 재능을 사회적으로 잘 활용하게 된다면, 그 재능은 어느순간 "책임"이 되어 버리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상당히 아이러니컬 한 상황이면서 그와 동시에 상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야기 아닐까요?
스스로는 그러한 재능을, 그러한 책임을 바라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스스로에게 "요청"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며, "자신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3년,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당신의 재능과 당신의 책임은 "연결"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 길을 오롯이 혼자서 걸어가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잠시 동안 그 길을 걸어가다 보니, 어느 순간 그 일은 온전히 "자신의 책임"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를테면, 원래는 선배가 맡고 있던 일을, 어느 순간에 후배가 이어 받게 되듯이 말입니다.
어쨌거나 당신이 이 시기에 만들어낼 "역할"이라는 것은, 이런 의미로 보면 아마도 당신 혼자만의 것은 아닐 것입니다.
위에서 "좋아하는 일이건 아니건 간에 어쨌거나 책임이 부여된다"라고 언급했었습니다만, 2013년부터 2014년까지의 전갈자리는 사실 이 두 가지가 꽤나 가까운 관계에 있는 듯이 보입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고 그 일에 "책임"이 부여되는 것이지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자신이 정말 싫어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제법 잘 알고 있지요.
또한, 자신이 좋아하던 것이 싫어지기도 하며, 싫어하던 것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 처음 시작할 때에는 "서툴게만 여겨졌던" 어떤 일이, 시작하고 진행을 해 가다보니 "자신에게 잘 어울리고 딱 맞는, 재미있는 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었던 "좋다"라는 감각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바깥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지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라는 형태라기 보다는, "일을 하다보니 점점 그 일이 좋아지더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러한 전개가 2013년, 전갈자리에게 찾아옵니다.

시기적으로 나누어 보자면,

1월이 되면 당시의 평소 환경에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사를 가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등, 다소 성대하고 시끌벅쩍하게 환경에 변화를 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외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그로 인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집 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던 장소가 바뀌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보면 밖과 안의 출입이 상당히 심한 시기입니다.
또는, 1월부터 2월까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 누군가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당신의 생활에도 큰 변화가 발생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월은 아주 열정적인 시기입니다.
온전히 자신의 의지만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고 그 일을 있는 힘껏 진척시켜 나가는 시기입니다.
2워 후반부터는 약간 그 흐름이 나빠질 듯 합니다만, 그러한 흐름도 3월 중순이 되면 어느정도 회복될 것입니다.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마음을 가다듬고, 시간을 활용하며, "이미 일어난 사건"들을 검토해 보다보면, 아주 중요한 무언가(이 시기에만 얻을 수 있는 것)를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연인과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으며, 그 속에서 아주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4월은 상당히 바쁜 시기입니다.
사람들로부터 부탁 받게 되는 것도 많을 것이며, 당신 스스로 로서도 먼저 어떠한 역할을 "자청"해서 맡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취직조건이나 컨디션 자체에 문제가 있던 사람이라면, 이 시기, 그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조건이 변경될 수도 있으며, 아니면 직접 조건을 변경하도록 담판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생활을 개선할 수도 있으며, 스스로의 체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당신의 신변에 상당히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어쩌면, 이전의 병이나 부상을 계기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맞이하는 이 시기, 그로 인해 생활에 변화를 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5월은 "만남"의 계절입니다.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상당히 중요한 만남이 자꾸 발생할 것입니다.
자극적인 만남이나, 어떠한 문제로 인해 만나게 되는 상황 등, 지극히 드라마틱하고 임팩트 강한 만남의 분위기가 계속됩니다.
6월은, 사람들로부터 무언가 받는 것이 많아집니다.
2012년부터 조금씩 받아온 것을, 이 시기 비로소 "완전히 다 받게 되는"것입니다.
6월부터 8월까지, 먼 곳을 방문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또한, 어떤 장소를 다시 방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당신은 당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아니면 자신이 앞으로도 계속 해보고 싶은 "활동"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7월 중순, 상당히 임팩트 강한 사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당신을 억지로, 운명 속에 밀어 넣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월은 많은 대화가 오고 가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상대방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대화를 계속 주고 받는 과정 속에서 당신은, 당신이 맡게 될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장기출장이나 유학 등, 자신의 가능성이나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9월, 대수롭지 않은 기회가 날아들어 옵니다.
10월까지는 속전속결의 자세로 승리를 거머쥐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이후의 일들과 "승리"를 연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당신은 상당히 눈에 띄는 위치에 서있게 됩니다.
10월 후반부터 11월 상순까지는, 왠지 모르게 컨디션에 난조를 느끼거나, 무언가 "금지령"이 내려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시기에 발생하는 문제는, 그러나 모든 것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들입니다.
초조해할 필요도 없으며, 차분하게 멈추어 서서 상황의 전반을 응시해 봅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새롭게 많은 것들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물건, 없애버렸던 물건이 다시 되돌아오거나, 놓쳤던 것들을 다시 되찾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11월 후반, 당신은 미래를 향해 기세등등하게 달려나갈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계획들을 많이 세우는 것이 좋겠네요.
12월은 차분하게 "내부"의 문제를 검토하도록 하세요.
그동안 당신이 안고 있었던 문제들을 해결한다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등, 그동안은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크리스마스, 상당히 기쁜 메시지가 날아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는,

지극히 성실한 시기입니다.
불가사의하게도, "상대방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적어지고, 자신의 힘으로 온전하게 싸우고 싶은 마음과, 상대방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치룰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싹트게 됩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그 일을 스스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한다면 그 순간 "사랑"이 당신을 감싸안아 줄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2012년부터 시작되고 있었습니다만, 2013년은 그 흐름에 몇 개의 날개가 더 달리게 되고, 그로 인해 당신의 사랑은 "진짜"의 형태로 더 가까워 집니다.
상대방의 마음이나, 슬픔 등의 감정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는 재능을 소유한 전갈자리의 이러한 재능이, 아주 기세 등등하게 날아가는, 성장해나가는 시기입니다.
사랑에 순풍이 부는 시기는, 2월부터 3월까지, 6월,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입니다.
2013년, 전갈자리의 세계에 있어서 다양한 것들이 발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발전"하는 모습은, 우리의 눈에 그다지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발전해 나가는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견되고, 또 발생하며,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연구하고 그 방향을 찾아 추구해 나가는 것 자체가 아마도 이 시기의 "발전"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능이 있고, 강한 의지가 있으며, 시행착오도 불사하겠다는 열정이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세계가 있습니다.
당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그 "세계"의 목소리는, 당신이 당신의 역할을 개발하기 시작한 그 단계에는 듣기 어려울 것입니다만, 그 개발이 진행되고 발전되어 나가다 보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당신이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겠지요.
그 속에서 발전하는 것은 어쩌면 당신의 능력 보다는 주변의 "요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그것 역시 당신의 능력 때문에 발생하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이러한 "요구"는 "사랑"이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사명"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고기자리

예로부터 새해 15일 동안, 여자들은 엄청 분주하고 바쁜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연말 연시, 여자들은 요리와 청소를 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등, 쉴틈없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여자들에게 있어서 새해는 거의 이러한 바쁨이 끝나는 1월 중순 쯤 되어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지역적인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새해 첫날 만큼은 남자가 요리를 해서 사람들을 대접하는 그런 풍습이 있다고도 합니다.(우리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본 어떤 지역에서 그런가 봅니다^^;;)
누군가를 위해, 또는 모임을 위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시기가 겨우 "자신"을 위한 시기로 변화하는 것.
바로 이러한 전개를, 2013년 물고기자리에게 대입시키고 싶습니다.
아마도 2012년 후반부터 2013년 전반까지 물고기자리는, 가까운 사람과 동료,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또 최선을 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는, 그동안 물고기자리들이 "상대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소중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훌륭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모든 장소와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것.
이것이 2012년 후반부터 2013년 전반까지의 물고기자리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그리고 2013년 후반부터는 온전히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아이는, 부모와 함께 여행을 가야 하지만 그 아이가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모님이 아닌 혼자, 또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나가게 될 일이 더 많아지듯이 말입니다.
이런 식의 변화는 아마도, "가까운 사람과의 세계"로부터 "자신만의 세계"로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자신이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일, 자신이 정말 손에 넣고 싶은 물건 등.
2013년 후반부터 2014년 전반까지의 당신은, 그러한 것들을 자신의 생활 그 중심에 놓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사람이 갑자기,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열정을 느끼게 될 수도 있지요.
자신의 내면에 생겨나는, 자신에 대한 뜨거운 감정들이 2013년 후반 이후부터의 물고기자리의 테마입니다.
2013년 후반의 이러한 변화를 살펴보면, 당신이 바라보는 당신 스스로에 대한 이상은 생각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습니다.
새로운 "사회적인 힘"을 손에 넣고 싶은 당신의 모습, 그리고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당신의 모습.
이러한 모습들을 보다보면 결국 2012년 가을 이후부터 당신이 얼마나 "바깥 세계를 향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참동안 당신은 그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평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계속해 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조금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공부를 시작했거나, 후배를 지도하는데 열의를 다해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그 모든 활동들의 공통점은 아마도 "눈앞의 이익이 아닌, 더 먼 곳의 성과"를 얻기 위한 활동의 증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2013년 후반에 시작되는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일", "사랑"의 세계는 이런식의 "사회적인 힘을 추구하는 활동"과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서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또 서로를 위해 내면에 존재하는 큰힘을 키워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는 아마도 당신을 배운 큰 "배"처럼 느껴집니다.
스스로 방향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고, 그저 배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이른바 "확신"할 수 없는 시기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행의 먼 미래, 당신은 당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이 여행에서 새롭게 만나게 될 사람들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은, 당신에게 많은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 나누어 본다면

1월, 그동안 당신이 마주하고 있었던 "어려운 문제"와 정면으로 돌파해야 합니다.
보고도 못 본척 외면해왔던 것, 고민은 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문제 등에 대해, 이제야 비로서 손을 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러한 문제들은,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도움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의 경제적인 상황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2월부터 3월 전반에 걸쳐서 당신은, "강한 승부"의 계절을 만나고 있습니다.
당신 스스로가 원해서 그 승부를 시도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누군가가 당신에게 "도전"하기 때문에 그 승부에 임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이 시기의 "승부"에 대해 당신이 선택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이후의 당신에게 아주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월 후반부터 4월까지의 기간은, 어떤 별자리에게나 큰 변화의 시기입니다.
그리고 물고기자리에게는 특히, 자신이 소유하고 획득하게 되는 것들 속에서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경제적으로 큰 결단을 내리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4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동안,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이 많은 시기입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게 되지만, 그러나 그다지 "먼 거리"로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꽤나 활동적인 시기이며, 이곳 저곳을 두루 돌아다니게 되고, 커뮤니케이션도 역시 상당한 깊이가 느껴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다양한 것들을 배우는 과정을 반복하게 될 것이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당신 주변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잔잔한 물 위에 돌을 던지면 수면위에 퍼져나가는 수많은 "고리"들처럼, 당신을 중심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넓은 반경으로 늘어나며 퍼져가는 시기입니다.
6월은, 환경에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이사나 리모델링, 리폼 등, 물리적인 환경을 변화시키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는, 일시적으로 어떠한 새로운 "장소"를 마련하고, 그 장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거나, 아니면 자기 집으로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여 집안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장소"에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6월 하순에서 7월까지의 기간 동안, 당신은 사랑에 있어서 다소 복잡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답답하고 진척 없는 상황에 당혹스러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시기일 수록, 예전의 모습들을 다시 떠올려 보고, 그 속에서 자신의 "사랑의 방식"에 대해 다시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월은, "사랑"이 움직일 조짐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8월, 무언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고 붙잡아야 하는 것이 존재합니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문제로 인해, 아주 중요한 결단을 내리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 결혼을 약속하는 등, 상당히 중요한 약속이 오고 갑니다.
9월은 상당히 바쁜 시기입니다.
많은 부탁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상당히 활동범위도 넓어질 것이며 행동력도 향상됩니다.
본인 스스로를 단련시키기 위해 일부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훈련"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취직 조건 때문에 고민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 시기, 이직이나 전직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10월부터 11월은 "만남"의 계절입니다.
다소 임팩트 강한 만남이 예상되는 시기이며, 당신이 먼저 의도해서 누군가를 만나러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도 많은 시기이므로, 웬만해서는 "다툼"이 예상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하며, 만약 그런 상황을 만나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한다면, 오히려 더 긍정적인 길을 발견해 낼 수도 있습니다.
당신과 경쟁이나 싸움을 하고 있던 상대방, 함께 싸워준 사람.
이들과의 관계도, 바로 그 "다툼"을 통해 더욱더 끈끈해질 것입니다.
12월 이후, 당신은 꽤 많은 것들을 "받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게 될 수도 있으며, 누군가의 사랑을 받게 될 수도 있지요.
당신은 이 시기, 그렇게 받은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잘 살려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도,

2013년 후반부터 2014년 전반까지의 약 1년간, 순풍이 불어옵니다.
기분 좋은 일도 많이 있을 것이며, 자신의 마음에 사랑이 차고 넘치는 느낌도 받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아주 먼 거리를 넘어선 "사랑"의 혜택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시기의 사랑은, "개인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며, 당신의 사회적인 자세, 정신적인 강함, 날카로운 가치관 등이 결합된 단단한 느낌이 드는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한눈에 반해 연애를 하게 되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의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하게 되는 형태의 사랑은, 그러나 이 시기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스스로를 좀더 단련시키려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사랑에 순풍이 부는 것은, 3월, 6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의 기간입니다만, 어쨌거나 6월 말 이후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시기가 애정적인 면에 순풍이 불어올 것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철학적인 서적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온 신경을 다 곤두세웠던 사람이, 그 후에 자신이 좋아하던 만화책을 읽으면 그 순간, 자신의 괴로웠던 그 기분이 다 풀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화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철학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차이가 굉장히 클 것입니다.
만화책을 보다가 그 이야기 속에서 문득 "철학서"에서의 내용이 매치되는 부분을 찾을 수도 있지요.
자신과 전혀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됐던 것과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하던 것은 실제로 굉장히 친밀한 사이라는 사실.
이 사실은 2013년 당신의 세계속에서 제대로 두드러지게 표현될 것입니다.
아니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실제로 아주 흥미로운 사건들로 발발하게 되겠지요.
이 시기, 당신은 따뜻한 자신만의 거처를 만들어 낼 것이며, 기분 좋은 사랑의 혜택을 받을 것이며, 아주 깊이 있는 지혜도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저 멀리에 존재하던 것이 아닌, 실제로는 당신의 마음속에 이미 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당신의 세계는 점점 더 넓어질 것이며 점점 더 새로워질 것입니다.

일어판 원문 출처 : http://www.mylohas.net/astrology/  (마이로하스 사이트)

     http://st.sakura.ne.jp/~iyukari/index.html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판 출처 : http://cafe.daum.net/Star42ask 

       http://blog.daum.net/eriny (개인 블로그)

*운세 원본과 이미지의 저작권은 MYLOHA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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